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선물 어떻게 봐야하는거죠?
굉장히 오랫동안 근무한 남자임원이 있구요.
그 남자임원옆에서 10년 넘게 근무한 여자팀장이
있습니다.
(둘다 가정 있구요)
회사라는 이익집단을 떠나서
임원.팀장. 나머지 팀원들 팀웍 좋았구요.서로
존중해주고 존경하는 사이였습니다.
저는 그 팀원중 한명이구요.
여기까지 부연설명을 안할수가 없는게
임원은 정말 허튼짓 안하는사람이었어요.
저는 그 임원을 20 년 봐왔거든요.
근데 문제는 그 임원이 이번에 퇴직을 했는데
퇴직한 후 여자팀장에게 밥 먹자 를 시작으로
( 밥먹자고 만나는건 전혀 이상할게 없어요.
정말 오랜기간 오래일해왔고 임원이 퇴사후에도
일관련해서 서로 정보교환할것두 많구요 )
자주 불러내는데
그 임원이 퇴사후 여자팀장에게 지금껏
명품지갑, 골프채셋트, 최신휴대폰, 해줬다네요.
그리고 차도 한대 사주겠다고 했데요.
팀장이 고민인냥 저에게 말하는데
저는 공짜어딨다고 그런걸 받냐고 했는데
이거 이상한거 맞죠,
그동안 일해서 정때문에?
그냥 친해서?
이뻐서?
멀까요? 정말 남자가 이유없이 이렇게 몇백 쓰나요?
1. 또또
'18.5.14 9:01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명품지갑, 골프채셋트, 최신휴대폰
저걸 받은 팀장도 이상하네요.
거절하고 고민상담을 하던지...
님말따라 누가 저런걸 아무 이유없이 줄나요.2. 그동안
'18.5.14 9:01 PM (116.127.xxx.144)불륜이었겠죠.
그 팀장이 그걸 왜 님에게 말했을까요?
자랑하고 싶었나?
도도맘처럼? ㅋㅋ
그냥 뭐라 말도 말고
들은 귀를 반드시 씻으시길
유유상종입니다. 사람은
반평생 살다보니...정말 맞는말같아요
바람난것들은 바람난것들끼리 어울리고...진짜 그렇던데요3. 직장
'18.5.14 9:02 PM (112.185.xxx.62)팀장은 등신...
임원은 병신4. 그동안
'18.5.14 9:02 PM (116.127.xxx.144)그럼나도
듣는 원글은
쓰레기통5. ㅎ
'18.5.14 9:03 PM (49.167.xxx.131)준사람도 받는사람 도 둘이 정상아니죠
6. 저두
'18.5.14 9:05 PM (116.41.xxx.204)황당해요
받고나서 부담스럽다고 고민상담 하는건 뭔지?
너무 강력하게 사준다고해서
거절하기 힘들었다네요7. 아무리
'18.5.14 9:05 PM (1.234.xxx.99)20년을 알고 지내고 존경하는 사이라 해도 사생활까지 다 알수 없는거죠. 팀장 멀리하세요. 나중에 일생기면 원글님 방패막이삼겠네요.
8. ᆢ
'18.5.14 9:11 PM (121.167.xxx.212)그동안 둘이 무슨일이 있거나 그렇지 않다면 무슨일이 앞으로 생길것 같은데요
듣기만 하든지 아예 그 여자와 대화할 기회를 피하세요
원글님 한테 자랑 하는거네요9. ㅁㄴㅇ
'18.5.14 9:15 PM (84.191.xxx.94)그 팀장이 그걸 왜 님에게 말했을까요?
자랑하고 싶었나?
2222222222222222
재미나네요 ㅎㅎㅎ10. 살득의 심리학
'18.5.14 9:46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에 마트 시식 코너가 있는 이유를 설명했더군요.
작은거라도 받아 먹으면 , 부채감때문에 더 큰 것을 선뜻 주게되지요.
미리 공들이는 걸로 보여요.11. hap
'18.5.14 10:08 PM (122.45.xxx.28)일부러 나중에 말 돌까봐
빠져나갈 구멍으로 님을 선택한듯
너 알잖아 내가 이거 받고 부담스러워 한거
이러면서 뭔가 걸고 넘어지면서 자기편 들어줄
방패막이라고 생각하는듯
나같음 둘이 무슨 짓이냐 그냥 줄리도 없겠고
그냥 받는 너도 이상하다 그런 말 듣기도
싫다 난 안들은 걸로 할거다 앞으로도
하지마라 하고 말 끊고 단호하겠어요12. dlfjs
'18.5.14 11:47 PM (125.177.xxx.43)공짜가 어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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