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보킹이 문턱을 못 넘어서요

로봇청소기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8-05-14 18:04:26

안녕하세요.


청소의 도움을 받고자 로보킹을 사서 이 틀 사용했는데요.

20년된 아파트인데 문턱을 못 넘네요.

분명 문턱까지는 올라가는데 그냥 내려오네요.

그리고 자꾸 문턱이나 식탁의자나 책상의자 안까지 들어가려고

하다보니 쿵쿵 박는데 저러다 고장날까 같아요.


그리고 베란다로 통하는 문턱은 오히려 더 높은데 그건 넘어

가더라고요. 거긴 안해도 되는데 굳이 낑낑 거리더니

넘어가네요. 그런데 넘어가면 다시 되돌아 넘어오지는 못하고요.


혹시 방문 문턱 넘으려고 할 때 살짝 뒤에서 밀어주면 나중에는

스스로 넘어갈까요?

처음보다 자꾸 사용할수록 학습이 되는건가요?


문턱을 못 넘어가다보니 제가 옮기면서 돌려주는데 그러다보니

충전기는 못 찾아가고 청소 다하면 그냥 멈춰요.

충전기 있는 방에서 돌리면 그 때는 찾아가고요.


로보킹 사용하시는 분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도 두 번 돌려보니 편하긴 해요.

기특하게 침대와 소파 아래도 몇 번씩 왔다갔다 하면서

열심히 청소하더군요^^

IP : 115.136.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4 6:12 PM (223.33.xxx.191)

    로보킹 문턱 거의 못 넘어요.
    문턱에 걸리면 외롭게 힘 쓰다가
    죽어요.
    그냥 구간 정해놓고 청소 시키세요.

    거실. 안방. 등등.....

  • 2. 린다김
    '18.5.14 6:13 PM (121.136.xxx.42)

    물걸레키트를 빼고 하심 되요. 물걸레패드를 빼면 양탄자, 문턱, 매트 등을 올라가게끔설계되어 있어요.

  • 3. 원글맘
    '18.5.14 6:19 PM (115.136.xxx.158)

    답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문턱에 걸리진 않고 쿵쿵 박으면서 위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요. 그리고 물걸레키트는 아직 사용 안해봤어요^^
    온수매트 위는 올라가더군요

  • 4. ...
    '18.5.14 6:28 PM (180.66.xxx.164)

    걘 학습되는애는 아니예요.ㅎㅎ 좀 경사가 있음 더 높은곳도 올라가는데.. 경사없는곳은 낮아도 못올라가요.. 경사지게 문턱을 깍을수도 없고.. 그냥 방마다 넣어주세요..전 방문턱 없어도 안방,애들방,거실 따로따로 돌려요. 그래야 제대로 한거 같아서요..

  • 5.
    '18.5.14 7:29 PM (211.189.xxx.119)

    문턱은 다닫고 방방이 돌리면 그나마 나은데 가구밑에 끼니 사용하기힘들어요. 티비장에 끼거나 협탁밑에 껴서 청소하다 꺼져있어서 외출했다 들어옴 청소가 안돼있어 난감하더라구요.

  • 6. 원글맘
    '18.5.14 8:58 PM (115.136.xxx.158)

    답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그냥 방방마다 거실과 주방 따로따로 들고 가서 돌려야겠네요.
    두 번 돌려서인지 아직까지는 가구밑이나 어디에 끼거나 꺼져있지는 않았어요.
    충전기 없는 방에는 청소 다하고 중간에 멈춰있더라고요.
    일단은 제가 다른 일 하면서 로보킹 돌리며 중간중간 살펴보니 나름 열심히 청소는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596 이별로 아파하시는 분들께 Tip 3 .... 2018/08/31 3,548
849595 정치자금법 위반 황영철 의원 1심서 의원직 상실형 선고 11 ... 2018/08/31 792
849594 휘트니 영화 보신 분 계세요? 7 보러갈까 2018/08/31 933
849593 친구가 남편 후배들한테까지 도련님이라고 불러요 26 시녀니? 2018/08/31 3,498
849592 명절때 소고기국에 마늘 대파 안넣어요? 9 .. 2018/08/31 1,158
849591 아파트 입주민인데요 1 82cook.. 2018/08/31 947
849590 국물 요리 좋아했다던 위암환자 글요 7 ... 2018/08/31 3,304
849589 I dont want to talk about it 4 노래 2018/08/31 1,202
849588 김어준이 오유 알바세력 찾아냈대요. 35 00 2018/08/31 1,829
849587 결국 서울시 교육청, "상피제 못해 ! 안해! &q.. 4 미친것들 2018/08/31 793
849586 서울아파트는 비트코인입니다 9 서울 2018/08/31 2,273
849585 김치국물...염분 덩어리겠죠? 1 ㅜㅜ 2018/08/31 935
849584 초등여아 트럼펫 연주 어떨까요? 2 엄마 2018/08/31 737
849583 금리 동결됐네요.. 10 이자 2018/08/31 2,346
849582 초고파이 하나 먹고 양치하는거 맞나요? 2 .... 2018/08/31 1,187
849581 조카들 용돈 볼때마다 주시나요? 22 궁금 2018/08/31 4,340
849580 부산에 무릎관절 잘보는 병원 추천 부탁해요~ 5 관절. 2018/08/31 7,601
849579 전참시...이젠 노잼 매니져는 좀 빼길 13 불편 2018/08/31 3,882
849578 초1 첫 통지표, 정말 다 매우잘함 나오나요 13 초초 2018/08/31 4,506
849577 5세 여자아이 축구나 태권도 시키는거 어떤가요? 4 노랑이11 2018/08/31 2,539
849576 죄와길에 나왔던 변호사들. 1 재명제명 2018/08/31 737
849575 스벅 왔는데 집에 가야할 것 같아요 47 몹쓸오지랖 2018/08/31 20,865
849574 아들이 저축한 돈을 여자친구 한테 빌려줬다고 하는데요 47 링쯔 2018/08/31 13,479
849573 고등 입시 안내서에 나온 교직원 자녀 학생 안내 6 상피제 2018/08/31 1,044
849572 가사노동 '경제적 가치' 부여하고 도련님·아가씨 호칭도 수정 6 oo 2018/08/31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