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많이 굽으시고 오래 못걸으시는데 굳이 나갈려는 이유는 6월초에 제가 일주일 정도 휴가가 생겼고 몸이 점점 약해지셔서 이제 나갈기회가 거의 없으실꺼 같아서 모시고 나갈려고 하는데 아주 오래전 패키지로 유럽다녀오신거 빼고는 다 국내여행 하셨구요~ 동남아를 별로 안좋아 하세요ㅠㅠ 베트남은 젊은 시절 일하셨던 곳이라 싫다고 하시고 소화기능 약하셔셔 음식도 까다로우세요.. 일본, 중국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도쿄같은 우리나라랑 비슷한곳은 또 싫다고 하시고 ㅠㅠ
일본 홋카이도,북해도랑 중국 하이난도 괜찮은거 같은데 에고~ 머리 아프네요 ㅜㅜ
가까운곳도 패키지로 가는게 좋겠죠?
음식 까다로우면 중국음식도 못드실거에요... 동남아보다 중국향신료 싫어하는 어른들이 더 많더라구요.
북해도도 렌트해서 다니면 이동거리가 꽤 있으니까 차라리 규슈에 온천여행 겸 다녀오시는게...?
그 체력에
그 까다로움이면
어딜 가도 힘만들고
만족스럽진 않겠어요.
그냥 안전하게 집에서 티비나 보는걸로.
나이 생각을 해야 될 나이고
일본 정도 괜찮겠다 싶은데
일본은 싫다니 방안이 제일 낫겠어요.
크루즈 모시고 가세요
알라스카 크루즈 좋아요
밴쿠버까지는 비즈니스타고 가시고
크루즈타고 여행하시면 힘들지 않으실거에요
일본 뿐이네요.홋카이도로
그때 동남아 더워서 못가실테니.
패키지 빡빡해요.
체력 약하시면 비추.
죄송합니다만 패키지는 민폐될까 우려됩니다
건강도 좋고 입맛도 무난하신분도 그 연세면
해외패키지는 무리에요
그냥 택시로 개인투어 하세요
가시고 싶어하지 않으시면 굳이 효녀 노릇하려고
나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제주도 다녀오세요.
큐슈 온천여행 다녀오세요...
그 연세의 엄마모시고 다녀온적 있어요
가시고 싶어하지 않으시면 굳이 효녀 노릇하려고
나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222
별로 안가고 싶어하시는것 같은데...
제가 어른들 모시고 온천여행 가려고 알아봤는데
우리식구들만 해서 따로 하는 상품이 있더라구요.
하*투어에서.
많이 걷지않고...
노인들 모시고 다니기 좋은 상품이더라구요.
단점은 너무 비싸다는거
효심은 좋은데 무리 입니다..팀들한테도 민폐구요..그냥 제주도 즣은호텔 가셔서 렌트카로 살살 좋은곳 모시고 다니심이..가이드들이 노인들 오심 힘들고 걱정스럽다고 별별 일이 다 많다고..넘어져서 뼈 부러져 병원가고 귀국하고 난리난리..그런일 없으란법 잆습니다
임산부들 태교여행하는 패키지
그런걸로 알아보면 되지 않을까요?
주로 쉬고 먹고 전망좋은... 쇼핑빼구요.
마음이 넘 예쁘시긴한데 어르신들 해외여행 비추입니다.
밖에서 아프시기라도 하면..
여행자보험이 모든걸 다 커버하는게 아니라서요.
그냥 국내여행이 좋으실것 같아요
한시간정도는 걸어실수 있고 그다음은 쉬엄쉬엄해서 걸어다닐수 있는 정도에요~ 오늘 전화통화하니 제가 가고싶은곳 있으면 간다고 하시는데... 제가 엄마를 잘 아니깐요~ 되도록 맞춰드리고 싶어서요...
사실 국내여행 가려고 마음먹었는데 이번 기회아니면 엄마랑 해외 나갈기회가 없을꺼 같아서요~ 크루즈 여행은 기항지 여행도 있어서 패쓰했는데 한번더 알아봐야 겠네요 도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해외는 일본 온천여행말고는 없지 않을까요? 일식 잘 드시면요.
어머님 칠순이시라 동남아 가는데 60대 이상 해양스포츠도 안된다 하고 70세 이상 스노클링도 안된다 해서 저희도 할 수 있는 것만 하고 살살 다니려고 해요.
80대시면 많이 힘드실 거에요.
