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 부모님 유럽 패키지 가시는데요

마미 조회수 : 2,712
작성일 : 2018-05-15 20:31:35
버스도 오래타셔야하고 해서요

건강하시지만 그래도 좀더 여행하면서 드실수있는 보조제 있나요?

어떤거 준비해 드리면 좋을까요?
IP : 202.142.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5 8:40 PM (121.172.xxx.28)

    체질에 맞으면 홍삼종류가 좋지요.
    홍삼절편이 가장 좋았고요.
    비타민도 지금부터 드시게 하세요.
    액체종류는 수하물로 부쳐야 하니 신경쓰시구요.

    사탕이나 초컬릿도 좋고.
    패키지는 가끔 한식이나 중식을 먹으니 음식향수가 덜하지만
    혹시 모르니 햇반이나 누룽지 컵라면 조금 준비해서
    속이 허할 때 드시라고 하세요.
    여행용 작은 포트도 넣어 드리고요.

  • 2. 추워요
    '18.5.15 8:47 PM (121.129.xxx.189)

    유럽은 생각보다 추워요
    난방 안 하는 호텔도 많구요
    여벌로 얇은 속옷이나 라이트다운 챙겨드리세요.

  • 3. 비타민 비하고 물에 타먹는 씨
    '18.5.15 8:48 PM (211.177.xxx.117)

    매일 드시라고 약통에 넣어드렸어요. 피로회복 약사에게 문의하시고

    발바닥 풀어주는 시원한 패치하고. 핸디 선풍기요.

  • 4. 유럽아짐
    '18.5.15 9:04 PM (91.183.xxx.63)

    서유럽 거주하는 30대중반입니다만..
    여긴 초여름에도 밤엔 많이 서늘해요. 전 외박할때(친구집, 또는 이웃국 여행 등등) 다른건 안챙겨도 소형전기장판은 필.수.로 챙겨가져 다녀요
    전기장판 추천요. 나머지는 붙이는 파스. 홍삼액 좋을것 같아요

  • 5. .......
    '18.5.15 10:13 PM (175.193.xxx.111)

    비 안 오고 적당히 따끈따끈 작년 6월초,,,8박10일 유럽3국,1인400만원 유람선별도, 용돈두둑히,,,,, 환갑기념부부둘 ,, 아들2이 보내 줫어요,,,고가여서 그런가 ,인원수가 없어서한달기다림,, 전국20명패키지로,,,호텔도 식사도 고급으로,,, 미술박물관 좋아하는 저는 ,,너무너무 좋았어요,!!!!,에펠탑,,,세느강야경,,,개선문 길거리 전체가 조각상 ,,,루부르박물관 ,,길거리 화가들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몽마르트언덕. 루체른(아름다운다리, 꽃길) 물의도시 베니스에선 3종류의배 타보고, ,알프스융프라우 정상,얼음방,, 눈떠보니 저 멀리 알프산이 보이는 드넓은 잔디밭 보이는 고급호텔,,,, ,조각들이어마어마한 성당들 ,,,,이태리,,원형경기장,리무진시내투어 ,로마의휴일 분수대,,,,,,,, 신혼인 예쁜며늘이가 직장야근하구 밤에 준비 했다는 정성가득한 , 매일먹을 간식,10봉,,, 감동!!견과류 초코렛,과자 ,,,! 짜먹는홍삼 ,쥬브고추장,깻잎캔(현지음식안 맞는 첫날- 최고!!,미역국,북어국,컵라면,,,!!작은애가 눈에붙이라구 뜨근파스,,종아리파스,, 내친구가 권해서 여행,전.후 병원영양제주사

  • 6. ......
    '18.5.15 10:58 PM (211.36.xxx.6)

    지난주에 남프랑스 갔다가
    얼어죽는줄 알았어요.
    분명 한국 온도랑 같다했는데
    여름옷은 꺼내지도 못하고
    일행들 여행내내 같은옷 입고 다녔죠.
    머플러 둘둘감고.
    가는 호텔마다 난방 안되었구요.
    호텔 담요 없었으면 큰일 날뻔했죠.
    영양제 이런것보다
    보온에 신경써주셔요.
    당연한 거지만 우산 꼭 챙겨주시고
    스카프 필수요.

