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애새끼 실컷뛰다가 지금은 학원갔나본데
애미가 발망치를 어찌나 찍는지
사람이 걸어다니는 소리가 아니예요.
저희애가 소리 작게 틀어놓고 듣기하고있는데요.
발망치소리때문에 음원 소리가 안들려요.
아니 할머니도 아니고
사십초반 여자가
아무리 뚱뚱해도
발소리가 저게 사람소리냐구요.
미칠꺼같아요.
뛰어다니면서 청소도 해요.
이시간에 무슨 뛰어다닐일이 있나요.
진짜 살인나는거 이해해요.
저여자 발소리 아침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듣고있으면
너무 힘들어요.
남편이 더하지만 그사람은 낮에는 없으니까요.
좀전에는 도저히 못참겠어서
시끄러! 소리쳤네요.
올라가서 한대 갈기고싶은 심정.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발망치때문에 살인나겠어요.
휴우 조회수 : 5,197
작성일 : 2018-05-15 17:15:08
IP : 210.100.xxx.2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의외로
'18.5.15 5:21 PM (59.29.xxx.128)혹시 마늘 찧는 알바 하는 거 아닐까요?
아님 요즘 건강에 좋다고 발목펌프인가 뭔가 하는 분들 있는데(발 올렸다가 떨어뜨리는 것)
그런게 아닐까도 생각됩니다.
아아, 층간소음...2. ㆍㆍㆍ
'18.5.15 5:30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엊그제 컴퓨터 바꾸는데 설치 기사님이 발망치가 진짜 대박이였어요.
저희 가족은 제가 워낙 예민해서 발뒤꿈치 들고다니고 슬리퍼 의무인데 그분 잠깐 다녀가셨는데 제가 아랫집에 미안할 지경이였네요.
설치기사님 아랫집 사람들 진짜 힘드실듯ㅠ3. ㅎㅠ
'18.5.15 5:37 PM (210.100.xxx.239)온가족이 다 뛰고 ㅈㄹ을 하는데
발망치도 심하구요.
맨날 지네는 셋이 다 슬리퍼 신는대요ㅜ4. 발망치만 아니어도
'18.5.15 5:58 PM (223.39.xxx.129)살겠던데 ... 말 한번 했는데도 안 고쳐지면 사실 못고쳐요 사람이 아니라고 보면 돼요....
5. 맞아요
'18.5.15 6:02 PM (210.100.xxx.239)한번아니고 2년살면서 열번은 한거같아요.
못고쳐요.
지금 애새끼 학원다녀와서 소파에서 뛰어내리는지
천장이 무너질꺼같아서
몰딩아래 벽좀 세게 쳤어요.
진심 살인나는 거 이해해요6. ...
'18.5.15 7:13 PM (14.1.xxx.229) - 삭제된댓글발망치 층간소음 아니라고 발뺌 보복성 고의적 소음 아랫집 예민한 사람만들기 = 살인충동 맥시멈
우리 윗집 얘기예요.
24/7 연중무휴 소음생성 미치겠어요.7. 휴ㅜ
'18.5.15 11:28 PM (210.100.xxx.239)지금도 저집 아빠새끼 심한 발망치 중입니다.
개@@가 한번씩 뛰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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