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토지얘기가 새글로 올라오고..댓글들 읽으면서 또다시 읽고 싶어져 다시 1권 읽고 있어요
환이가 별당아씨랑 도망가잖아요
그걸 윤씨부인이 도왔다라고 적혀있어요..
근데 저는 이해가 잘 안가서요
환이가 별당아씨를 사모한 부분이 안 적혀있어요
그냥 둘이 도망간것만 나오고...얼마나 사랑하면 야반도주를 하냐고 사람들이 추측하는 내용만 나와요
그리고 윤씨부인도 둘이 도망가게 도운것만 자기 몫이고...도피처까지 정해주지 못한건..아니 안한건...이라고 나오네요
윤씨부인도 서로 사모한걸 알았다는 말 같은데...왜 이부분은 기술이 없을까요?
별당아씨 시점으로는 전혀 기술이 안되어있네요
제 기억으로는 둘이 지리산에서 떠돌때...약간 기술이 되어있던것도 같고..그때 별당아씨가 환이 사랑하는거...환이가 별당아씨 사랑하는거 조금 나온거 같기도 한데...
윤씨부인은 어찌 알고 둘의 야반도주를 도왔을까요?그리고 왜 도왔을까요?(최치수가 살아있는데..청상과부며느리가 아닌데 말여요..아무리 환이가 친자식이라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