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발코니가 두면인 집구조(?)

[이런구조]

설명을 잘 못하겠네요.
보통 아파트는 거실에 발코니가 한면인데 두벽이 발코니인 구조에서 살아보신 분 계시나요?

평수에 비해 전용률은 낮은데 왠지 그런구조가 끌려서요...
살아보신 분 장단점이 있을까요?

[ㅇ]

살아본적은 없고 관심이 생겨서 집보러는 많이 갔습니다.
조망이 괜찮은 집(고층이거나 아예 저층이라 조경이 보이는 집)의 경우에는
2 면이 연속해서 조망이 보여서 참 좋았어요.
그냥 판상형보다 더 좋았어요.
하지만 어중간한 경우(창문 열어도 다른 동에 가리는거)에는 별거없어요

[김]

살고있어요. 앞면은 빨래널고 화분이있구요 뒷면은 세탁기두대랑 재활용쓰레기랑 생수통 등 잡다한거있고 뒷면의 다른쪽베란다는 캠핑용품 잔뜩넣어놨어요. 양쪽베란다의 장점은 온갖 보기싫은것 다 갖다놓을수있다는 장점이 있고 환기 어마무시 잘되고 단점은 없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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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서재와 안방빼고는 베란다를 다 확장해서 거실은 그냥 양면이 다 창이에요. 해가 떴다가 지는 거 남동 남서라 대충 다 보이고 생각보다 환기는 잘 됩니다. 그냥 창문 열어두면 방문 쾅 닫겨서 뭔가 방문에 고여둬야 해요.
저도 단점은 모르겠어요. 그냥 이런 집이 당첨되어 살게 된 건데 만족해요^^

[....]

ㄱ 자 ㄴ 자 집이 그런 구조죠

[82]

저희집은 저층이라 정원뷰입니다
ㄱ 자로 창밖의 초록이 보이니
개방감있어 거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참 좋네요
환기도 잘되고
집이 길쭉한 편이라
가족간에 개인공간
확보하기도 괜찮네요

[가지나물]

집이 환하고 좋아요 환기도 잘 되는 편이에요 저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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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파트 타워형에 많이 보이는데요.
저는 별로였어요. 안정감이 없더라구요.

[ㅡㅡ]

겨울에 추워요..글고 환기하는데 둘다열어야되서 손목아픔..판상형 다시이사오니 세상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