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잘은 몰라도
'18.5.16 2:39 AM
(210.113.xxx.87)
24~26살 아니었을까요?
2. 77
'18.5.16 2:40 AM
(175.113.xxx.179)
80년대에 결혼적령기가 25 정도...
2004년에도 김삼순 30살 노처녀로 나오는데...
요즘엔 40은 넘어야 노처녀.
3. 저희는
'18.5.16 2:44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그 때 25에서 27까지 다 결혼했어요. 30부터는 완전 노처냐라고 집안에 걱정거리였지요.
32에 동갑과 결혼하는 지인 있었는데
신부친구 엄마라는 하객이 아무나 붙잡고 신랑도 초혼 맞는 거냐고 거듭 물어보더라고요 ㅋ
4. ,,,
'18.5.16 2:49 AM
(175.113.xxx.64)
근데 다들 짝을 어디서 그렇게들 빨리 찾으셨나요..??ㅋㅋ 그나이에 20대 초중반에 갈려면 ㅋㅋ 진짜 엄청 서둘려야 된거잖아요.. 그시절 드라마 보면 그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5. ㅇㅇ
'18.5.16 2:56 AM
(175.113.xxx.179)
전 40인데 살기 바빠서 연애도 한 반년 해본 게 전부네요. ㅎㅎ 당연히 배우자도 못 찾았죠.
옛날 분들은 우리때처럼 꿈을 이뤄야 하고 경쟁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덜했고
25가 적령기면 시간도 없어서 좀 아무나하고 한 것 같아요.
6. ㅁㅁㅁ
'18.5.16 3:04 AM
(182.221.xxx.208)
92년도 회사다닐때 언니들이
25살 정도에 결혼많이 했어요
넘어가면 좀 걱정하는 분위기였구요
7. ...............
'18.5.16 3:13 AM
(210.210.xxx.197)
그 당시 27세 되면 중매가 확 줄어든건 확실해요.
친구들이 오빠 소개하는 경우도 많았고
엄마들 친목회원들이 발벗고 나서기도..
8. 음
'18.5.16 3:31 AM
(220.88.xxx.202)
90년대초부터 98.99년도 그쯤에도
대학동창들이랑 결혼 마니 했어요.
인터넷.결정사.이런게 없으니까..
(아.. pc통신에서 만난 사람도 있고)
암튼 저 대학4학년때.
남자선배들이 졸업하면
여자 만날수도.기회도 없다고.
쪼금이라도 괜찮은 여학우들.
꼬셨던 기억나요 ㅎㅎㅎ
씨씨들 결혼 마니 했어요.
커플들 중 나만 헤어졌음 ㅠㅠ
그땐 여자들 나이... 대학 갓 졸업하고.
25.26쯤.. 이였어요
9. ‥
'18.5.16 3:40 AM
(218.155.xxx.89)
25, 23.
저 96년도 27에 했는데도 늦은 편에 속했어요.
10. ??
'18.5.16 4:09 AM
(74.83.xxx.33)
저 99년...27살 12월에 결혼했는데 막차탄다고 했었어요
11. ...
'18.5.16 4:56 AM
(210.178.xxx.192)
95년도 닥터봉이라는 영화에 한석규 김혜수가 나왔는데 그영화에서 김혜수 나이가 27세로 나왔거든요. 노처녀라고 불리며 결국 애딸린 이혼남 한석규랑 연결되는 ㅠㅠ 그런 내용이었어요. 27세가 노처녀였음
12. ㅎㅎ
'18.5.16 5:06 AM
(99.225.xxx.125)
27세 노처녀 ㅎㅎ 진짜 격세지감 느끼네요.
13. 케바케죠 무슨
'18.5.16 5:08 AM
(36.38.xxx.212)
-
삭제된댓글
무슨 부족사회도 아니고 스물일곱이 무슨 노처녀에요
우리 엄마 칠순이 넘으셨는데 이십대 후반되서야 결혼하심
육칠십년대에도 그랬는데 90년대가 무슨
14. ????
'18.5.16 5:29 AM
(14.47.xxx.244)
이상하네요
저 98년 26살에 결혼했는데 일찍 한 편이었어요
친구나 선배 안한 사람들 수두룩했어요.
