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승의 날 애가 쓴 카드도 안될까요

// 조회수 : 2,976
작성일 : 2018-05-15 06:05:16
모든분들 의견감사합니다
혹시나싶어 본문 지웁니다
안가지고가려고합니다



IP : 117.111.xxx.10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5 6:20 AM (180.65.xxx.138)

    안가지고가는게낫지않을까요.
    여자아이들 집에와서 학교에서있었던일 꼬치꼬치 이야기 다하는거 아실텐데.

  • 2. ㅡㅡ
    '18.5.15 6:23 AM (27.35.xxx.162)

    하지 말라면 안하심이 좋을듯..
    모든 학부모가 내맘같지 않아요.
    혼자 튀겠다고 설친걸로 봅니다.ㅡ

  • 3. ㅇㅇ
    '18.5.15 6:29 AM (49.142.xxx.181)

    애들이 쓴 편지나 카드, 종이로 만든 꽃까지 되니 안되니 하는게 더 비정상임...

  • 4. 그으냥
    '18.5.15 6:55 AM (121.162.xxx.35)

    저희담임선생님 공지에요.
    '현 담임 및 교과전담교사는 아무 것도 안되고
    그외 교사는 편지 가능'

    다른애들 적을 시간 없었다고 잘 설득하세요.

  • 5. 글쎄요
    '18.5.15 6:58 AM (124.50.xxx.181)

    저는 괜찮을 듯 한데요..

    저희는 초2 이고 작년에도 손편지 갖고온 친구들 많았어요. 저희 애는 안 가져갔는데(원글님 같은 마음으로 안해도 된다 했죠) 갖고온 친구들 많다고 자기도 했어야 했다고 찡찡거렸어요.

    올해는 준비해서 가방에 넣어놨고요.
    반 엄마들이 말을 잘 옮기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애가 만든 카드까지 뭐라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아이더러 조용히 드리라 하세요~

  • 6. ㅡㅡ
    '18.5.15 7:11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초5 딸도 묻더라구요
    12월 생인데다 막내라 또래보다 어려선지..
    전 해도된다고했어요
    스스로 손으로 쓰고 색칠한 편지조차
    안된다는건 비상식적이고
    그걸로 뒷말하는 여자라면
    뭘로도 말할꺼예요
    그냥 아침에 조용히 책상에 가져다놓음 되죠머

  • 7. 이게
    '18.5.15 7:22 AM (119.69.xxx.192)

    요즘 아픈현실이지만 물한모금도 안되는 세상이라 손카드가 조심스러운이유가요.
    봉투가오가는거에요ㅠ
    말잘하는애들은 집에가서 엄마 누구는 선생님한테 편지봉투줬어 하는식의 말을하거든요
    오해의 싹조차 안만들어야되는게 요즘 공립학교랍니다ㅠ
    저도 반대표인데 손카드조차 안써요.
    예전에 저한테 샘이 전달해줘야하는 출입카드가있었는데 그게봉투에 밀봉해서 나누어줬거든요 담임샘이 저희 아이통해주어야했는데 공개적으로 못주시고 책상에 그냥 올려두셨단 아이말을듣고 아, 하고 이해되드라고요.

  • 8. 슬프지만
    '18.5.15 7:30 AM (180.65.xxx.239)

    아이의 마음 잘 보듬어서 놓고가게 해주세요.
    스승의 날 선생님 곤혹스러운 상황은 안만들어주셔야죠.

  • 9. GGG
    '18.5.15 7:31 AM (110.70.xxx.185)

    작년에 울애가 담임 선생님께 손편지 쓴거 드려서 오해받았어요 샘에게 애가 봉투 줬다고요 오해의 싹은 아예 만들지 않는게 좋죠

  • 10. 이글루
    '18.5.15 7:34 AM (61.105.xxx.218)

    카드사진 찍어서 선생님 문자메세지로 보내면 어떨까요? 저희아이도 초1 똑같은 상황인데.. 문자로 보낼까 고민중이네요

  • 11. 안된데요
    '18.5.15 7:35 AM (182.215.xxx.169)

    우리애학교는안된다고공문오고.
    대신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편지쓰기 시간을 갖는다고 하더라구요.

