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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시간에 요가나 필라테스하시는분요

워킹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8-05-15 20:18:56
사무직인 워킹맘입니다
어깨와 목이 넘아파 운동하기로 마음먹었는데요
아침엔 초딩아이 케어하며 출근준비하냐고 힘들고
저녁엔 숙제봐주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눠야하니힘들고
(핑계가많죠? 저도 압니다ㅠㅠ)
그래서 생각한게 일주일두번 점심시간을 이용하려는데요
학원가렴최소 10분일찍 점심전에 나와야하고
수업끝나면 씻고하다보면 조금 늦을수도있구요
운동하다보면 눈치는안보이나요?같은 팀원끼리는 눈치껏 봐주는데
다른팀눈치보이고 팀장눈치가보여서요ㅠㅠ
아..그리고 만족도가 궁금합니다
IP : 223.62.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
    '18.5.15 8:27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이랑 같이 홈트레이닝하세요.
    앉아서 다리올리기
    엎드려서 다리올리기 등등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하면 시간도 별로 안걸려요.
    점심시간 일찍 나가고 늦게 들어오는 건 너무 눈에 띄어서 비추요..

  • 2. ㅇㅇ
    '18.5.15 8:43 PM (180.228.xxx.172)

    저도 비추요 마음졸이면서 운동하는게 뭐가 좋겠어요 차라리 주말애 하세요 여름에는 특히 땀이 많이나서 더 별로예요

  • 3. ...
    '18.5.15 8:51 PM (61.85.xxx.137)

    저는 애들 초등때 데리고 저녁에 같이 요가다녔어요..
    애들도 스트레칭되고 오며가며 대화나누고 좋던데요..
    저녁에는 초등애들도 부모랑 같이 다니는 집들 있어요..

  • 4. ...
    '18.5.15 11:04 PM (223.38.xxx.212)

    차라리 개인레슨으로 주중하루 어떻게든 시간 빼보시고, 주말에 한번 이렇게 하세요.
    수업 시작 5분전에는 가서 스트레칭도 하고 그럼 쥐도 덜나고 좋은데 너무 시간에 좇겨서하는 거 별로에요.

  • 5. .....
    '18.5.16 1:05 AM (220.116.xxx.73)

    미리 견과류 같은 거로 때우고

    30분만 해도

    안 하는 것보단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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