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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희룡은 민주당 왔으면 크게 됐을텐데..

...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8-05-15 16:46:26
원희룡말이예요.
예전에 무슨 다큐프로에 조국교수(민정수석)이랑 같이 나왔는데...아마 소통에 관한 프로였어요.
원희룡은 보수..조국은 진보쪽 인사를 대표하는 인물로 나옴..
둘이 서울대 법대 동기예요.
원희룡이 서울대 전체 수석입학인가 그렇고..
암튼 거기서 조국 교수가 한말이..
원희룡한테 두번인가 놀랬는데.
원희룡이 대학교때 수석으로 들어왔는데도 학생운동 열심히 해서 놀랐고..
더 놀란건 훗날 한나라당 들어간거라고 .
"왜 그랬어?"
이렇게 묻더라구요.
제가 봐도 원희룡이 민주당쪽 왔으면..
훨씬 더 주목받지 않았을까 싶어요.
왜 한나라라당에 가서는..
제가 볼때 이재명같은 사람보다는 원희룡이 훨씬 나아보여요.
남경필보다도 백배낫고..

... 홍준표도 처음에 민주당 공천 신청했다고 했어요..ㅋㅋㅋ
원유철도 민주당 후보시절이 있었고요.
정치인은..참.. 어느쪽에 서느냐에 따라 완전 달라지는듯 해요.
이재명이 한나라당 갔으면 거의 홍준표급이었을듯.
IP : 110.70.xxx.9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회주의자는
    '18.5.15 4:52 PM (223.33.xxx.254) - 삭제된댓글

    어디를 가도 기회주의.

  • 2. ....
    '18.5.15 4:52 PM (36.102.xxx.26)

    원희룡이 한나라당 간 이유에 대해서 말했어요.
    한나라당을 바꾸기 위해서라고요.

  • 3. ㅇㅇ
    '18.5.15 4:52 PM (1.232.xxx.25)

    태생이 그러하니 한나라당에 간거죠
    가서도 양지만 걷고 안전한길만 가서 결국 그거밖에
    못된거에요
    한때 촉망받는 차기 후보 물망에도 올랐지만
    하도 몸조심을 하는 타입이라
    남경필처럼 머리 빈놈도 아닌데
    다알면서 권력에 빌붇는 놈이 더 나빠요
    마치 개혁할것처럼 한나라당에 들어가서
    결국은 한치도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었죠

  • 4. 원희룡이든 투희룡이든
    '18.5.15 4:54 PM (218.238.xxx.84)

    딴나라개누리당을 선택한 건
    본인입니다

  • 5. 와~
    '18.5.15 4:55 PM (182.214.xxx.146)

    남경필 성공했으니 원희룡으로 가즈아~군.
    삼성 열심히하네!

  • 6. ㅇㅇ
    '18.5.15 4:57 PM (218.153.xxx.203)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45411

    원래 그런 종자.

  • 7. ㅇㅇ
    '18.5.15 4:58 PM (218.153.xxx.203)

    사법연수원생 시절 서울 ‘미아리 텍사스’에 갔다가 주민을 폭행한 등의 이유로 폭력행위 등 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

    사법연수원 시절 노상방뇨를 하다 이를 나무라는 아버지뻘 어르신을 집단폭행, 파출소에 연행되자 ‘우리 사법연수원생들을 우습게 보느냐’면서 기물을 파손했다는 과거 언론 보도 내용.

  • 8. 학생운동 하느라
    '18.5.15 5:01 PM (14.49.xxx.163)

    졸업 못했었어요
    감방도 여러번 가고
    한나라당 가서 바꾸는게 민주화가 더 빠를거라 판단했을수도 있죠
    민주당 아니면 무조건 조롱하고 씹어대는거 정말 꼴불견이네요

  • 9. 그냥
    '18.5.15 5:04 PM (218.51.xxx.239)

    인생 편안히 살고 권세를 쉽게 누리기 위해서 한나라에 간거죠.
    야당 왔다면 수 많은 고생길이 열렸으니까요.
    원희룡 같은 인간들이 한나라 새누리 자한당으로 이어지는 권력을 수십년간 이어오구 누려 온 겁니다.
    전두환에게 찾아가 큰 절했던 사건은 유명하죠. 한나라 국회의원 시절에요`
    그런 인간이어요. 보이는 모습이 착하고 순해 보인다고해서 속아 넘어가면 안됩니다.
    그가 속해있고 추구하던 집단이 그 동안 이 땅과 국민들에게 해왔고 저질렀던 일들을 생각해보세요.
    남경필도 마찬가집니다.

