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와 아이들데리고 해외여행 재밌을까요

조회수 : 4,005
작성일 : 2018-05-15 08:24:31
성격은 잘맞는데 성향은 좀 다른 친구라서요
친구가 애들 데리고 같이 가고 싶어하는데
며칠일정을 같이 소화하는게 재밌을지;;
가보신분 계세요? 패키지는 아니에요
IP : 112.152.xxx.3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15 8:26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상상만 해도 수명이 뒤로 가는 느낌이에요.

  • 2. ...
    '18.5.15 8:26 A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저두 자타공인하는 말잘듣는 딸 하나 있지만...친구랑 여행갈때 애 데리고 안갈래요. 민폐에요 ㅠㅠ
    다시 생각해보세요. 남의 가족여행에 끼는거 밖에는 안되세요..

  • 3. queen2
    '18.5.15 8:26 AM (218.148.xxx.231)

    패키지 아니면 비추요

  • 4. queen2
    '18.5.15 8:27 AM (218.148.xxx.231)

    둘다 자기아이들 데려가고 패키지면
    갈만합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혼자 친구는 아이들데리고
    자유여행이라면 절대가지마세요

  • 5. 원글
    '18.5.15 8:29 AM (211.36.xxx.77)

    둘다 데리고가는 자유여행이에요

  • 6. ....
    '18.5.15 8:30 AM (110.70.xxx.173)

    친구만 애데리고 가는 여행 그것도 자유여행이면 원글님을 시터로 데리고 가는거고 양쪽 다 애들 데리고 가는거면 뭐 케바케. 여행성향이 안맞는 친구면 아무리 친해도 여행은 가는거 아니라 생각합니다.

  • 7. ㅇㅇ
    '18.5.15 8:3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각자 자유여행 많이 해보셨나요?

  • 8. ㄴㄴ
    '18.5.15 8:35 AM (27.35.xxx.162)

    친구와 작별수순..

  • 9. queen2
    '18.5.15 8:39 AM (218.148.xxx.231)

    둘다 데려가도 자유여행은 힘드실듯
    현지에서 생기는 자잘한 문제들
    여행주관한 원글님책임되고요 힘만들고
    좋은소리 못들어요 같이가고싶으시면 패키지로가세요

  • 10.
    '18.5.15 8:42 AM (113.30.xxx.72)

    저는 좀 싫네요ᆢ 가족끼리가 제일 나은 거 같아요

  • 11. 케바케
    '18.5.15 8:45 AM (121.166.xxx.41)

    작년에 친구랑 아이델고 자유여행 다녀왔어요

    아이들끼리 잘 놀아서 편했고. 어른들도 서로 배려해서 잘 다녀왔어요. 성향이 다르다면 힘들지 않을까요?
    여행 스탈이 맞아야 탈이 없죠!

  • 12. ???
    '18.5.15 8:47 AM (222.118.xxx.71)

    애들이 각각 몇이에요?

  • 13. .......
    '18.5.15 8:50 AM (211.200.xxx.31)

    솔직히 내 아이만 달랑 데리고 해외여행가도 타지에서 애 꽁무니 쫓아다니고 챙기고, 외국이라 애한테 더 긴장하고 정말 진이 다 빠져서 애데리고 해외가는게 뭐 하나 즐거울게 없고 오히려 더 괴로운 1인이라..
    내 아이도 있는데다가 여행 성향안맞는 친구와 그 친구 아이까지 같이 간다니, 저같으면 누가 돈주고 가라고 그래도 거절할것 같은 상황같아요.
    그래도 정 가실꺼면 그나마 패키지로..

  • 14. Drim
    '18.5.15 8:51 AM (1.230.xxx.11)

    제주에서1번 .말레이시아에서2번 아이친구랑 친구엄마랑 한달살이도 해봤어요
    아이들 성향이 맞는게 더 중요해요
    저희는 아이들이 친하고 잘맞는사이라 놀러가서도 적당히 써우다 놀다하구요
    일정을 공유하고 상의하면서 하면 괜찮습니다
    오히려 엄마한테만 징징거리지 않고 친구랑 노니 더 편한점도 많아요

  • 15. 하하하
    '18.5.15 8:56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자매끼리 가도 힘들어요

  • 16. ...
    '18.5.15 8:59 AM (49.142.xxx.88)

    이러니 저러니해도 그렇게도 많이 가더라구요.
    애들이 서로 친해서 원래 잘 어울리는 사이면 애들 위해서 한번 가봐도 나쁘지 않을 듯

  • 17. 새옹
    '18.5.15 9:00 AM (49.165.xxx.99)

    엄마가 친한게 아니라 애들이 친해야 해요
    애들끼리 친하면 자기들끼리 노느라 엄마들 정말 할거 없이 지켜보기만 하면 되요
    초1인데 유치원친구들중에 친해진 애들 가족끼리 많이 가더라구요 엄마만요
    저는 기회가 안 되서 안 가봤지만 애들 친한집들은 매년 갈거래요

  • 18. ...
    '18.5.15 9:02 AM (221.151.xxx.109)

    갈등되시면
    일단 국내여행 먼저 시도해보시고
    문제 없을 경우 해외여행 추천!
    친한 친구랑 단둘이 가도 싸울 일 생깁니다

  • 19. 괜찮
    '18.5.15 9:15 AM (175.209.xxx.87)

    저는 조카 셋, 친구는 아이 하나 데리고 여행했는데 아이들끼리 재밌게 놀고 좋았어요. 전 제가 살던 곳이라 통역이며 각종 교통 숙소예약 여행뒤치닥거리 하며 다녔는데도...
    친구랑 성향이나 성격이 좀 맞는단 전제하에.

