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진심 남편 입 꼬매고 싶어요 ㅎㅎ

...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18-05-15 18:48:29
초기 이유식 시작했는데 전 쌀을 안 갈고 쌀가루를 사다 만들어 먹여요. 어차피 한 달 먹일 거 5천 원도 안 하구요.
돌 골라내고 깨끗히 씻고 말리고 갈아서 미니저울에 계량까지 할 수고하기보다 그냥 5천 원 쓰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이유식을 시작했는데 남편이 시아버지한테 이유식 먹는 사진 찍어 보냈음 됐지 시댁 가서 혼자 주절주절..
쌀가루로 만들어서 먹이고 사다 먹인다는 말을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해요.
그러면 대답이 뭐라 돌아오겠어요?
시아버지는 쌀가루를 왜 사다 먹이냐 쌀을 갈아서 먹이면 되지라고 하셔요
그럼 남편이 집에 믹서기가 없다고 해요 ㅋㅋㅋ
그러면 시어머니는 믹서기 하나 가져가라고 하세요
지금 저희 집에 시댁에서 가져온 물건이 잔뜩 쌓여 있거든요
제가 팍 째려보니까 남편은 고개를 푹 숙여요

제가 아무리 말하고 부탁해도 남편은 자기 입에서 나오는 말을 주체할 수 없나 봐요
남편이 친정만 가면 반복하는 말이 있는데 저번엔 아버지가 듣다가 슬쩍 짜증내시더라구요
IP : 211.36.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nowmelt
    '18.5.15 6:53 PM (125.181.xxx.34)

    말을 좀 줄이라고 하세요.
    미주알 고주알 말 전하는 데서 오해가 생기고 불화가 싹틉니다.
    이유식 잘 챙겨 먹인다로 끝날 일에 쌀가루 어쩌고 할 필요없지요.

  • 2. 이유식도 만들고
    '18.5.15 6:56 PM (220.73.xxx.20)

    부지런하시네요
    아기 이유식 따로 만들기 참 성가셔요
    남은 거 처리하기도 어렵고..

  • 3. 어쩔수없어요
    '18.5.15 11:36 PM (23.91.xxx.169)

    미주알고주알 일러바치는 버릇. 울남편 오십다돼도 똑같아요. 시모가 잔소리 안하는 성격이냐. 아주 잔소리 대마왕이거든요.
    그러게 왜 꺼리를 주냐 말을 안하면 잔소리할 여지도 줄어들텐데.. 잔소리 싫어하면서 또 돌아서면 미주알고주알 일러바쳐서 잔소리를 들어먹고야마네요.
    님한테까지 그 잔소리 안오게만 하세요. 쌀가루 운운하면 그거 갈 시간 없다 하시고 믹서기 가져가라 하시면 필요없다하시고 무한반복.(시부모들 어쩜 똑같은가요. 저도 애 어릴때 쌀가루 사다 쓰는거보고 쌀 갈아서 쓰지 잔소리 들었네요. 징그러운 시짜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713 한걸레 30주년 문통팔이 영상.avi 7 드러븐것들 2018/05/15 1,318
809712 목에 계속 가래가 생기는건 왜 그런가요? 11 oo 2018/05/15 4,385
809711 비싼 도마와 조리도구를 샀어요 4 인정 2018/05/15 3,019
809710 중학생 아이들 택시 혼자 타나요 4 상상 2018/05/15 1,871
809709 성격적 결합 상담 2 ....: 2018/05/15 1,119
809708 70대 부모님 유럽 패키지 가시는데요 8 마미 2018/05/15 2,832
809707 혜경궁질문땜에 토론회 불참 기사 크게 떴네요. 1 ㅇㅇ 2018/05/15 607
809706 우리 경기도 정말 어쩌나요. 18 경기도민 2018/05/15 2,447
809705 점심시간에 요가나 필라테스하시는분요 5 워킹 2018/05/15 2,207
809704 내가 이재명 싫다한들 남경필을 찍을까? 38 선거 2018/05/15 1,264
809703 갱년기 시작인가요? 1 올해 마흔여.. 2018/05/15 2,020
809702 아파트 주차장 cctv보는것도 꼭 경찰에 신고해야되는건가요?? 6 ㅇㅇㅇ 2018/05/15 2,429
809701 이 경우 심각하지 않나요? (펌) 1 글쎄요 2018/05/15 1,101
809700 피해의식있는아이... 어떻게해야할까요 15 구리구리 2018/05/15 7,204
809699 이런 경우 3 싫다싫어 2018/05/15 474
809698 홈트 앱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8/05/15 1,383
809697 닥표간장 입장발표 팟캐 올라왔네요. 6 사월의눈동자.. 2018/05/15 1,415
809696 고3 국어 기출은 최대 몇 년치를 풀어야 하나요? 8 2018/05/15 1,967
809695 전주에 있는 고등학교 추천해주세요 8 중3 2018/05/15 2,014
809694 난방과 9개월은 또 뭐예요? 12 이런 2018/05/15 3,473
809693 팝송 하나 급히 찾아요 4 ... 2018/05/15 802
809692 원희룡 딸 발언 4 .... 2018/05/15 2,346
809691 주방놀이는 몇살 정도까지 갖고 노나요? 2 초2 여아 2018/05/15 2,072
809690 美 기밀문서 "5.18 시민 학살, 전두환 직접 지시&.. 4 이러고도 2018/05/15 994
809689 레테에서 혜경궁에 관해 일요신문에 인터뷰한거 안나간대요 13 2018/05/15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