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폭가해자 부모가 문자해요
별 일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1. ....
'18.5.15 4:23 PM (182.209.xxx.180)경찰에 신고 하세요
2. ...
'18.5.15 4:25 PM (211.178.xxx.205)그엄마 미친년이네요. 미친년 밑에 미친자식이 자라는군요. 여기서 이렇게 글올리고 있지말고 얼른 경찰에 신고부터 하세요.
3. 어
'18.5.15 4:25 PM (180.65.xxx.52) - 삭제된댓글경찰에 신고해야죠.
4. snowmelt
'18.5.15 4:25 PM (125.181.xxx.34)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조용히 처리하세요.
특히 너 고소! 이거 고소 진행 상황 아닐 때 남발하면 이것도 협박이 된다고 합니다.5. ㅎ
'18.5.15 4:29 PM (210.99.xxx.82)경찰신고해야죠 제보기엔 원래 정신병자니 자식도 저꼴이였을듯
6. 저런 분들이
'18.5.15 5:17 PM (223.62.xxx.113)애는 꼭 있어야 글 쓰실 분들
7. 그런데
'18.5.15 5:22 PM (119.75.xxx.114)그냥 번호를 차단하세요.
문자정도로 경찰신고 들어가면 더 큰일날수도 있어서..
집에 찾아오면 그때 신고를 하는게..8. 윗분
'18.5.15 5:23 PM (1.239.xxx.104)무슨 말씀이신지?
9. 나루토
'18.5.15 5:35 PM (223.62.xxx.19)경찰 신고하고 기록 남겨놔야 나중에 후회없습니다.
진상은 봐줘봐야 호구로 암.10. 경찰
'18.5.15 5:50 PM (1.224.xxx.8) - 삭제된댓글일단 신고하면 경찰이 그쪽에 출두하라고 통지합니다.
제아무리 미쳤어도 안 갈 수 없을 거에요.
일단은 문자니 간단하게 조사만 할 거에요.
문제는 그 다음이죠.
한번만 더 하면 그때는 제대로 걸려들어간다고 경찰에게 말해달라 하세요.
그렇게 되면 아무리 미쳤어도 다음에는 문자나 접근 하기 힘들 거에요.
처음 1번을 앞당기세요.
참으면 저런 사람은 더 신납니다.
경찰서에 가면 조사계에서 일단 조사할 거에요.
그 경찰들은 조곤조곤 묻기만 합니다.
먼저 님 조사할 때, 물어보세요.
상대방 조사할 때 경찰관님이 하시냐고요.
그렇다고 하면 부탁을 하세요.
나는 일 크게 만들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이대로 두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
그러니 경찰관님이 앞으로 또 이러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미리 말해달라 하세요.
경찰관에게 님이 조사 받을 때는, 이전에 있었던 일을 아주 자세히 미리 적어가서
그걸 제출하세요.
그 앞에서 경찰에게 아무리 자세히 말해도 횡설수설하게 된단 말입니다. 장황하고요.
자세히 적어가시되, 절대 과장하거나 하지말고 이전에 처분 받은 그 상황을
'검사'가 알아볼 수 있게 적으세요.
너무 길게 구구절절 적지는 말고요.
검사가 읽어보고 상대방을 '또라이군'하고 알도록 적으라고요.
그걸 경찰에게 제출하세요. 아셨죠?
그러면 그것이 그대로 첨부되어서 검찰로 갑니다.
사진이나 연류된 다른 사람들 이름, 연락처도 다 적으세요.
님 혼자 떠드는게 아니라는 걸 제3자 가 알도록요.
이게 지금 상대방의 문자 하나로 이러는 게 아니라,
집요한 괴롭힘, 악질적인 태도 라는 걸 알 수 있게 원 사건을 알리세요.11. 경찰
'18.5.15 6:01 PM (1.224.xxx.8) - 삭제된댓글일단 이번건은 별다른 처벌 없을 거에요.
하지만 다음 번에 또 그러면 진짜 무섭다는 거죠.
그걸 바라는 거에요.
다음엔 전화 한통만 더 걸어도 제대로 입건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겁니다.12. 윗분
'18.5.15 6:05 PM (1.239.xxx.104)정신질환이 있어도 입건되나요? 전에도 너무 정신적으로 이상한 것 같았어요.