  • 10. 에효
    '18.5.15 5:05 P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

    윗님.
    요즘 민주당도 열심히 가고 있어요. 모르시나요?
    그리고 학생운동하다 뱐절한 나 김문순대도 있고요.
    자한당에 많아요. 모르셔서 하신 소리는 아니겠죠?

  • 11. 에효
    '18.5.15 5:05 PM (112.184.xxx.17)

    학생운동하느라님

    요즘 민주당도 열심히 까고 있어요. 모르시나요?
    그리고 학생운동하다 뱐절한 나 김문순대도 있고요.
    자한당에 많아요. 모르셔서 하신 소리는 아니겠죠?

  • 12. 에효
    '18.5.15 5:06 PM (112.184.xxx.17)

    오타 변절

  • 13. ㅇㅇ
    '18.5.15 5:10 PM (1.232.xxx.25)

    한나라당 가서 민주화 ㅋㅋ
    전두환일당과 함께 말이죠
    원희룡이 그렇게 머리 나쁘진 않아요 ㅋㅋ
    너무 얍삽해서 탈이지

  • 14. 에효님
    '18.5.15 5:10 PM (14.49.xxx.163)

    요새 분위기 모르는 사람있나요?
    원희룡이 자한당 소속이었다고 우선 까고 보는거 그게 무건건 지지자들이 하는짓이죠
    제주도 민주당후보는 원희룡에 비하면 당만 민주당이지 비교할 수준도 안됩니다
    그래도 여기서 한마디 비웃지 않아요
    아니, 꺼냈다 돌맞을걸요?

  • 15. 원희룡 아버지는
    '18.5.15 5:11 PM (122.38.xxx.224)

    어마어마한 부자라던데..
    제주도에서 친분있는 분이 그러더라구요.

  • 16.
    '18.5.15 5:12 PM (60.54.xxx.32)

    그냥 본인의 이익에 따라 선택한겁니다.
    그사람의 선택에 따라 사는 인생, 한나라당에 가는게 훨씬 쉬웠겠죠.
    그럼 사시패스하고도 평생 을의 편에서 걸어온 문통은 뭡니까?

  • 17. 으이그
    '18.5.15 5:15 PM (14.49.xxx.163)

    어떤식으로 친분이 있길래
    부모님 오래전부터 평이 좋았고 소박하고 순수하게 사는분들입니다
    이웃에 산다고 해도 안믿겠죠
    어디 친분있다는 사람 말이 맞다도 하겠지

  • 18. 그냥
    '18.5.15 5:21 PM (218.51.xxx.239)

    전 서울시장 오세훈도 비슷해요.
    과거 민주당에서 오세훈을 좋게 보고 영입할려고 무지 노력했었어요.
    그러나 예상을 깨고 뜻 밖에도 한나라당에 입당하죠. 그후 승승 장구 한나라당 최고 위원도 하고
    서울시장을 두 번이나 해 먹습니다. 이 때가 민주당의 최악의 암흑기였죠.
    다행히 김상곤 현 장관이 주장한 무상급식 반대하면서 국민투표해서 스스로 물러난게 천만다행이고
    이러지 않았다면 촛불혁명 어려웠어요. 시청광장을 막았을테니까요`
    오세훈도 원희룡과 마찬가지로 인생 쉽게 편하게 권세 누리기 위해 한나라 새누리를 택한 겁니다.
    보기에는 엄청 훌룡하죠. 귀공자 타입에다 학벌 경력 고시 패스 다 되니까요.
    보이는대로 다 믿으면 안되고 그들이 남긴 인생 행적을 봐야 해요.

