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제동씨 말투.원래 그랬나요?

ㅏㅏ 조회수 : 5,025
작성일 : 2018-05-16 08:43:56
라디오듣는데요.
어절마다 띄어읽는게 특이하네요.
제 귀엔 자연스럽지 않아서요.
마치 스타카토처럼,아님 선거 유세나 웅변할때처럼요.
원랴 말투가 그랬던건지 아님 의식하고 그러신건지~
IP : 182.227.xxx.1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ㅁㅁ
    '18.5.16 8:49 AM (121.162.xxx.197)

    이상해보여요
    전엔 부드럽게 높낮이가 있었는데..

  • 2. ..
    '18.5.16 8:49 AM (116.127.xxx.250)

    원래는 사투리끼도 좀 있고 깔끔한 스타일이 아니라 자기가 깔끔하게 하려고 의도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전 원래말트가 싫어서 라디오는 안들어요

  • 3. ..
    '18.5.16 8:52 AM (180.224.xxx.155)

    원래 좀 이상하지 않았나요??
    이번 엠비씨 라디오 다 이상해요. 아니 엠비씨 개편 전체가 이상해요

  • 4. ....
    '18.5.16 8:53 AM (1.212.xxx.227)

    tv프로그램으로는 괜찮은데 온전히 목소리에만 집중해야하는 라디오에는
    적합하지 않은것 같아요.
    투덜대며 짜증내는 말투가 아침에 듣기엔 좀 불편해요.

  • 5. 사투리 때문에 그래요
    '18.5.16 9:00 AM (122.128.xxx.102)

    경상도 사투리의 성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이네요.
    저도 초딩 때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서는 사투리 때문에 선생ㄴ에게 많이 당했거든요.
    어린 초딩의 사투리가 왜 그렇게 못마땅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래서 사투리 억양을 극복하기 위해 마치 책을 읽듯이 또박또박 말하는 버릇이 생겼고 아직도 그때의 트라우마는 극복하지 못해서 여전히 말투가 어색합니다.
    어학에 특별히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경상도 사투리로 말을 배운 보통 사람들이 경상도 사투리의 성조를 극복하기는 힘듭니다.
    경상도 사람이 경상도 특유의 성조에서 벗어나기 힘들 듯이 타 지역 사람들이 경상도 사투리를 따라하는 것 또한 힘들구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경상도 출신이 아닌 사람이 사투리로 대사 치는 거 얼마나 어색한지 모릅니다.

  • 6.
    '18.5.16 9:05 AM (175.117.xxx.158)

    명색이 디제인데ᆢᆢ사투리가 ᆢ전국방송에. 본인도 신경많이써서 어색해서 그런거같아요. 왕종근도 인물좋아도 사투리땜에 결국 밀려나지않았나요

  • 7. ...
    '18.5.16 9:11 AM (211.202.xxx.38)

    음, 저는 그냥 괜찮던데요...

  • 8. ㅠㅠ
    '18.5.16 9:19 AM (112.184.xxx.17)

    반가워서 들었다가
    도저히....
    목소리나 톤 보다도 그냥 너무 어색하고 재미가 없어서
    아침인데 기운 빠져요.

  • 9. 정치에 발을 담들듯 말듯
    '18.5.16 9:35 AM (112.155.xxx.101)

    방송에만 집중할때는 경쾌하고 재미있었는데
    정치색을 입고서는
    너무 진지해지고
    어두워지고
    무거워졌어요
    그래서
    말투가 더 부담스러운것 같아요

  • 10. ,,,,,,
    '18.5.16 9:41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김제동은 차라리 새벽1~4시쯤이 어울릴 거 같은데..

  • 11. 흠, 아직까지도 버벅대네요
    '18.5.16 10:33 AM (59.29.xxx.128)

    언제나 진행이 늘까...

    지난주엔가는 20년전인가 인기순위곡 소개하는 코너가 있던데
    실컷 1위곡 소개하고는 시간넘겨서
    결국 1위곡이 안나오고 끝나더라구요.
    듣다가 이게 뭥미 했다는.

    늘 시작 멘트 너무 장황하고
    끝 멘트도 버벅하다가 짤리고

    과연 아침방송에 어울리는지 회의가 듬....

  • 12. 진짜
    '18.5.16 10:54 AM (114.108.xxx.128)

    아침에는 라디오가 시계거든요. 이 코너가 나올 때쯤엔 몇 시정도이고 이때는 내가 뭘하고 있어야 늦지 않는다는 걸 라디오 들으면서 알게 되는데.. 아침방송이랑은 진짜 안어울려요.

  • 13. ..
    '18.5.16 3:15 PM (175.115.xxx.188)

    감 떨어진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553 자식 공부 걱정 하는 글 보다 보니 4 백가구 백걱.. 2018/05/16 2,260
811552 뿌셔뿌셔 스프를 후리가케처럼 사용해도 될까요 1 많아요 2018/05/16 431
811551 외국여자들은 왜 볼 푹 꺼진걸 매력적이라 볼까요 10 .... 2018/05/16 4,639
811550 제가 진상일까요 27 호텔예약사이.. 2018/05/16 6,266
811549 양파 호야 2018/05/16 492
811548 지금 집안에 불키고 계시나요? 4 ... 2018/05/16 975
811547 코스트코 - 택 뗀 옷 교환 되나요? 4 ... 2018/05/16 5,754
811546 눈밑에 불룩솟은 지방? 13 나이탓 2018/05/16 2,800
811545 전남대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했는데 15 .. 2018/05/16 2,991
811544 왜 이읍읍이어야 하는가 14 궁금한hk이.. 2018/05/16 767
811543 경주 소개 책자 추천 부탁드려요 2 매미 2018/05/16 418
811542 조선일보가 소설을 그럴싸하게 2 ㅇㅇㅇ 2018/05/16 561
811541 화장품상품권을 생일선물로 (40초반 유부녀) 사려고 하는데 어떤.. 4 현수짱야 2018/05/16 803
811540 ... 12 ... 2018/05/16 2,430
811539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6선 문희상 선출 4 국회의장 2018/05/16 701
811538 작전이 먹히나봐요 32 폴리 2018/05/16 3,960
811537 이제 비혼 임신에 담담해질 때도 되지 않음? 3 oo 2018/05/16 1,496
811536 치매 어머니... 47 ... 2018/05/16 7,090
811535 유통기한 2달 지난 더치커피 먹어도 될까요? 4 더치커피 2018/05/16 2,170
811534 홍진영이 파우더 이거 꽤 괜찮네요~(개기름에 추천욤) 12 호롤롤로 2018/05/16 3,959
811533 아래 고위급회담 매국노 글 관련 3 .. 2018/05/16 432
811532 김용남이 검총 옹호하고 최민희가 검총 비난하고 있어요. 4 이상한 일이.. 2018/05/16 846
811531 날씨가 하루만에 급변하니 적응을 못하겠어요 요상한날씨 2018/05/16 697
811530 국방부장관이 참 융통성이 없네요 25 ㅇㅇㅇ 2018/05/16 2,905
811529 유대인의 야훼와 기독교의 여호와가 같은 대상을 지칭하는 말인 건.. 4 . . . 2018/05/16 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