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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5세 엄마께 바오바오백 선물 어떨까요?

ㅇㅇ 조회수 : 5,949
작성일 : 2018-05-15 05:07:49
기념일에는 늘 현금을 선물로 드렸어요. 그런데 한번도 제가 가방 선물을 해 드린 적이 없네요.
동생이 몇번 루이비똥이나 다른 가죽 가방 선물울 사 드린 적이 있는데 거의 매일 등산복처럼 편한 차림이시라 잘 안들고 다니시더라구요. 이제 여름 되니 바오바오백 베이지색 가방 하나 사 드릴까 하는데 그냥 제 만족일까요?

틈틈히 현금 십이나 이십 드리는 게 맞을까요? 얼마전 보너스룰 받아서 돈이 좀 생겼거든요..
IP : 223.62.xxx.14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5 5:17 AM (39.121.xxx.103)

    괜찮을듯해요.
    연세드시면 무거운 가방보다 고야드,바오바오같은 가벼운 백 좋아하시더라구요.

  • 2. ..
    '18.5.15 5:29 AM (204.92.xxx.42)

    어머니 취향도 고려해서 함 여쭤보고 사세요

  • 3. ㅡㅡ
    '18.5.15 5:32 AM (27.35.xxx.162)

    전 별로. 나이 젊지만.. 바둑판같아서 이쁜지 모르겠어요

  • 4. 00
    '18.5.15 5:45 AM (175.123.xxx.201)

    가벼워서좋아하실듯

    환불도 될꺼에요

  • 5. 너무가볍고
    '18.5.15 6:42 AM (1.234.xxx.114)

    좋죠~~근데또 엄마눈에 번쩍번쩍 타일같다고 싫다하는분도 계시더라고요 ㅎㅎㅎ

  • 6. 이번
    '18.5.15 6:49 A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

    어버이날 75세 엄마 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던데요
    멋쟁이 할머니이긴 합니다만.

  • 7.
    '18.5.15 6:55 A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좋아하실것같아요.
    저나 친구들도 이래저래 팔이 아프고 불편해지는 일이 생기게되니 무조건 가벼운 가방이 최고라,
    언제부턴지 바오바오나 고야드를 들고다녀요.
    가벼우니 이것만한 게 없다 생각드니 다른 디자인으로 또 사게구요.
    저는 바오바오 세개째네요.ㅎㅎ

  • 8. mdd
    '18.5.15 6:59 AM (175.112.xxx.122)

    바오바오가 우리 나라에서 이리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전, 일본 할머니들이 곱게 차려입고 들고다니시는 걸 봤는데 되게 멋져보였습니다. 어른들이 들기 좋아요. 완전 가벼워서.... ㅎㅎ

  • 9. 70넘은
    '18.5.15 7:08 AM (14.38.xxx.16) - 삭제된댓글

    저희엄마 제가 들고 있던것 돈주고 사가셨어요.
    노래교일갍때 들고가신다고ㅎ

  • 10. 어른들이
    '18.5.15 7:27 AM (39.119.xxx.243)

    나이있는 어른들이 드시기에는 좀 가벼운 분위기가 드는 것 같아요. 어머님 취향도 알아보시기를. 저는 이 가방이 20대 젊은이들에게 어울리는 것 같더라구요. 캐주얼해서 어른들이 들면 뭔가 살짝 저렴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아시아에서만 특히 인기있는 거 같기도.

  • 11. 풉~
    '18.5.15 7:33 AM (218.236.xxx.244)

    지나가다 완전 뿜었습니다....번쩍번쩍 타일.....ㅋㅋㅋㅋㅋㅋ

  • 12. ^^
    '18.5.15 7:33 AM (210.2.xxx.61)

    등산복에 어울리는 가방으로~^^

  • 13. ....
    '18.5.15 7:40 AM (1.227.xxx.251)

    등산복에 어울리지는 않아요
    등산복에 어울리는 가방으로…222222

  • 14. 글쎄요.
    '18.5.15 7:4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레고같아서 딱 싫던데요.

  • 15. ㅇㅇ
    '18.5.15 7:47 AM (39.115.xxx.81)

    위에 바오백이 삼성물산수입이고 유난히 주기적으로 글올린다해서 이글 읽었더니

    원글 저기분 요기분 또 거기분
    알바들
    아침부터 부지런하네요

    가격이나 보고 무난하네 좋아하실거예요
    이런글 쓰시나?

  • 16.
    '18.5.15 7:54 AM (219.92.xxx.193)

    위에 삼성물산 수입이라는 기사에 안사길 잘했다 싶네요.

  • 17. 멋안내는
    '18.5.15 8:10 A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노인분에겐 별로에요.
    등산복 좋아하시면 배낭 스타일이 나아요.
    울엄마보니 손에 뭐 들고 다니는거 귀찮아 하시더라구요

  • 18. 싫다 시러.
    '18.5.15 8:18 AM (122.31.xxx.180) - 삭제된댓글

    알바...싫다 시러.

  • 19. 여름용..
    '18.5.15 8:21 AM (125.132.xxx.228)

    봄여름옷들이 가볍고 특히나 여름옷이 가볍고 더운날 옅은 옷들사이에 포인트로 들기에는 바오바오가 어울리지만 그이외에는 아주 아니에요..

  • 20. ——
    '18.5.15 8:40 A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바오바오 10년 넘게 들어온 친구들 보니까 겨울옷에도 잘 어울리던데요. 멋쟁이 친구 있는데 겨울에 흰색이나 노랑 바오바오 자주 드는데 겨울이 오히려 더 이쁘더라구요. 멋쟁이면 이쁘고 그냥 무난무난한거 좋아하면 들어도 안어울리고 그럴듯.

  • 21. 겨울에도 멋있던데요
    '18.5.15 8:43 AM (73.182.xxx.146)

    바오바오는 사실 가방자체가 패셔너블한 느낌의 가방이라 '스타일이 없는' 옷차림엔 그저그렇게 보이지만 자연스럽게 스타일 살린 패피들이 들면 진짜 모던미 뿜뿜인 가방...아무 아줌마 아무 할머니가 들면 안되는 가방...은근 어려운 가방이죠..아무 아줌마는 차라리 루이뷔통이 젤 만만하고요...ㅎ

  • 22. 가볍고 편한 걸로 승
    '18.5.15 8:49 AM (58.232.xxx.33)

    옷 심플하게 입고 들면 정말 임팩트 똭~~~~~~
    근데 가방 자체가 워낙 가볍고 편해서 왕추천합니당
    저희 엄마도 그 세계 입문하신 후 신세계영접이라 하십디다

  • 23. 크로스
    '18.5.15 9:37 AM (118.223.xxx.40)

    바오바오 크로스 매신 분 봤는데 환하게 꾸미셨던데 세련돼 보이고 보기 좋았아요

  • 24. 좋아요
    '18.5.15 11:39 AM (125.141.xxx.214) - 삭제된댓글

    나 60대인데..바오바오 잘 들고 다녀요.
    가볍고, 간편하고....풀정장 입을일이 1년에 몇번 있겠어요.
    보통 가벼운 옷에 바오바오 들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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