  • 19. 부모님이
    '18.5.15 5:22 PM (122.38.xxx.224)

    울 올케 친정 아버지 친구분..
    부자라고 소박하게 살지말라는 법 없죠.
    제주에서 평판이 좋아요.

  • 20. ㅎㅎㅎㅎㅎ
    '18.5.15 5:24 PM (1.247.xxx.110)

    별 소리를 다듣네요.
    나경원도 크게 되겠네요....

  • 21. 무슨
    '18.5.15 5:29 PM (14.36.xxx.234)

    어제 헛소리해서 뺨따구 쳐맞는거 보고 하는 소리에요??

  • 22. .....
    '18.5.15 5:4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앗~ 저도 그 방송 봤어요.
    인상 깊었던 건 원희룡이 아줌마부대들 몰고 다닌거 ㅎㅎ
    그때 그 방송 봤을때 당시만 해도 원희룡이 무게감이 없지 않은데 약간 행동이 지방의원이 개별적으로 팬클럽 몰고 다니는 그런 느낌
    그리고 조국이 되게 진지하게 이야기하는데 원희룡 팬분들이 격하게 반박하지 않고 수긍 많이 한거
    아마도 잘생겨서 아닐까... 싶을 정도로 조국 되게 잘생겨보이더라구요. 몇년전이니 벌써 .

  • 23. 교훈
    '18.5.15 5:51 PM (218.153.xxx.117)

    인생 쉽게 편하게 권세 누리기 위해 한나라 새누리를 택한 겁니다.
    보기에는 엄청 훌룡하죠. 귀공자 타입에다 학벌 경력 고시 패스 다 되니까요.
    보이는대로 다 믿으면 안되고 그들이 남긴 인생 행적을 봐야 해요.2222222

  • 24.
    '18.5.15 5:58 PM (112.214.xxx.18)

    원희룡까면 안 돼요?
    왜 조롱하면 안 되나요?
    새누리가 그간 저지른 악행들이 다 사라졌나요?
    아직도 새누리랑 그 정권이 싸지른 똥 치우려면
    멀고도 험한 길 가야하는데
    원희룡은 새누리였지만 다르다??
    뭐가 달라요?
    민주당후보가 별로면 민주당후보를 까세요.

  • 25. ㄷㅈ
    '18.5.15 6:31 P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이런소리 하는사람들 젤 답답해요 원다만같은 인간들이 홍준표보다 더 비열한 기회주의자인데 말이에요

  • 26. ...
    '18.5.15 6:43 PM (223.39.xxx.203)

    원희룡 폭행한 사람이 단식할 때
    단식 13일차에 접어든 사람한테 "아직 기운이 많이 남아있으시구나" 라고 원희룡이 찾아가서 위로는 커녕 먼저 도발했어요
    물론 폭행은 잘못이지만 저런 웃기지도 않는 인간이 민주당에 와서 뭘 크게되고 해요?
    안그래도 이죄명땜에 열받아 있는데 민주당이 쓰레기 하치장도 아니고 말이면 다야

  • 27. 도민
    '18.5.15 7:11 PM (223.33.xxx.218)

    제주도 삽니다. 사실은 짚고 가게요. 원희룡 아버지 누가 부자라고 합디까. 그집 평범한 서민입니다. 오히려 어릴적은 가난에 함들었다고 들었어요. 형제자매중에도 혼자만 공부로 특별한 사람이었구요.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나는군요. 어떻데 아냐구요? 남편이 원희룡 고향 옆마을에서 자랐구요. 어떤집에서 어떻게 컸는지 지역주민 모두 알기때문이죠. 좁은 촌동네니까요.

  • 28. ㅇㅇ
    '18.5.15 8:03 PM (118.33.xxx.164)

    원다만 이미지가 갑자기 왜이렇게 좋아졌나요?
    선거운동중이라 그런가?

    한나라당을 바꾸기 위해서 갔다는 코미디 같은 소리를 다 듣네요
    저사람은 절대 민주당 성향아님요..
    그리고 집안은 그냥 평범한 감귤농사 짓는 집안이었어요.
    절대 가난하지 않았구요

  • 29. ...
    '18.5.15 8:2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개누리 가서 뭘 바꿨는데요?
    본인이 개누리화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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