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의 도움을 받고자 로보킹을 사서 이 틀 사용했는데요.
20년된 아파트인데 문턱을 못 넘네요.
분명 문턱까지는 올라가는데 그냥 내려오네요.
그리고 자꾸 문턱이나 식탁의자나 책상의자 안까지 들어가려고
하다보니 쿵쿵 박는데 저러다 고장날까 같아요.
그리고 베란다로 통하는 문턱은 오히려 더 높은데 그건 넘어
가더라고요. 거긴 안해도 되는데 굳이 낑낑 거리더니
넘어가네요. 그런데 넘어가면 다시 되돌아 넘어오지는 못하고요.
혹시 방문 문턱 넘으려고 할 때 살짝 뒤에서 밀어주면 나중에는
스스로 넘어갈까요?
처음보다 자꾸 사용할수록 학습이 되는건가요?
문턱을 못 넘어가다보니 제가 옮기면서 돌려주는데 그러다보니
충전기는 못 찾아가고 청소 다하면 그냥 멈춰요.
충전기 있는 방에서 돌리면 그 때는 찾아가고요.
로보킹 사용하시는 분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도 두 번 돌려보니 편하긴 해요.
기특하게 침대와 소파 아래도 몇 번씩 왔다갔다 하면서
열심히 청소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