  • 7. ......
    '18.5.15 11:03 PM (211.36.xxx.6)

    유럽 현지식 입에 안맞으실거예요.
    샘표 통조림 깻잎 많이 싸갔는데
    이번에 샘표 명이나물 싸가서 엄청 맛나게 먹었어요.
    갑자기 뭘 먹고 힘이 나거나 하지 않을테니
    제때 식사 잘 하게 양 작은 밑반찬 넣어주시고
    생각보다 간식 싸간건 번번히 짐이 되더라구요.

  • 8. ....
    '18.5.15 11:51 PM (219.249.xxx.47)

    편한 신발 준비하세요.
    부모님이 70대에 유럽 패키지 가셨는데
    힘드셨다고 했어요.
    유럽은 오래된 길이 많아 길이 좁아서
    많이 걷잖아요?
    같이 간 사람들이 도와 주었지만
    많이 걸으셔야해서 힘드셨대요.
    영양제 챙겨가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754 우리가 만난 기적 보신분께 질문 11 ss 2018/05/25 1,746
814753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라는말 Uyr 2018/05/25 838
814752 82에서 본건데 글올리신분이 무료동영상 공부하는 사이트요..? 2 찾아요 2018/05/25 557
814751 도서관에 계속 대출반납 안되는 책들 도서관에서 독촉전화 하지않나.. 14 도서관 2018/05/25 2,707
814750 얼룩덜룩한 머리 어떻게 염색해야 할까요? 5 .. 2018/05/25 1,389
814749 혹시 갑상선 관련 카페나 환우모임 같은 것 있을까요? 8 smtt 2018/05/25 1,551
814748 광주에서 항문외과 잘보는곳 있나요? 8 부탁드려요 2018/05/25 3,136
814747 야구팀 넥센 좋아하는 팬 계실까용~~~ 9 슈크림 2018/05/25 731
814746 고1 전교등수 14 .... 2018/05/25 3,392
814745 이런경우에 이야기 해주시나요? 1 민망 2018/05/25 659
814744 다이아 1부 얼마하나요? 1 모모 2018/05/25 1,450
814743 文 대통령 ‘잘하고 있다’ 76% 18 여론조사 2018/05/25 2,873
814742 유리잔) 보덤 유리 머그처럼 튼튼한데 키 작은 유리잔 어떤 게 .. 3 유리잔 2018/05/25 1,103
814741 연세 많으신 시어머니가 혼자 사시는데요...조언 부탁드려요~ 56 며느리 2018/05/25 8,310
814740 비타민 반으로 쪼개서 먹어도 되나요? 2 햇살 2018/05/25 1,186
814739 단어가 생각 안나는데.. 8 ㅇㅇ 2018/05/25 716
814738 사업체 운영하시는분들 직원관리 ㅠㅠ 5 ddd 2018/05/25 1,627
814737 크로와상 페스트리 맛있나요? 10 .... 2018/05/25 1,626
814736 다큐) 수행자 (불교, 카톨릭, 이슬람)의 밥상 2 BBS 2018/05/25 849
814735 김경수님 후원 계좌 떴어요! 19 Wister.. 2018/05/25 1,352
814734 마그네슘 드시는 분 있나요? 15 .. 2018/05/25 5,158
814733 인강으로 처음 공부시켜보려고 하는데 좋은 팁 있으면 알려주세요 3 인강 2018/05/25 1,024
814732 한 말 또 하고 또 하고 하는 거 왜 그런가요? 18 ... 2018/05/25 5,860
814731 아침부터 보이스피싱 걸어서 쌍욕하는새끼 신고가능한가요? 1 전화 2018/05/25 741
814730 네이버 댓글창 없애는거 맞아요? 2 .... 2018/05/25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