15. 25세전후가
'18.5.16 5:51 AM
(211.55.xxx.13)
평균이었습니다 27세 넘어가면 슬슬 조급.30세 넘기면 노처녀 분위기
16. ᆢ
'18.5.16 6:05 AM
(223.33.xxx.100)
지가 92학번이고요. 선배들 보면 27부터는 초조해했어요.
근데 저희때부터는 참 다양하게들. ㅎ
그때부터 결혼적령기에 대한 패러다임이 급격히 바뀐지라.
26에 한 친구가 젤 빨랐어요.
28넘기면서는 다들 초조해했지만 정작 결혼은 30에 젤 많이 했어요.
저는 33에 했고 40넘어 한 친구, 아직 안 한 친구 등등.
17. ....
'18.5.16 6:09 A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
89학번이고 97년에 결혼했는데 그 당시 제 친구들 같은해 우르르 결혼했어요
졸업하고 직장 3년차 정도에는 가야 하는? 분위기 였던 것 같네요 직장 동기들도 그 해에 다 결혼 했으니까요
18. ....
'18.5.16 6:34 AM
(122.34.xxx.61)
2000년도에 27에 했는데 심지어 만나이도 아니네요.ㅎㅎ
빠른건 아니었어요..
19. 00
'18.5.16 6:39 AM
(175.223.xxx.132)
선배님들~ 역사책 보는것 같아 재밌어요 ㅎㅎ
2018년 현재 27세녀 입니다
결혼은 무슨 남친도 없네요 ㅋㅋ
20. 통계
'18.5.16 6:49 AM
(221.166.xxx.92)
모두 대졸기준이죠.
80년대는 대졸여성 30프로 안될때죠.
고졸 많아요.
그들은 20초반에 결혼했어요.
대졸은 당연히 졸업 이삼년에는 결혼하고요.
제기억으로는 90년 중후반 넘어가면서 결혼식장에 가면 신부들 나이가 다르다 실제로 느껴졌어요.
90년초반까지는 20대후반은 늦는다고 생각했어요.
80년대에는 고졸기준 25세만되도 늦다고들 했고요.
형편안좋아 실업계갔다가 취직한 친구들 야간대학들 많이 한 시기기도 하고요.
지금은 지방이어도 중학교 전교권 아이들이 실업계 안가지요.
진짜 옛날이야기네요.
우리 큰집 언니들 다들 그리 열심히들 살았는데요.
하긴 교대도 2년제 것도 감지덕지하던 형변들도 많았죠.
인문계 평준화 반인원이 70여명 5등쯤하면 가던 교대였어요.
착하고 이쁘던 친구들.
21. 통계
'18.5.16 6:52 AM
(221.166.xxx.92)
우리 아이들은 이제 비혼이 이상치 안ㅊ고 딩크도 자연스러운...
정말 한세대만에 모든것이 변했죠.
22. 27세 울언니 노처녀소리 들음서
'18.5.16 7:23 AM
(58.231.xxx.66)
형부도 31세라고 노총각 소리 들음서 결혼 했죠...서른 넘겼다고 노총각...25세 넘겨서 노처녀...
23. 근데
'18.5.16 7:29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학부모 모임가면 첫애를 30정도에 낳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24. ..
'18.5.16 7:41 AM
(118.40.xxx.146)
99년 30에 결혼 했는데
노처녀 소리 듵어 본 적 없는데....;;;
친구들이 거의 비슷한 또래들 키우고 있어요.
25. ....
'18.5.16 7:45 AM
(1.227.xxx.251)
스물 넷,다섯,여섯 까진 (ㅅ 받침 공통) 적령기
스물 일곱, 여덟, 아홉....받침에 ㅂ이 들어가면 이십대후반 늦었다고 했어요
산부인과에서도 서른 넘어 출산은 노산이라고..흑.
요즘과 비교할수 없는게 취업하고 경제적 독립시기가 대졸도 23세, 일찍 취업하면 19,20세ㅜ부터였어요
대학진학이 보편적이고 취업도 늦은 요즘은 말도 안되죠
26. 90년대초중반에는
'18.5.16 7:47 AM
(73.182.xxx.146)
여자들은 대학 졸업하자마자 만 24-5살 정도에 마담뚜 통해서 사짜신랑 줄대서 선보고 바로 결혼하는게 가장 정석(?)이었죠. 내세울만한 학벌 집안인 경우..여자는 취업이나 직업은 전혀 상관없고 미모만 되면 취집=인생 쾌속 출발. 결혼 미루고 유학이나 취직부터 했다해도 적어도 결혼할 생각이면 연애든 선이든 30전에 해야 한다는 관습법적 암묵적 동의 같은게 있었죠.
