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뒤집어 생각해 무시하고 싶어하는구나..

뒤집어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18-05-15 07:10:45
노브랜드 뭐뭐가 좋다더라.. 하면
노브랜드에서 장보는구나?

분양 받아 기뻐하면..
그 동안 무주택이였다는거네..

고기를 맛있게 먹으면..
집에서 고기 안 주시나봐..

공연보고 재밌었다 하면.,
연중 행사 했구나..


늘 저런 패턴의 대화..
저 중 제게 한 언행은 한가지지만 옆에서 듣고 있기 힘드네요.
말하다 뒤통수 맞은 느낌..

출근해야 하는데 그녀의 말잔치에 넘어가지 않으려 머리써야 하는게 부담이네요.

아.. 오늘은 묻는 말에 밝게 대답만 해주는 날 할래요.

가뜩이나 나빠지고 있는 머리... 혹사시키고 싶지 않아요.


IP : 223.62.xxx.1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8.5.15 7:12 AM (211.245.xxx.178)

    매사 저렇게 생각하는 그 사람, 대단해요.
    지치지도 않나봐요 잉?
    앞으로는 고대로 돌려주세요.

  • 2. ..
    '18.5.15 7:17 AM (60.139.xxx.218)

    안 마주치고 그런 일에 에너지 안 쏟는게 제일 이예요

  • 3. 사람
    '18.5.15 7:18 AM (223.39.xxx.224)

    자라온 환경이 불우 했거나
    부모한테 사랑 못 받은 사람들의 특징

    맞아 노브랜드 잘 고르면 가성비 좋은 거 참 많은 거 같애

    정말 축하한다 내가 다 기쁘다면서
    그 집에서 좋은 일만 있어~~

    맛있게 먹는 사람한테 복 들어온대
    우리 엄마가 그러드라

    와 정말 나도 다음 기회에 꼭 보고싶다...

    이렇게 해도 되는 데.
    매사에 꼬는 사람들...
    전 오히려 불쌍해 보여요

  • 4. ㅇㅇ
    '18.5.15 7:19 AM (175.192.xxx.208)

    그 사람이 열등감을 갖고 있어서 그래요
    뭐든 꼬아서 듣고 감정적으로 내가 낫다란 정신승리를 해야 살수 있는 사람
    어떻게 보면 불쌍한사람이고 생각하세요.

  • 5. 사람
    '18.5.15 7:20 AM (223.39.xxx.224)

    힘들다 고민상담 하는 데
    거기에 대고 어머 우리 남편 한테 고맙다 해야 겠다
    어머 우리 애들한테 잘 해야 겠다면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그 자리에서 까지
    지 자랑 하는 못난 것들도 마찬가지
    모지리 인증

  • 6. .....
    '18.5.15 7:31 AM (218.236.xxx.244)

    남의 모든 말을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느라 대가리 굴리고 살느라 너도 참 힘들겠구나...해주세요.
    넌씨눈 오브 더 넌씨눈이네요.

  • 7. ...
    '18.5.15 7:34 AM (39.7.xxx.203) - 삭제된댓글

    저 윗님 말대로 원글님은
    그녀가 부정적인 대답할때
    바로 긍정적인 답변을 해주세요.

    반복되면
    그녀 스스로 자기자신이 부끄러워질거에요.

    님한테 직접 그런표현을 쓴다면
    어머? 아닌데, 왜 그런 생각이 들어? 라고
    역질문을 해보세요..

  • 8. 다시 그런말을 하면
    '18.5.15 8:42 AM (223.62.xxx.178)

    아무 대꾸하지 말고 가만히 눈을 한참 빤히 보다가 피식 웃고는 고개 돌려버리세요.

  • 9. ......
    '18.5.15 8:49 AM (223.62.xxx.86)

    저런 리액션은
    머리가 솔찬히 나쁜데다
    인성도 저렴한데다
    가정교육이 제대로 안 된점 인증에다
    빈천한 마음을 그대로 상대방에게 들키는 짓이죠.
    상대하지 마세요.
    안고쳐져요.

  • 10.
    '18.5.15 10:10 AM (221.167.xxx.125)

    대화에 찬물 끼얹는 사람 전형적이네요.
    대처하려고 애쓰지아시고 아예 거리 두세요.

  • 11. ㅎㅎㅎ
    '18.5.15 10:31 AM (222.99.xxx.137)

    참 대단한 능력이네요. 그렇게 생각하기도 쉽지 않은데.
    저런 대답 나오면 그냥 "내가 말을 말아야겠다." 얘기하고 입 닫고 정색해주세요.
    혹은 "아.. XX씨는 그런가보네.. "라고 상대방이 그러니까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라는 리액션을 해주세요.
    어이가없네요. 사적인 대화는 끊어야 하는 사람이네요.

    근데. 저렇게 얘기하는건 원글님과 사적인 얘기는 전혀 하고 싶지 않다는 표시일수도 있으니
    그냥 최대한 마주치지 않고 대화를 시도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105 형제 다 소용없네요ㅜ 32 슬프다 2018/08/06 24,626
840104 돈달라는 남자, 박주민 의원 8 응원합니다... 2018/08/06 1,857
840103 mri 비용 얼마나할까요 6 두통 2018/08/06 2,836
840102 남편복 없다는데 배우자 잘 만난 경우도 많던가요? 7 사주에 2018/08/06 5,144
840101 드루킹, 아내 성폭행 혐의 첫 재판.."구타만 있었을 .. 20 2018/08/06 4,151
840100 이재명 스트레스가 상당해요 30 쓰레기 2018/08/06 3,189
840099 진표살 TOP 영상 (욕먹을 각오하고 올림) 39 ㅋㅋㅋ 2018/08/06 934
840098 모굿대. 모굿잎이 각각 한통가득 냉동실에 4 짜증나서 정.. 2018/08/06 713
840097 태권도 합기도 같은 운동 카드결제하시나요? 3 운동 2018/08/06 1,065
840096 초보새댁 ㅜㅜ 열무김치담글려고 열무 샤워기로 씻었어요 풋내 10 Nnn 2018/08/06 3,058
840095 서울에 7살 아이와 갈만한곳이 어디일까요? 8 서울나들이 2018/08/06 1,976
840094 위메프에서서 에어프라이어 가격 0원.. 14 에어프라이어.. 2018/08/06 5,554
840093 양문석 박사 너무 웃겨요. 5 mbn 보는.. 2018/08/06 1,585
840092 형제들 결혼식때 갖춰입는것도 예의예요. 15 지나가다 2018/08/06 11,487
840091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사람이 자존감 높은 사람인거 같아요 11 ! 2018/08/06 7,766
840090 정훈희 목소리에 꽂혔어요 26 ㅡㅡ 2018/08/06 2,424
840089 댄스스포츠 구두 신으면 편한가요? 2 ... 2018/08/06 1,059
840088 전세입자가 보증금을 일부 먼저 달라고 하는데요 20 .. 2018/08/06 5,222
840087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6 소유10 2018/08/06 1,556
840086 거실에 아이 옷 서랍장을 두면 어떨까요 8 ... 2018/08/06 1,931
840085 해찬옹은 언제나 내각제 주장해왔음 27 내각제 2018/08/06 1,089
840084 대통령님 연설문입니다 무료~ 6 0ㅇㅇ 2018/08/06 526
840083 8월 두번째주 화요일은 7일인가요14일인가요 14 이건 또 2018/08/06 1,129
840082 찢의 인성 13 핏줄인데 2018/08/06 1,166
840081 일본인 친구에게 남자배우들 사진 보여준후 반응.. 3 희미한 2018/08/06 3,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