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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모델하우스 갔다가
ㅇㅇ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18-05-16 00:04:20
친정이 수원이라 육아도움 받으려고 친정 근처에 생긴다는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갔거든요. 수원은 영통, 광교 빼고는 그리 비싼 지역이 아니라 가벼운 맘으로 갔는데 30평대가 ㅇ것저것하면 6억 가깝네요...어우..기분 나빠져서 .그냥 나왔어요. ㅠㅠ
IP : 211.221.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18.5.16 12:09 AM (118.32.xxx.55)화서역푸르지오 다녀오셨나봐요.
그런데, 안하면 그만이지 왜 기분까지 나쁘실까요?2. ...
'18.5.16 12:11 AM (125.186.xxx.152)거기 넘 비싸다고 말 많더라구요.
3. 에휴
'18.5.16 1:56 AM (219.92.xxx.193)미쳤네요. 그래도 사는 사람이 있겠죠? 분양가가 최고점 아닐까요?
4. 이느므 음란마귀
'18.5.16 3:10 AM (218.155.xxx.89)수원 모텔에 갔다가로 읽다니.
5. 저도 갔어요.
'18.5.16 9:35 AM (27.119.xxx.61)지난 일요일에 남편하고 가봤어요. 사람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한~참 기다려서 모델하우스 겨우 봤는데.... 너무 좁아서 놀랬어요.
요즘 아파트 구조 좋다. 잘 나온다... 소리 듣고 너무 기대했나봐요. 25평에 방3개, 화장실2개, 세탁실, 드레스룸,팬트리까지....25평이나 34평이나 구조는 같고 넓이만 달랐어요. 25평에 그 모든걸 구겨 넣으려니 확장해도 좁은느낌. 작은방 두개다 확장해야 쓸 수 있더라구요.
34평도 마찬가지. 요즘 아파트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분양가에는 확장비용 안들어 간건가요? 모든 사면을 확장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었던데...(부엌도 확장해야 좀 쓸만해요)
모델하우스에서는 확장안한걸로 보여줬으면 좋겠더라구요. 눈속임도 없어지고 구매욕구 확 떨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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