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간 민망) 소변을 잘 못참으면 요실금인가요?

질문 조회수 : 3,038
작성일 : 2018-05-14 17:44:20

제가 어느 순간부터

화장실 가고픈 생각이 들면 바로 가야해요.

우물쭈물하거나 좀 참으면...ㅠㅠ


이게 혹시 요실금인가요?

원래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들보다 유독 소변 참는 걸 잘 못했어요.

요의를 느끼면 바로 화장실 가야해요.

그래서 고속버스나 그런거  타는 거 제가 좀 어려워했고요.


근데 나이가 드니..이게 심해지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민망한 질문...죄송합니당

IP : 175.212.xxx.16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4 5:48 PM (220.75.xxx.152)

    네.....

  • 2. 그렇군요..ㅠㅠ
    '18.5.14 5:49 PM (175.212.xxx.168)

    아..슬픕니다.

  • 3. --.
    '18.5.14 5:54 PM (220.116.xxx.156)

    요실금은 안 마려워도 크게 웃거나 갑자기 움직일 때 나도 모르게 찔끔 새는 거.
    소변을 잘 못 참는 건, 급박뇨.
    긴장을 잘 하는 사람, 커피 등 카페인을 먹으면 또 그러구요.

  • 4. 웃거나 움직일 땐
    '18.5.14 5:56 PM (175.212.xxx.168)

    안 그렇고요.
    소변이 마렵다..느끼면 재빨리 가야해요.
    급박뇨에 가까운데..이것도 병인가요?
    저는 엄청 고민이에요. ㅠ

  • 5. ,,,
    '18.5.14 5:59 PM (121.167.xxx.212)

    병원으로 고고씽

  • 6. .....
    '18.5.14 6:18 PM (121.161.xxx.51)

    어쩌면 요실금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제가 그런 증상이 있는데 비뇨기과에서 검사하니
    과민성 방광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의사가 다른 병원에서 수술하라면
    하면 안 된다고 하시던데요.

    저도 일단 마렵다고 생각하는 순간 정말 참을 수가 없는.....
    매일 꼬박꼬박 약 먹고 있습니다.
    적어도 일년은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약 값은 얼마 안 하니 다행.

  • 7. --.
    '18.5.14 6:24 PM (220.116.xxx.156)

    외출이나 고속버스 탈 일, 영화 보기 전, 꼭 화장실 들려야 마음이 편한 사람 있죠.
    급박뇨는 빈뇨랑 좀 비슷해요. 상황에 긴장.. 예민하면 방광도 예민. 그래서 자주 가는 편.
    혹, 자궁 근종이 있어도 눌려서, 또 방광에 염증이 있어도 그렇다는 거 같아요. 일반적으론 과민성이 맞고요.
    심해서 생활이 불편한 정도면 병원으로~.
    나이 들면 근육이 약해지니 당연히 더 그렇죠. 몸이 많이 안 좋을 땐 더하여 요실금도 잠깐씩 와요.

  • 8. 저도
    '18.5.14 6:32 PM (175.223.xxx.200)

    비슷한데요. 과민성이라 했어요.
    장거리 운전이나 교통체증 구간, 화장실 가기 힘든 외출일 경우 아침부터 아무것도 안먹어요.
    티나 커피 마시면 끝장이에요.
    고속버스 절대 이용 못해요.
    많이 불편하네요.. ㅠ

  • 9. 병원
    '18.5.14 6:33 PM (121.162.xxx.57)

    급박뇨 증상인데 산부인과로 가도 될까요?

  • 10. ㅇㅇ
    '18.5.14 6:49 PM (1.232.xxx.25)

    위분 비뇨기과 가세요
    남자 의사라도 괜찮아요
    산부인과 같은 내진 안하고요
    화장실에서 소변 보는것처럼 검사하는 방법있어요
    과민성이면 약 처방하고요
    전 대학병원 다녔는데
    여자환자 비뇨기과 많이 와요

  • 11. 답글
    '18.5.14 6:56 PM (175.212.xxx.168)

    감사합니다.

  • 12. 요실금
    '18.5.14 7:15 PM (116.39.xxx.186)

    요실금 증상과 다른거 같아요
    친한 친구가 과민성 방광염인데
    국민학교때 새학기만 되면 어머니가 인사차 오셔서
    수업시간에도 화장실 갈 수 있게 부탁하셨어요
    나중엔 약 먹으면서 한결 괜찮다 했지만
    여전히 참는거 어렵고 자주 가요
    요실금은 전혀 마렵지 않은데 기침. 줄넘기, 웃을때
    자기도 모르게 조금 나오는거라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6122 충주 경찰학교 졸업식~ 경찰 2018/06/26 939
826121 가스오븐 200% 활용방법 공유부탁드려요~ 5 요알못~ 2018/06/26 991
826120 우리강아지는 왜이리 고양이같죠? 14 ㅇㅇ 2018/06/26 2,429
826119 비가 오는데도 산에 가고 싶어 미치겠어요 26 나가고싶다 2018/06/26 3,623
826118 아이가 우울증땜에 병원가고 싶다고 했던 엄마인데요 35 ... 2018/06/26 5,153
826117 바나나갈아서 6 한끼 2018/06/26 2,030
826116 간절하던일에 재능이 없다는걸 알았을때 7 .. 2018/06/26 1,876
826115 아나운서 정지영 넘 능력있고 예쁘고 부럽네요 20 2018/06/26 6,790
826114 자유당 신보라.. 3 ㅇㅅ 2018/06/26 1,142
826113 족발먹고 토사곽란했는데요 15 족발 2018/06/26 4,350
826112 남자 아이들 무력충돌 어떻게 해결하나요? 4 고민 2018/06/26 1,048
826111 역시 여행은 가족이랑... 2 2018/06/26 1,917
826110 싸가지 없는 동료 직장인 2018/06/26 1,375
826109 서울대가 자소서를 특별히 중요시 하는 이유는 뭔가요? 4 자소서 2018/06/26 2,139
826108 목동이마트 지하 스포짐 여자 트래이너들 괜찮나요? ./ 2018/06/26 901
826107 해인시 백련암 가는길 여쭈어오ㅡ. 5 . . 2018/06/26 667
826106 황매실로 청을 담고 저어주다가~ 7 질문요 2018/06/26 1,860
826105 삼성은 왜 항상 삼성스럽지? 4 공공의 적 2018/06/26 769
826104 읍이 아들이름과 이니즘에빠진이빠 이멜주소 비슷하네요 6 ㅇㅇ 2018/06/26 1,110
826103 멜버른 뭐하고 놀면 재미날까요~ 1 2018/06/26 560
826102 긴장하면 갑자기 혈액순환이 안되는것 같아요 4 걱정하지마 2018/06/26 1,739
826101 부인복은 누가 입어도 안이쁘네요ㅎㅎ 7 ㅇㅇ 2018/06/26 3,325
826100 살다 예비군 아저씨까지 태워다 줄 줄은 24 동원 2018/06/26 6,111
826099 한살림 염색약 쓰시는 님 계신가요? 6 뭐지? 2018/06/26 2,987
826098 김용민은 머가 문제인거죠? 19 ... 2018/06/26 2,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