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승의날 연말로 옮겼으면 좋겠어요.
감사하는 마음이 들기도 전 아닌가요.
사교육이건 공교육이건 좋은선생님들이 존재하고
그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하는 것,
저는 좋아요
그런데
5월달은 아직 학기초고 실질적으로 스승의날..그저 앞으로 내아이 잘봐달라는 의미외에는 없는 것 같네요. 주는사람도 받는사람도 썩 유쾌하지 않을 듯한데요.
이상 김영란법 해당사항없는 어린이집다니는 아이 학부형의 넋두리였습니다.
1. ㅇㅇ
'18.5.15 3:57 AM (124.57.xxx.16)맞는 말씀이네요
2. 사람
'18.5.15 4:09 AM (223.39.xxx.224)난 주는 사람이 이상~~~해
싫다고 공문 보내도 집 주소를 알아 보내던 가
기프트콘을 쏜다던 가
아니 요즘 교사 월급이 얼만 데...
더구나 부부 교사 거나 여교사 같은 경운
대부분 웬만한 학부형 보다 형편이 나은 데...
그 되도 안 한 캔들이니 스카프니 화장품이니 립스틱이니
안 받고 돌려주면 무시한다고 뒷담화
받으면 받는다고 뒷담화
그래 제발~~
스승의 날을 법으로 아주 무겁게 다스 렸으면 좋겠다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아주 가루가 되도록
얼굴 팔리게3. 00
'18.5.15 5:49 AM (175.123.xxx.201)없애면좋겠어요
4. ...
'18.5.15 6:23 AM (59.12.xxx.4)저도 없애면 좋겠어요.
5. ...
'18.5.15 6:36 AM (58.238.xxx.221)진짜 날짜를 바꾸던 없애던 해야되요.
어제 주민센터 수업에서 글쎄.. 돈을 걷어서 강사한테 주더라구요. 진짜 놀랬네요.
선물 사준다는건 봤어도 돈을 걷어서 주다니...
끝나고 엘레베이터 탔더니 그안에 게사판에 강사한테 선물이니 상품권 제공하지말라고 적발되면 수강생. 강사 다 조치한다는 문구가 떡~하니...
나아든 아줌마들이 많다보니 잔쩌 그런일에는 엄청 적극적이더군요.6. 재수학원도
'18.5.15 6:37 AM (223.62.xxx.226)재수학원도 스승의 날이라 수업이 없다네요.
아이들이 월 백만원 받으면서 수업이 없다고 난리래요.
스승은 누가 스승인가요.
아이에게 함부로 말하기도 어렵고 참. 스스로 스승이라며 쉰다는데 정말 납득이 안되요.7. 헐
'18.5.15 6:41 AM (118.127.xxx.166) - 삭제된댓글돈을 걷어서 주다니 어이가 없네요.
자발적으로 개돼지가 되겠다는 거죠8. 없애기
'18.5.15 7:44 AM (175.223.xxx.112)찬성...사실 그날이 교사 욕먹는 날이라는 아이러니
9. 연말로 옮긴들....
'18.5.15 8:13 AM (61.98.xxx.62) - 삭제된댓글감사의 마음을 물질적인 것으로 전하려는 얄팍한 마음을 고쳐먹는 게 최우선이죠.
연말로 바꾼들 더 이상한 변태적 수법들이 나오지 않겠어요?
이런 저열한 마음들을 못 고쳐먹으면서 감사하는 날이 더 부담되고 창피스러운게 계속 된다면 아예 폐지하는게 백번 더 나아요.10. ..
'18.5.15 8:52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스승의날 없애면 좋겠어요
11. 저는
'18.5.15 9:02 AM (211.214.xxx.226)스승의 날, 어버이 날, 어린이 날 모두 없앴으면 좋겠어요.
서로 서로 바라는 날 같아서 ....12. ..
'18.5.15 9:16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김영란법 해당사항없는 어린이집
---너무 웃기지 않아요?
김영란 법이 해당안하는 곳은 선물하고
해당되는 곳은 선물하고
이 사회 전체가 선물이 없어져야지요
선물이 무엇인가요
--잘 봐달라는 것이지요
--결국에는
회사는 선물하면
--잘 봐달라는 것이 아닌가요?13. 참말로
'18.5.15 9:33 AM (221.149.xxx.8) - 삭제된댓글어떤 인간이 5월달에 스승의 날 같은 걸 만들었노 생각했네요.
근데 50년 전에 국민학교때 스승의 날에 카네이션 한송이씩 갖고가서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반장이었고 꽃한송이가 다였고 촌지 같은 거 없는 시절이었어요.
세상이 너무 바꼈으니 진짜 날짜를 연말이나 그후로 옮겨야할 것 같아요.14. 저도
'18.5.15 9:56 AM (59.18.xxx.151)저도 그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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