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향수 아는 분 계실까요?
꽃분홍 트위드 재킷 정장을 입으신 분들...(어떤 이미진지 아시겠죠?)
첫 느낌은 굉장히 파우더리 한 향이구요. 꽃향기도 나는데 달콤하다기 보단 뽀송하고 텁텁한 느낌. 그리고 향이 무척 강해요. (노인 체취 가리는덴 그만일 거 같구요. 그래서 그 연배의 분들이 많이 쓰시나...)
그리고 무엇보다 흔한 향 이에요. 그 연배의 여성들에게서 자주 맡게 되는 향. 흔해요. 아마도 그 향수를 쓰시는 분들의 차림새로 미루어, 적당한 명품 브랜드의 꽤 올드한 향 아닐까 합니다.
정말 멋쟁이 할머니 느낌의 향이거든요.
시원 상큼한 느낌은 전혀 없구요. 무스크 같은 느낌도 전혀 아니구요.
이정도 정보만으로도 혹시 떠오르는 향이 있을까요?
말씀해 주시면 제가 백화점가서 시향해 볼게요.
1. 딱
'18.5.16 1:17 AM (223.38.xxx.214)샤넬
넘버 파이브...?2. 젤소미나
'18.5.16 1:18 AM (59.23.xxx.244)랑콤 미라클이 떠오릅니다만 ^^;;;;
3. ..
'18.5.16 1:19 AM (175.114.xxx.159)샤넬 넘5
아니면 코코 둘중하나4. happylife13
'18.5.16 1:26 AM (14.39.xxx.207)아나이스아나이스? 흰색 병에 꽃그림 있는 향수가 퍼뜩 떠오르네요
5. 저도
'18.5.16 1:39 AM (182.221.xxx.27)아나이스아나이스가 딱 생각났어요.
어르신 향수죠 ^^6. 저도22
'18.5.16 1:42 AM (182.222.xxx.37)읽자마자 아나이스아나이스가 딱 떠올랐어요.
7. .........
'18.5.16 2:00 AM (216.40.xxx.221)샤넬 가보세요
8. 어머나
'18.5.16 2:11 AM (223.38.xxx.214)아나이스아나이스;; 90년대 후반 잡지에서
신입생의 향수, 풋풋한 새내기의 향수라고 강추 소개했었는데 ㅎㅎ 일랑일랑의 무슨 노트가 어쩌고~ 하며 재료까지 말하던 게 생생한데 이게 중장년의 향수였다니!!!9. .........
'18.5.16 2:12 AM (216.40.xxx.221)겔랑 아니면 샤넬 매장가면 있을거 같고요
아니면 롤리타 램피카 같기도 하고..10. happylife13
'18.5.16 2:22 AM (14.39.xxx.207)아나이스아나이스가 파우더리한 향인데 전연령때 누가 뿌려도 나름 어울리는 향인거 같아요. 새내기에겐 그런 느낌으로, 애기엄마한테도 썩 잘 어울리는 향이구요. 잔향이 코티분처럼 엄마냄새로 남는 느낌이거든요. 개인적으로 그래요
11. 랑콤
'18.5.16 3:03 AM (58.234.xxx.77)뜨레졸?
던져봅니다^^12. ㅡㅡ
'18.5.16 5:33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에스테로더 프레져?
13. 딴얘기
'18.5.16 6:05 AM (99.225.xxx.125)맞아요. 아나이스 아나이스. ㅎㅎ
그게 장년층의 향수인가요? 저 새내기 시절 성인식때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선물하는 향수로 알고 있었는데14. ᆢ
'18.5.16 6:12 AM (223.33.xxx.100)샤넬 넘버5
15. 스냅포유
'18.5.16 7:19 AM (180.230.xxx.46)샤넬 오번입니다
16. .....
'18.5.16 7:24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아나이스 아나이스 같아요
17. 코티분향
'18.5.16 7:49 AM (39.7.xxx.180)흔한 향, 파우더리 한 향, 꽃향기라는 단어로 딱 떠오른 아나이스아나이스
18. 의외로
'18.5.16 8:17 AM (112.223.xxx.52)불가리 보라색병 아닐까요? 흔하긴 한데 또 독특하기도 하고...