크루즈 기항지에 내려서 액티비티 안하고
차타고 관광 다니시고 맛집 레스토랑 다니시면 됩니다
기항지에서 바로 열차타고 관광하는 상품도 있어요
일본온천 자유여행으로 다녀오세요
패키지 빡셉니다
료칸에서 묵으시면서 근처 산책하시고 둘러보심 되지요
크루즈, 일본온천여행 요정도 되겠네요 갈수있는곳이 거의 없어도 이거라도 좋네요^^ 태교여행 패키지는 임산부들 사이에 엄마와 제가 끼어있기는 ㅠㅠ
도움주신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87.83 한분은 잘 못 걸으시는데 자식 손주들이랑 홍콩 ,대만 다녀오시고 미국사는 자식들 집까지 다녀오셨어요. 홍콩은 작년 ,대만 올겨울, 미국 올 봄.
박물관 이란데는 휠체어 대여돼서 휠체어 신세도 지셨고
여행가기전에 의사샘 한번보고 비행기 타셨죠. 건강하시면 괜찮아요.
아버님 당뇨라 잘 못 걸으시고 투석 때문에 가까운 일본 온천여행 다녀왔어요. 온가족 패키지로요.
온천 하시고 구경 다니는 곳은 휠체어로 움직이시구요.
가이드분이 도와주시기도 하구요.
일본사람들이 영어를 잘 못해서 일본어를 못하면 패키지가 편하실 수도 있구요. 어느 곳이든 잘 다녀오세요~~
47,138 님 59,10님 두분 대단하시고 부모님도 대단하시네요 ~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시간정도는 걸어실수 있고 그다음은 쉬엄쉬엄해서 걸어다닐수 있는 정도에요~ 오늘 전화통화하니 제가 가고싶은곳 있으면 간다고 하시는데......
라고 하시면, 그냥 국내여행 다녀오시거나, 간간이 맛난 음식점 다니시는 게 어떨깨 싶어요.
저도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와 추억 많이 만들고 싶어서 여기저기 욕심냈는데
알고 보니 내 욕심에 엄마가 맞춰준 부분이 많더라구요.;;;;;;
굳이 해외여행 가셔야하나요?
83세 엄마 친구분 딸이랑 다른 딸네집 호주에 갔다오시다 홍콩경유하는 비행기에서 쇼크와서 홍콩에서 병원 시려가셨다 거기서 돌아가셨어요. 홍코에서 시신 모셔오는것도 엄청 어려웠고 돈도 시간도 많이 들었어요. 호주에서 여행할때도 힘 많이 들어하셨다고... 뒤늦게 문상가신 친구분들이 딸 많이 나무라셨대요. 비행기 오래 타는게 노인들한텐 무리라고...
70넘으면 해외 여행 힘들어요
특히 패키지는 포기해야 할 듯
자유 여행으로 제주도나 온천 여행 정도 추천합니다.
해외는 무리일꺼같으신데...국내도 괜찬지않을까요?
착한 따님 마음은 알겠는데...다 떠나서 엄마가 힘드실꺼에요 ㅠㅠ
굳이 해외 가셔야 하나요
친정엄마 본인 힘들다고 질색하시던데
꼭 해외여행을 가야하나요? 비행기 안에서 다리통증이 와서 울면서 기내를 돌아다니시던 할머니가 생각나서요.
비행기 오래 안타는 규슈 대만정도 생각해 보세요.
이런 생각하시는 원글님이 부럽네요.
70중반부터 몸이 안좋아 해외여행 포기한 울엄마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요.
60세 되던 해에 미국 아들네 집에 한 달 다녀오신게 다네요.
남은 인생 중에 지금이 가장 젊고 기력 좋은 때이니
가까운데 한 번 모시고 다녀오세요.
일본 온천여행이 제일 좋을 듯 합니다.
온천하고 이쁜 마을, 기념품점 구경도 재미있어요.
저도 일본 온천여행 추천해요.
큐슈 가시면 좋은데 6월이면 더워서
홋가이도 어떨까요?
도야, 노보리베츠 좋았어요.
크루즈 괜찮네요.
쿠르즈 가세요
바다 뷰 볼수 있는 방으로 구해서 힘들면 배에 그냥 계시고
스파나 수영 하루 종일 어느때나 항상 할수 있고 꼭대기 층에 선배드에 누워 일광욕이나 하늘보고 바다 보고 좋아요
기운 있으시면 기항지에서 가이드 따라 버스타고 가까운곳 한 두시간 보고 맛있는 식사 하고 들어 오면 오후내내 배에서 구경 하실수 있고 기운 없으면 침실 침대에 누워서 바다나 주위 풍경 보면 되고요
Kbs 채널도 나와서 시간 보내기 좋아요
대만 택시여행이나 일본이 나을듯한데요 패키지는 일본이라도 은근빡세요 그나마 제일편한패키지 추천천ㄷ리자면 걷는거 적고 온천휴식하는거 요나고 추천합니다 일본은 열번넘게 이곳저곳 다녀본사람이에요 중국은 음식이별로고 대만은 일본처럼 깨끗한분위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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