  • 12. 미친
    '18.5.15 7:43 AM (175.223.xxx.112)

    담임에게 편지나 카드도 못쓰는 세상...참 웃기네요 진짜..
    비정상입니다. 지금의 사태는..

  • 13.
    '18.5.15 7:48 AM (175.117.xxx.158)

    편지만 된다고 하네요 여기는ᆢ6학년같이 고학년은 욕하더라구요
    편지도 누군쓰고 ᆢ대부분 안쓰는 애들은 눈에 가시같긴하겠죠. 안써간 대부분이 숙제안해간 기분들쟎아요 써갈필요 없지 싶어요 평소 말잘듣고 말썽안피는것 만해도. 충분하지않나요

  • 14. 우편으로 보내세요
    '18.5.15 7:51 AM (112.154.xxx.44)

    학교주소로
    내일이면 도착
    아이에겐 우편으로 받으면 더 기뻐하시겠다 하고

  • 15. ..
    '18.5.15 8:50 AM (59.8.xxx.151)

    손편지 괜찮습니다.
    사실 손편지 써서 드리는 게 교육적이고 맞죠

  • 16. ..
    '18.5.15 8:52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손편지도 하지 마라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492 침낭 어떤 걸 사야 할까요? 1 .. 2018/09/27 754
858491 이케아 1인용 의자 포엥, 펠로 어떤가요? 6 의자 2018/09/27 3,055
858490 대학생 아들 - 노트북 맥북이 꼭 필요한가요? 24 일반노트북사.. 2018/09/27 4,652
858489 자궁적출 후 이런 현상 겪은 분 계세요 3 ... 2018/09/27 4,602
858488 서울시청 현수막 보셨어요? 9 2018/09/27 2,990
858487 엄마들 추석 난리블루스...... 6 ... 2018/09/27 5,167
858486 생각해보면 사람사이일들 시기, 질투인것 같은데 2 ..... 2018/09/27 1,717
858485 청귤청 하루에 두잔 이상 진하게 마시면 안좋을까요? 2 .. 2018/09/27 1,701
858484 연설기획비서관이란? 61 ㅇㅇ 2018/09/27 2,782
858483 물리치료실에 사람이 너무 많아요. 4 허리아파 2018/09/27 1,564
858482 성우가 되고싶어요~ 혹시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 7 지망생 2018/09/27 1,566
858481 고시원 살려면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7 ㅇㅇ 2018/09/27 2,823
858480 핸드메이드 코트도 기장 수선할수 있을까요 4 ^^ 2018/09/27 2,605
858479 [단독] 동성애·난민 혐오 '가짜뉴스 공장'의 이름, 에스더 1 ㅇㅇ 2018/09/27 959
858478 불효하는 아들에게 재산줬다가 다시 소송해서 찾은 얘기. 6 .... 2018/09/27 2,936
858477 수면장애(불면증?)는 왜 오는걸까요? 10 .. 2018/09/27 3,410
858476 아이방 난방텐트 추천부탁드려요 3 ㅠㅠ 2018/09/27 1,228
858475 중국어 초보의 넋두리여요~ 4 .. 2018/09/27 1,227
858474 elt? els 가 많이 위험한가요? 3 ... 2018/09/27 2,536
858473 여름이불 세탁하고.. 1 ㅠㅠ 2018/09/27 1,074
858472 일본의 정상회담 러브콜에 北신문 "후안무치하다".. 4 ㅋㅋㅋ 2018/09/27 1,193
858471 올케가 제사 지내지 않는다고 투덜거리는 개신교 신자. 6 동네엄마 2018/09/27 4,043
858470 요즘 앵클부츠 신어도 되요? 6 dd 2018/09/27 2,008
858469 헤라 미스트쿠션 커버도 리뉴얼 되면서 색상이 바뀌었나요? .. 2018/09/27 639
858468 새 휴대폰에 강화유리(?) 필름 붙이시나요? 20 휴대폰 2018/09/27 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