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이어트약이 정신과약인가요?

궁금한데요 조회수 : 3,558
작성일 : 2018-05-15 12:16:09
애초에 원래 살빼는 약은없는거고
정신과약 투약했던 환자에게 일종의 부작용으로 식욕부진이와서
살이빠진건데.. 일반의원에서는 살빼는약이라고
지어준다는 얘길 들어서요.
그럼 멀쩡한 사람에게도 정신적으로 좋지않을거 같아요.
지역까페에보면 2주 7만원짜리 약 처방으려고
병원이 입소문타고 멀리서도 가더라구요.
한 달에 15만원짜리 약 처방받으려고 한 시간 거리를 원정가고
암암리에 가격더붙여서 파는 사람도 있어요.





IP : 59.3.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5 12:18 PM (124.111.xxx.201)

    정신과에서 쓰는 약이에요.

  • 2. ...
    '18.5.15 12:23 PM (1.235.xxx.104)

    맞아요. 먹음 가슴 두근두근거리고 머리 아프고...15년전 유명하다던 명동의원에서 지어서 하루 먹고 안먹음이요.

  • 3. 예...
    '18.5.15 12:26 PM (61.83.xxx.45) - 삭제된댓글

    식욕을 저하 시키려면 뇌를 건드려야죠.
    비아그라가 그렇듯 정신과약인데 부작용으로 식욕부진을 일으키는 약들을 다이어트 약으로 써먹는거에요.
    무척 효과있었던 약은 결국 처방금지 되었어요.
    정신과약이니만큼 주의해서 처방되어야 하고 병원에서 얼굴 한 번 보고 처방해주는건 의사의 양심을 팔아 돈을 버는 행위에요.

  • 4. 예...
    '18.5.15 12:27 PM (61.83.xxx.45) - 삭제된댓글

    식욕을 저하 시키려면 뇌를 건드려야죠.
    뇌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과약인데 부작용으로 식욕부진을 일으키는 약들을 다이어트 약으로 써먹는거에요.
    제일 효과있었던 약은 결국 처방금지 되었어요.
    정신과약이니만큼 주의해서 처방되어야 하고 병원에서 얼굴 한 번 보고 처방해주는건 의사의 양심을 팔아 돈을 버는 행위에요.

  • 5. 예...
    '18.5.15 12:29 PM (61.83.xxx.45)

    식욕을 저하 시키려면 뇌를 건드려야죠.
    뇌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과약인데 부작용으로 식욕부진을 일으키는 약들을 다이어트 약으로 써먹는거에요.
    제일 효과있었던 약은 결국 처방금지 되었어요.
    정신과약이니만큼 주의해서 처방되어야 하고 병원에서 얼굴 한 번 보고 처방해주는건 의사의 양심을 팔아 돈을 버는 행위에요.

  • 6. 그런
    '18.5.15 12:54 PM (59.3.xxx.121)

    병원들은.. 그럼 처방전주고 약국좋은일 많이 하겠네요.
    근데 다들 약만먹는게 아니라..
    주사같은걸 맞더라구요..위험한 약인거같은데
    주변의사들이 말리지않나봅니다?
    ㅎㅎ 하긴돈이되니까
    그쪽으로 병원오픈을 했겠지만요..

  • 7. 제일 어리석은 분들이
    '18.5.15 1:00 PM (122.44.xxx.155)

    다이어트 약물 드시는 분들이에요
    100% 요요오고 돌이킬 수도 없고 심지어는 우울증으로 자살유혹도 있어요
    기억력 감퇴에 탈모에...ㅠㅠㅠ
    오늘만 날씬하고 내일은 죽어도 좋다는 분들만 드세요

  • 8. 뇌손상
    '18.5.15 1:35 PM (210.190.xxx.12) - 삭제된댓글

    대학때 심리학시간에 교수님이 절대 먹지 말라했어요 뇌손상온다고

  • 9. ,,,
    '18.5.15 5:54 PM (59.24.xxx.198)

    그 약 정말 무서워요
    제가 식탐많고 식욕이 엄청나게 좋은사람이었는데
    약먹고 반나절만에 뭘 먹고싶은 생각이 정말 하나도 안 나더라구요
    이때까지 다이어트한것중에서 효과는 제일 좋았지만 무서워서 관뒀어요

  • 10. ..
    '18.5.15 6:59 PM (121.128.xxx.233)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지우개 씹는듯하고 식욕이 돋지 않아요. 뭘 먹어도 맛없어서 자연스레 안먹으니 살이 쭉쯕빠짐.
    ..갈증 심해지고 밤잠 설침. .. 그래서 수면제도 처방해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151 혹시 ludia.k 조슈아.k 라는 보세 브랜드들어보셨나요 .. 1 질문 2018/05/15 1,739
811150 나이들어 생긴 점?? 2 .... 2018/05/15 749
811149 장례식 질문이요 10 급질 2018/05/15 2,961
811148 버스정류장에서 울고있는데 다가와주신 아주머니 9 판에 올린 .. 2018/05/15 4,770
811147 최근 이재명씨에 대한 글들을 접하면서 33 aa 2018/05/15 1,474
811146 자궁 적출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18/05/15 2,891
811145 사돈어른 부주 얼마해야할까요? 6 .. 2018/05/15 3,287
811144 지금 이낙연 총리님 국회 시정연설 하고계세요 지금 2018/05/15 414
811143 층 지게 컷 하고 셋팅펌 하는 게 번거로운 일인가요 14 미용실 2018/05/15 2,484
811142 사귀는 사람이 액취증이 있는데 어쩌면 될까요? 14 노니쥬스 2018/05/15 5,568
811141 남경필 당선이, 당원에게도 문프에게도 좋습니다 31 갱필지지권당.. 2018/05/15 1,477
811140 기름진 멜로 주연 2pm 연기 심각하네요 11 심각하네요 2018/05/15 5,028
811139 우리는 왜 혜경궁김씨 사건에서 이재명에게 분노하는가? 7 혜경궁닷컴 2018/05/15 671
811138 최근 이재명씨에 대한 글들을 접하면서 103 혼란 2018/05/15 2,441
811137 공무원 자녀수당(가족수당) 문의드려요 4 참사랑 2018/05/15 2,937
811136 얻어온 상추 먹을까요 버릴까요 10 ㅡㅡ 2018/05/15 4,898
811135 이재명 형이 성남시 의회에 강제입원을 막아달라며 올린 글.. 10 암걸릴만하다.. 2018/05/15 1,749
811134 강원랜드 9 특검으로 2018/05/15 925
811133 시드니 사시는 분 현지 정보 부탁 드립니다. 1 출장 2018/05/15 513
811132 만원의 가치는 이미 사라졌고 10만원의 가치ㅠㅠ 4 휴ㅠ 2018/05/15 1,691
811131 남경필아들..집행유예 52 ㄱㄴㄷ 2018/05/15 2,901
811130 맛집,명소 말고. . 여행의 의미는 뭘까요 24 2018/05/15 3,458
811129 놀이터에서 한참 놀았네요 2 지안아 2018/05/15 1,017
811128 이재명 패면서 공약 PR하는 남경필 24 갱필지지권당.. 2018/05/15 1,257
811127 tbs 백반토론 오늘도^^ 3 구오구오 2018/05/15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