27. 90년대 초중반
'18.5.16 7:51 AM
(175.116.xxx.169)
29살에 결혼한 대학 친구가 제일 늦게 했어요
다들 24,25살 정도에 했죠
28. ㅇㅇ
'18.5.16 7:57 AM
(49.142.xxx.181)
87년에 입학하고 91년에 졸업한 저는 26살에 했어요.
그게 그냥 보통의 결혼 나이였던듯...
지방은 좀 더 빨리 결혼하고 서울및 수도권은 좀 늦게 하고 이런것도 있었고요.
29. 저는
'18.5.16 8:01 AM
(223.62.xxx.167)
90초에 결혼한 형님이 29이라고 시부모님들이 탐탁치 않아했다는 기억이..
30. 221.166님
'18.5.16 8:31 A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
무슨 비혼이 자언스럽고 딩크도 자연스럽나요? 다 이기주의와 열등감의 신물일 뿐입니다.
31. 221.166님
'18.5.16 8:31 AM
(223.62.xxx.193)
무슨 비혼이 자언스럽고 딩크도 자연스럽나요? 다 이기주의와 열등감의 산물일 뿐입니다.
32. 27년차
'18.5.16 8:38 A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대학 4학년 학기말쯤 취직해서 직장생활 하다가
24 가을에 했는데
친구들중 제가 제일 빠른경우였고
대부분 스물 대여섯 되면 결혼했어요
서른살 교사시누이 저희랑 6개월 텀으로 먼저 결혼했는데
시집 못 보내는 줄 알았다고 시어머니 끌탕하셨대요
사회분위기가 지금과 달리 여자직업이 별로 중요치 않았고
결혼하면 퇴사가 자연스러웠던 시기였어요
33. ㅅㅈ
'18.5.16 8:51 AM
(125.186.xxx.113)
94년에 28살로 결혼했는데 늦었단 소리도 못들어봤고 늦단 생각도 안해봤어요. 오히려 25. 26살쯤 졸업하고 1.2년 안에 걸혼하는 애들이 빠른거였죠. 졸업후 직장 다니고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은 대부븐 27. 28살 이후에 결혼했죠.
34. 98년 IMF 전후로 결혼 연령이 확
'18.5.16 8:54 AM
(58.231.xxx.66)
늙어졌죠......엄청나게 늘어남...
98년 30에 결혼할때 아무도 노처녀 소리 안할정도. 35세 남편 약간 늦었네 이정도....
그때부터 마구 늘어지기 시작한 결혼 연령이 지금 와서는 아예 비혼쪽으로 넘어가기 시작함..
35. 97년 IMF
'18.5.16 9:00 AM
(175.117.xxx.21)
-
삭제된댓글
90학번이예요. 그땐 딸들을 4년제대학 많이 안보냈어요. 아무리 넉넉하게 잡아도 30프로정도나 될까요.
또 보내고 싶어도 4년제대학이 많지 않아서 공부 웬만큼 해야 들어갔어요.
지금처럼 라디오방송에서 선전하는 이름 처음들어본 4년제대학에 돈만 내면 합격해서 대학생되는 때는 아니었으니까요.
여상이나 인문계고 나와서 20살에 취직하는 경우가 대다수였고, 아님 전문대나와서 22살 취업.
4년제대학나오면 24살취업.
대졸이든 고졸이든 25살-26살엔 대부분 결혼했어요.
근데, 97년 아이엠에프가 터졌어요. 94학번부턴 취직이 힘들었어요.
그전엔 대졸자 뽑는 곳이 엄청 많고 모두가 정규직이나 다름없었는데
97년이후로 정규직 비정규직 계약직 기간제..그런말이 나왔어요.
97년이후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남녀모두 결혼연령이 높아지게 돼서
지금처럼 30을 넘기게 된듯...
