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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외할머니들 선물셋트 뭐뭐뭐뭐

ar 조회수 : 3,825
작성일 : 2018-05-16 08:06:07

요양병원에

외할머니가 계셔요

할머니 생일이라

방에 계시는 8분께

선물상자같은거 드리고 싶은데요

그속에 넣을것 추천부탁드려요


1 양갱1개

2 바나나1개

3 식혜캔1개

4 팥떡 작은크기1개

5 요플레1개

6

7

2-3개 정도 더 하고 싶은데

부드럽고 할머니들 드시기에 좋은거 무엇일까요?


IP : 115.23.xxx.8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측에
    '18.5.16 8:08 AM (211.245.xxx.178)

    문의해보세요.
    당뇨다 뭐다 지병있는분들도 있을거예요.

  • 2. ....
    '18.5.16 8:09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바나나와 떡은 제외하는게 어떨까요? 바나나는 포장했을때 냄새가 구리고 떡은 질식의 위험이... 몽쉘, 초코파이같은거. 할머니들 사탕 좋아하시더라구요. 사탕도 좋을 것 같고요

  • 3. ....
    '18.5.16 8:10 AM (1.237.xxx.189)

    100세 다 돼서 돌아가신 시외할머니는 포도를 좋아하셔서 수입포도라도 사갔어요
    곶감 있음 곶감도 좋을꺼같구요

  • 4. ^^
    '18.5.16 8:15 A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서 음식을 드려요.
    시어머니 음식 드릴때 옆침대 할머니들 드렸다가 간병인한테 한소리 들었어요.
    병원에 문의하세요.

  • 5. 그런거 하지마세요.
    '18.5.16 8:19 AM (59.15.xxx.36)

    자식이 한번도 찾아오지 않는 할머니도 계신데
    그런 분들은 줄수도 없는데 매번 받아먹는거
    부담스러워 하시고 가족방문 부러워 하세요.
    경우에 따라서 콧줄하고 계신분들은 먹지 못하시구요.
    당뇨환자 혈당 조절 안되구요.
    그냥 가족끼리만 따로 하세요.

  • 6. 긍정이필요해
    '18.5.16 8:25 AM (124.54.xxx.96)

    여러명 같이 계신다면 건강 상태가 그나마 양호하신 분들아닌가요.. 전 좋을것 같은데요. 한번에 다 드시는것도 아니고 다우조절해야 하는 분들이면 간병사 분들이 표 안나게 치우실거예요. 양말도 좋은 아이템이예요. 값비싼거 말고요.

  • 7. ...
    '18.5.16 8:37 AM (220.122.xxx.150)

    방울토마토~추천
    과자는 반대

  • 8.
    '18.5.16 8:40 AM (39.7.xxx.112)

    경험자인데 할머니들 좋아하세요.
    저를 기다릴 정도였어요.
    드실 건 계절 과일 컵에 넣어서 바로 드실 거,
    양말 두 개 정도씩 드려도 좋아하실 거같아요.
    규모가 크지 않은 곳이라서 생신날은 사무실에 얘기하고
    다 같이 드실 간식 사갔어요,낱개 포장됟 빵.과일이요.
    어머니 드실 거 따로 가져가서 별실에서 얘기하면서 드리고요.

  • 9. 저도 양말
    '18.5.16 8:48 AM (118.222.xxx.105)

    다인실이라고 건강이 꼭 양호하시진 않아요.
    식이 조절해야 하는 환자분들 많고요.
    간식은 간병인들에게 노인분들 상태 여쭤 보고 준비하시고 예쁜 양말 두어개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10. ,,,
    '18.5.16 9:06 AM (1.240.xxx.221)

    당뇨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함부로 음식 드리면 싫어합니다
    소소하게 쓸 수 있는 손수건 양말 같은거 어떨까요?

  • 11. 그러게요
    '18.5.16 9:21 AM (222.99.xxx.137)

    예쁜 양말 같은거랑 면으로된 스카프겸 손수건 같은거 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네요

  • 12. 오오
    '18.5.16 9:31 AM (116.126.xxx.82)

    양말 손수건 화사한걸로 선물받으면 기분 좋으실것 같네요.

  • 13. 음식은 좀
    '18.5.16 2:17 PM (59.23.xxx.75)

    혹시라도 먹다가 흡인성 폐렴 생기거나 기도에 문제생기면 괜히 원망듣습니다..

  • 14. ,,,
    '18.5.16 2:55 PM (121.167.xxx.212)

    요양원이나 그방 관리하는 간병인에게 물어 보세요.
    떡은 목에 걸린다고 못주게 하고
    요플레도 장약한 할머니는 설사 한다고 못주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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