  • 20. ..
    '18.5.15 9:17 AM (110.35.xxx.73)

    동남아 휴양지는 같이가면 재미있죠.
    물놀이혼자하는 것보단 낫잖아요.
    관광목적으로 가시면 각자 아이케어하시느라
    같이다니는게 의미없어요.
    서로 보고싶은것도 틀려서 결국은 각자돌아다니고
    숙소에서 만나는식으로 되더라구요.

  • 21. ㅇㅇ
    '18.5.15 9:35 AM (1.232.xxx.25)

    친구랑도 여행가면 투닥거리는데
    애들까지 데리고 가면 감정 상할일 생길거에요
    서로 서로 신경쓰이고 피곤하죠

  • 22. 경험자
    '18.5.15 9:37 AM (210.178.xxx.28)

    패키지는 재미있어요.
    자유여행은 3일정도는 되지만 그 이상은 단점이 다 보여서 안좋아요.

  • 23. 아이들
    '18.5.15 10:01 AM (110.70.xxx.214)

    기준으로 보자면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노는게 훨씬 재미있어요. 여기서도 성향차이 나는게 원글님은
    아이 같이 가는게 싫고 오롯이 여행. 을 즐기고 싶으시면 친구분이랑만 가시는게 좋고 본인 아이들과의 여행도 재미있으시다면 아이들 데리고 가셔도 좋을 듯해요.

  • 24. 저도 친구도
    '18.5.15 10:12 AM (211.36.xxx.217)

    각자 아이 둘씩
    나이 비슷하고 여자애3 남 1인데
    만나면 잘 놀아서 휴양지 같은곳 풀어놓고 친구랑 놀다 밥먹고 각자 애들 씻기고 재우고
    좋아요! 제주도나 동남아 좋은 호텔 수영장 넓은 곳으로

  • 25. ...
    '18.5.15 10:59 AM (218.152.xxx.158)

    하루느 같이 하루는 각자 여행 그런식으로 동선짜면 어떨까요?

  • 26. 아우
    '18.5.15 12:31 PM (106.102.xxx.55)

    자매끼리 둘이갔는데도 서운함 폭팔이었어요 ㅠ

  • 27. ...
    '18.5.15 7:46 PM (14.1.xxx.229) - 삭제된댓글

    글쎄요... 사이가 유지만 되도 좋은데, 워낙에 희박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661 자궁경부 조직검사 해보신분 계신가요? 도와주세요 1 33 2018/05/19 2,749
812660 김찬식 죽어라 털어봐라. 먼지나 나오나 5 ㅇㅇ 2018/05/19 1,191
812659 특성화고라도 내신1등급에 수능최저 맞추면 16 ㅇㅇ 2018/05/19 5,453
812658 떠난 강아지가 너무 보고싶어요 13 그리워 2018/05/19 7,659
812657 애가 개한테 물렸는데 견주가 그냥 가버렸대요 14 아니 2018/05/19 3,259
812656 얼마전 ..예약메일만90통 받은분 1 2018/05/19 1,033
812655 여중생과 성관계라니.. 4 흠흠흠 2018/05/19 7,374
812654 얼굴에 땀이많이나는데 화장 안 지워지게하고파 3 여름아 2018/05/19 1,887
812653 분당에서 길상사가는길 9 000 2018/05/19 1,256
812652 두번의 이별 후엔 늙은 나만 남아있네요 2 .... 2018/05/19 3,974
812651 해지는 시간은 해지기 시작하는 시간인가요? 2 날날 2018/05/19 1,333
812650 드루킹특검 통과하자마자 네이버 먹통 2 푸하 2018/05/19 1,266
812649 식욕과 성욕은 정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아요 11 아침부터 2018/05/19 9,284
812648 남자형제들이 자기 부인이야기 시누이인 82쿡님들한테..?? 4 ... 2018/05/19 1,729
812647 시사타파TV-눈물겹게 엮으려는 '드루킹 옥중서신' 부끄러운 언론.. 1 ㅇㅇㅇ 2018/05/19 913
812646 나의 아저씨 짜투리 인물분석 (사채업자편) 34 쑥과마눌 2018/05/19 6,332
812645 기사"서거 며칠 전 처음 전화한 장인, 우리 딸 부탁한.. 6 달토끼 2018/05/19 2,765
812644 유용한 메이크업 / 화장팁 추가요~ 7 샤방 2018/05/19 3,727
812643 北, 핵실험장 폐기 우리 측 취재진 명단 수령 거부 6 ........ 2018/05/19 1,181
812642 엄마가 만들어준 떡을 밥할때 넣고 데웠더니.. 5 2018/05/19 3,806
812641 혼자 국내여행하려면 어딜가야 할까요 22 혼영 2018/05/19 3,848
812640 경기도민 유권자여러분, 이재명을 제대로 보십시오 12 ㅇㅇ 2018/05/19 1,186
812639 제발 전두환 xx 좀 잡아 쳐넣었으면 좋겠어요ㅜㅜ 13 그알 2018/05/19 1,232
812638 선택 한 외로움 1 ... 2018/05/19 1,600
812637 이병헌 14 감동 2018/05/19 3,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