불가리 아메시스트..19. 음
'18.5.16 8:24 AM (124.49.xxx.246)저도 코티분에 한표 아니면 니나리치
아나이스 아나이스는 파우더리한 향이 없어요. 가볍고 달콤한 꽃향이죠.20. **
'18.5.16 9:40 AM (222.100.xxx.145) - 삭제된댓글랑콤 뜨레조에 한 표.
울 고모가 좋아하심.21. **
'18.5.16 9:40 AM (222.100.xxx.145) - 삭제된댓글랑콤 뜨레조에 한 표
멋쟁이 할머니 울 고모가 쓰심.22. 낮술
'18.5.16 11:48 AM (220.94.xxx.21)버버리 위크엔드 아닐까요??
23. 저도
'18.5.18 3:48 PM (175.192.xxx.168)랑콤 뜨레졸 한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1537 | 저와 딸애의 남친에 대한 의견차이 29 | 저와 | 2018/05/16 | 4,920 |
811536 | 요즘 대학생들 휴학 많이 하나요 9 | .... | 2018/05/16 | 2,927 |
811535 | 빨래) 오늘같은 날엔 빨래해서 실내에 너는 게 나을까요? 6 | 빨래 | 2018/05/16 | 1,373 |
811534 | 이중근 부영회장의 이력을 보니 5 | Pd 수첩 | 2018/05/16 | 1,803 |
811533 | 커피 못마시니까 우울해요 14 | ... | 2018/05/16 | 3,891 |
811532 | 두 식구인데 밥 한 끼만 먹어도 설겆이가 씽크대 한 가득 9 | ... | 2018/05/16 | 2,798 |
811531 | 코 속에 물혹이 생겼데요. 4 | 코 수술 | 2018/05/16 | 2,370 |
811530 | 통영에서 루지랑 케이블카를 타려고 하는데 2 | 통영 | 2018/05/16 | 1,252 |
811529 | 집에 있으면 많이 먹나요 안먹나요 7 | 음식 | 2018/05/16 | 1,595 |
811528 | 안방에어컨 배관 구멍? 5 | 전세 | 2018/05/16 | 2,156 |
811527 | 발목스타킹 삿는데 너무조이네요 | dd | 2018/05/16 | 611 |
811526 | 원희룡이 단식장 가서 조롱한거 보셨어요? 9 | 누리심쿵 | 2018/05/16 | 2,113 |
811525 | 美서 한국식 '님비' 벌이다 된서리 맞은 한인타운 7 | .... | 2018/05/16 | 2,620 |
811524 | 남경필은 성남시 고소고발건수와 체불임금을 공격하는게.. 3 | 00 | 2018/05/16 | 845 |
811523 | 오늘 뉴스공장 에서 4 | 뉴스공장 | 2018/05/16 | 1,441 |
811522 | 비오는데 점심은 뭐드실거예요? 6 | ᆢ | 2018/05/16 | 1,956 |
811521 | 조의금 3 | 조의금 | 2018/05/16 | 1,057 |
811520 | 할머니의 가난하지만 사랑충만했던 일생을 보며 15 | 익명1 | 2018/05/16 | 4,073 |
811519 | 스스로 건강지키고싶은게 그렇게 이상한건가요.. 9 | 음.. | 2018/05/16 | 2,670 |
811518 | 트레이너들 눈썰미 대단하네요 3 | 와 | 2018/05/16 | 6,090 |
811517 | 군 입대월 3 | 의무 | 2018/05/16 | 770 |
811516 | 비오는데 뭐하고 계세요 22 | 소나기 | 2018/05/16 | 3,469 |
811515 | 무기도 없는 민간인들 수천명 사망 2 | 악의 축은 .. | 2018/05/16 | 1,070 |
811514 | 자기 전공분야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9 | ‥ | 2018/05/16 | 1,902 |
811513 | 집에서 6세 3세 아이들과 할만한 보드게임류가 있을까요? 6 | 보드게임 | 2018/05/16 | 9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