13. 경찰
'18.5.15 6:57 PM (1.224.xxx.8) - 삭제된댓글정신질환 자기가 주장한다고 검찰이 인정하나요?
그건 아무 상관 없어요.
정신과의사에게서 '완전히 돌았으니 그렇게 아십쇼'라는 진단서를 확실히 떼온다면 몰라도..
근데 그거 떼오면 정신병원 강제 수용하라고 요구할 수 있겠죠.ㅎ14. 이건 보복인가요
'18.5.15 7:14 PM (220.73.xxx.20)그런 가중처벌?
문자오면 차곡 차곡 모아두세요
가끔은 전면전이 필요하기도 해요15. 원글
'18.5.16 8:44 AM (223.38.xxx.4)다들 감사합니다. 다시 시작되었구나 싶어서 눈 앞이 깜깜했는데 조금 진정되었어요.
증거모으고 경찰신고가 필요할듯요.
원글은 지울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1604 | 계란 후라이 좋아하세요? 26 | ... | 2018/05/16 | 5,544 |
811603 | 요즘 시대에도 학교-도서관-집만 왔다갔다 하는 대학생 있나요? 5 | 학도집 | 2018/05/16 | 1,606 |
811602 | 비오니 잠만 자네요 2 | 울강쥐 | 2018/05/16 | 1,016 |
811601 | 청초롬하다, 청초하다 1 | opo | 2018/05/16 | 1,898 |
811600 | 중딩 아들 교실에 우산 갖다 주면 너무 싫어할까요? 21 | 음 | 2018/05/16 | 3,364 |
811599 | 둘 중 어떤 남편이 더 나은가요? 5 | ㅏ | 2018/05/16 | 1,768 |
811598 | 분당인데요 비가 무섭게도 오네요 7 | 날개 | 2018/05/16 | 1,741 |
811597 | 김태호 토론거부 ㅠㅠ 22 | ㅇㅇ | 2018/05/16 | 4,067 |
811596 | 이 이별의 책임은 두 남녀 중 누구에게 있는 걸까요? 18 | 궁금 | 2018/05/16 | 3,697 |
811595 | 고려대쪽 하숙집 4 | 딸엄마 | 2018/05/16 | 1,335 |
811594 | 날씨 장난 아니네요 3 | ᆢ | 2018/05/16 | 1,879 |
811593 | bbk도 뻔히 명박이껀줄 알면서도 뽑았죠 24 | ........ | 2018/05/16 | 1,381 |
811592 | 혜경궁김씨 사이버수사대에 고발할수는 없나요? 5 | 나쁜 | 2018/05/16 | 601 |
811591 | 지난글 찾기 부탁드려요 3 | ... | 2018/05/16 | 431 |
811590 | 남편의 섹스리스 50 | ㅡㅡ | 2018/05/16 | 34,275 |
811589 | 북한관련 책 추천해 주실만한거 있나요? 8 | 책추천 | 2018/05/16 | 525 |
811588 | 앞집 냄새 5 | ... | 2018/05/16 | 3,308 |
811587 | 특기자 전형 내신 얼마나 중요한가요? 5 | 궁금 | 2018/05/16 | 1,401 |
811586 | 검사장 '차관급 예우' 폐지..서울만 근무하는 '귀족검사' 없앤.. 5 | ... | 2018/05/16 | 1,133 |
811585 | 본인을 뺀 뒷담화 모임 9 | .. | 2018/05/16 | 3,171 |
811584 | 과외 그만 둘 때 언제 통보하세요? 8 | 과외 | 2018/05/16 | 3,423 |
811583 | 이스라엘은 핵도 있고 팔레스타인 시위대를 학살하는데 왜 11 | ... | 2018/05/16 | 1,616 |
811582 | 이사와서 에어컨 연결 안했는데 냉풍기를 사고 말까요 연결할까요 5 | 음 | 2018/05/16 | 1,675 |
811581 | 일기예보 1 | 비비비 | 2018/05/16 | 568 |
811580 | 지금 강원도 평창날씨는 어떤가요? 1 | ᆢ | 2018/05/16 | 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