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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승의날, 어린이날, 어버이날,,이젠 없어질때도 되지 않았나요?

아이고 조회수 : 2,416
작성일 : 2018-05-15 12:30:27

대한민국 막 건립되고 지지리도 못 살고..못 먹고..

학교 다니는 이들도 적고...

그런 시절에 출발했던 저 기념일은 이제 없어져야 할 것 같아요.


요새는 빼빼로데이, 짜장면데이..이런 돈벌이를 위한 기념일과 무슨차이가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IP : 183.98.xxx.3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5.15 12:33 PM (203.128.xxx.76) - 삭제된댓글

    스승의 날은 거의 없어진거 같아요
    일부 엄마들이 문제기는 하지만요

  • 2. ..
    '18.5.15 12:36 PM (58.141.xxx.60)

    고등학생이상부터 늙을때까지 받는건 없으면서 각종기념일에 챙길 사람만 많고 진짜 싫어요

  • 3. 어...
    '18.5.15 12:38 PM (1.227.xxx.5)

    근데 각종 선진국들(미국을 비롯한 잘 사는 나라들)에도 마더스 데이, 파더스 데이 있잖아요.
    어버이날이 후진국의 전통은 아닌 것 같아요.

  • 4. 부담백배
    '18.5.15 12:39 PM (211.192.xxx.4) - 삭제된댓글

    50대도 힘든데
    젊은 세대들은 더 힘들것 같아 짐지우기 싫어요..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 폐지했슴 좋겠어요.
    요즘은 효도든 뭐든 마음으로는 안되는 거쟎아요.
    5월은 정말 코에 단내날 정도로 힘드네요.
    시어머니 생신까지 5월이라서요..

  • 5.
    '18.5.15 12:46 PM (118.220.xxx.166)

    스승의날은 거의 없어진 분위기.우리때만 해도 선물 뭐해드려야 하나 고민했는데
    애들은 단축수업하고 노는 분위기..

    어린이날도 예전보다는 가볍게 지내는 분위기
    문제는 어버이날이네요.ㅋㅋ 어른들이라..선물이나 용돈도 액수가 클 수 밖에 없고

  • 6.
    '18.5.15 12:47 PM (223.62.xxx.17)

    꼬맹이들땜에 다른건 몰라도 ᆢ어린이날은 안없어질것같아요 스승의날은 진짜 없어져야할것같아요

  • 7.
    '18.5.15 1:03 PM (211.58.xxx.19)

    어버이날 필요 없죠 생신이 있는데. 어린이날도 마찬가지고. 스승의 날은 진작에 없어졌어야 직업별로 기념일 다 만들든가

  • 8.
    '18.5.15 1:22 PM (220.72.xxx.181)

    그냥 가정의날로 하루 정하면 좋겠어요!!

  • 9.
    '18.5.15 1:25 PM (211.36.xxx.139) - 삭제된댓글

    선진국에 있다고 다좋은건 아니죠

  • 10. 찬성
    '18.5.15 1:27 PM (211.49.xxx.218)

    다 없어졌으면 좋겠는데
    어린이날은 공휴일이니 유지 찬성이요 ㅎㅎ
    요즘 스승의 날은 아이들끼리
    천원씩 걷어서 꽃사고 케잌사고 한다네요.
    고딩입니다.

  • 11. 어...
    '18.5.15 2:05 PM (1.227.xxx.5)

    아뇨, 선진국에 있다고 다 좋은거란 말이 아니라요, 어버이날(다른 날은 모르겠네요) 자체가 지지리도 못살고 못먹고 하던 시기에 생겨난 거니 이젠 먹고 살만한 시대에 없애자 하니 드린 말씀이었구요.

    물론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며 자식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부모님들이 있으니 문제가 되겠지만,
    그런 문제를 차치한다면, (그리고 또 너무 5월 한달 안에 몰려 있는 상황이라는 걸 제외한다면)
    저는 이런 이름 붙은 날들이 일상의 어떤 마디 같은 거라서... 나름 생활에 리듬감을 부여하고 활력을 주는 것 같거든요.

    저는 뭐, 제가 덜떨어진 사람이라 그렇겠습니다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는 스승님이 있는데, 평소에는 쑥쓰럽기도 하고, 선생님의 일상에 방해가 될까 저어되기도 해서 연락드리지도 못하고, 뭔가 불쑥 선물 내밀기도 민망한데, 그래도 스승의 날이라 이름 붙은 날이 있어서, 그 이름 핑계대고 인사드리고 찾아뵙고 선물도 드리고 하거든요. (졸업한지 20년 다 되어가는 대학 교수님이세요.) 그래서 저는 이런 날이 있는 게 감사하기도 하거든요.

    물론 학교다니는 아이 둔 엄마 입장에서야 스승의 날 부담스럽기도 한데요, ㅎㅎ 요새는 또 스승의 날 선물 전면 금지하는 분위기니까 그냥 쌩까고 살고요.

  • 12. 스승의 날
    '18.5.15 2:10 PM (223.62.xxx.238)

    부담스럽네요 어차피 고마운 선생님에게는 학년끝날때 할만큼 합니다 스승의 날 없앴으면 좋겠어요 학원선생님 과외선생님 얼굴 마주보는데 오늘같은 날은 좀 그러네요

  • 13. 스승의 날은
    '18.5.15 2:13 PM (175.198.xxx.197)

    11월로 옮기고 자녀의 날과 어버이날은 5월에 두어 서로 챙기며 지냈으면 좋겠어요.

  • 14. ..
    '18.5.15 2:27 PM (39.7.xxx.53)

    어버이날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그 날 아니어도 제사 명절 생신 복날까지 어른들 챙길 기회는 많아요 한숨 돌리고 돌아서면 기념일!!

  • 15. ...
    '18.5.15 3:09 PM (221.141.xxx.8)

    맞아요.기념일 좀 없앴으면 좋겠어요.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날만 챙기고 국경일
    나머지는 각자 개인이 알아서 하게 냅뒀으면 좋겠어요.

  • 16. 아아아동감
    '18.5.15 3:45 PM (117.111.xxx.201)

    어버이날:시댁 안가고 싶은데 얘들이 오나 은근 기대하고 계셔 스트레스
    스승의날:학교는 그나마 김영란법 땜에 나아졌는데 쌩뚱맞게 학원 어린이집 등등 안챙기고싶은데 그냥 넘어가기도 뭣한 모호한 상황 초래
    선생님날아니고 스승의날인데...;;

  • 17. ..
    '18.5.15 4:04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오늘 운동하러 갔더니 아줌마들이 강사한테 꽃 달고 사진 찍 고 먹을 거 펼치고 난리부루스더라고요.
    아 진짜 종목 상관없이 아줌마, 할줌마들은 왜 이러나 모르겠어요.

  • 18. 진짜요
    '18.5.15 9:56 PM (211.225.xxx.158)

    어버이날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그 날 아니어도 제사 명절 생신 복날까지 어른들 챙길 기회는 많아요 한숨 돌리고 돌아서면 기념일!! 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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