36. 이기주의라
'18.5.16 9:00 AM
(14.138.xxx.96)
223.62님 일단 내가 살기도 힘든데 거기다 결혼해라 애 낳으라는 건 전제주의죠
남과 다르면 안 돼
저 부부 불임이래 어떻게 해
개인주의도 사회가 변화하면 필요한 법이죠
37. IMF
'18.5.16 9:02 AM
(175.117.xxx.21)
90학번이예요. 그땐 딸들을 4년제대학 많이 안보냈어요.
또 보내고 싶어도 4년제대학이 많지 않아서 공부 웬만큼 해야 들어갔어요.
지금처럼 라디오방송에서 선전하는 이름 처음들어본 4년제대학에
돈만 내면 합격해서 대학생되는 때는 아니었으니까요.
여상이나 인문계고 나와서 20살에 취직하는 경우가 대다수였고, 아님 전문대나와서 22살 취업.
4년제대학나오면 24살취업.
대졸이든 고졸이든 25살-26살엔 대부분 결혼했어요.
근데, 97년 아이엠에프가 터졌어요. 94학번부턴 취직이 힘들었어요.
그전엔 대졸자 뽑는 곳이 엄청 많고 모두가 정규직이나 다름없었는데
97년이후로 정규직 비정규직 계약직 기간제..그런말이 나왔어요.
97년이후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남녀모두 결혼연령이 높아지게 돼서
지금처럼 30을 넘기게 된듯...
38. ‥
'18.5.16 9:02 AM
(218.155.xxx.89)
아마 그때까지는 잠자리는 결혼 하고 나서. 이런 생각이 일반적이여서 일찍하기도 했을꺼예요. ㅎㅎ
39. 음
'18.5.16 9:11 AM
(121.129.xxx.193)
25,6세에 대부분 했어요.
남자는 30 넘기면 노총각 소리 들었구요.
40. 아니
'18.5.16 9:52 AM
(58.141.xxx.110)
IMF님. 무슨 소리세요.제가 86학번인데요, 그땐 딸들을 4년제에 많이 안 보내다뇨. 공부를 못해서 못가면 못갔지 집안 어려워 상고가던 아이들은 아주 적었어요. 서울 변두리였는데도요. 결혼시기는 아홉수에 안한다고 28살을 넘기지 않으려는 경향은 있었네요.
41. ..
'18.5.16 10:09 AM
(61.77.xxx.164)
92학번인데 고3 때인가 엄마 친구분들이 이렇게 수다 떠는 거 들었어요
23살 금값, 24살 은값, 25살 동값 (똥값?) ...
경상도랑 보수적인 동네이긴 해요 ㅠㅠ
제가 고등학교 때 26살 때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제 친구가 26살에 결혼했는데 친구 중 두번 째로 빨리한 거... 전 37살에 결혼했어요 ㅋㅋ
42. 서울 대학 졸업생이면
'18.5.16 10:31 AM
(125.177.xxx.43)
90년대 중반 , 30 안넘기려는 분위기였어요 고졸은 아무래도 일찍 가고요
적령기는 대학 졸업하고 26,7 쯤?
제가 그때부터 선보기 시작 했으니
근데 제 친구들은 다 30넘어서 해서 잘 살아요
제가 31에 거의 시작으로 다들 한두살 차이 대기업 다니는 남자들 이랑 했고요
자기 조건과 운도 중요
43. 서울 대학 졸업생이면
'18.5.16 10:40 AM
(125.177.xxx.43)
86학번인데 90이 25에 대부분 했다니 지역이나 사람 차이가 큰가봐요
그리고 딸 중엔 집 어려워 대학 못간 친구들 많았어요
중산층 이상 되야 대학 갔어요 지방이나 어려운 집은 못간 경우 많아요
86 년 여자 대학 진학률 40프로도 안되요
44. 글쎄요
'18.5.16 11:33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대졸자들은 보통 스물일곱 전후에 많이 했어요.
스물 여섯,일곱,여덟 정도..
결혼해 살다보니 고졸자나 전문대졸들은 결혼 일찍 한 사람들 많더라구요. 물론 대졸자도 일찍하는 애들도 있긴 했지요. 스물 네다섯에...
45. ...
'18.5.16 12:49 PM
(111.118.xxx.4)
86학번이면 남자면 몰라도 여자는 돈없어서 못가던 시절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