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화장하는 사춘기 시금털털?한 냄새?? 암냄새 같은?

??? 조회수 : 3,663
작성일 : 2018-05-14 16:40:01
아이의 몸에서 나는건 아닌데 아이혼자쓰는 화장실( 제생각엔 특히 변기쪽)에서.. 암내와 똑같은 냄새는 아니지만 느낌이나 불쾌감 정도로 따지면 비슷한. 암튼 그런류..의 냄새가 나고요..
밖에서 픽업할땐 애가 차를 타는순간부터 무슨 쇠냄새 같은게 나요.
매일매일 머리감고 씻고하는데 정말 이런 냄새들이 뭔지 고민되네요.

그런데 오늘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어떤 화장한 중딩여자아이한테서 똑같은 냄새가 나서 혹시 화장품중에 이런 냄새나는게 있나? 싶기도 하고. ( 우리애가 화장실에서만 화장을 해요) 암튼 병원을 가서 무슨검사같은걸 받아야하나 막막 이러고 있네요 ㅜㅜ
약간 쏘는듯한 꿉꿉 시금털털 냄새예요. 암냄새라면 애한테서 나야하는데 이상하게 애 혼자쓰는 화장실에서만 나요. 애가 화장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인것 같기도 해서...암튼 어디서 원인을 찾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IP : 175.195.xxx.1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4 4:43 PM (124.111.xxx.201)

    사춘기 여자애들 쇠냄새 나요.
    화장품은 아닐거에요.
    민낯인 애들에게서도 맡아봤으니까요.

  • 2. ~~
    '18.5.14 4:43 PM (58.230.xxx.110)

    크는 애들 냄새에요~

  • 3. 사춘기라
    '18.5.14 4:45 PM (112.216.xxx.139)

    사춘기 남학생들 방에 들어가면 나는 그 특유의 노총각 냄새도 아닌 꾸리한 냄새 나잖아요.
    그런거처럼 여학생들은 쇠비린내? 그 비슷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과하게, 역하다 그정도는 아니지만 우리 애(딸)도 나더라구요.
    자주 씻고, 화장이라고는 틴트 하나 하는 데도 그래요. ^^;;

  • 4. ,,,
    '18.5.14 4:48 PM (121.167.xxx.212)

    자주 씻게 하고
    아이들 학교 가면 방문 활짝 열어 놓으세요.
    창문도 조금 열어 놓구요(미세 먼지 없는 날만)
    화장실 문도 항상 열어 두세요.

  • 5. 신기
    '18.5.14 4:49 PM (115.143.xxx.228)

    그게 애들 크는 냄새군요
    낮동안 안나다가 밤에 자고 아침에 아이 깨우러 들어가면 그 비슷한 냄새가 나요
    정작 아이 몸에선 안느껴졌었는데....

  • 6. 머리
    '18.5.14 4:55 PM (211.214.xxx.165)

    머리 샴푸질 하고 엄마 부르라 해서
    가는빗으로 가르마 타보세요
    두피 일센치 정도가 물도 안묻은 경우가
    많더라구요ㅠㅠ
    매일 감는데 제대로 안된 부분이 있는거
    아닐까 싶네요~~

  • 7. 원글
    '18.5.14 4:56 PM (175.195.xxx.153)

    아.. 그런가요?! 병원 안가도 된다니 이궁 다행이네요;;;; ㅋ
    댓글님들 고맙습니다~~

  • 8. 원글
    '18.5.14 4:57 PM (175.195.xxx.153)

    아. 머리를 깨끗이 못 감았을수도?? 그럴수도 있겠군요;;;;; ㅜ

  • 9. 원글
    '18.5.14 4:58 PM (175.195.xxx.153)

    아..지금 생각해보니 머리에선 안났던거 같아요. 친구들도 머리냄새(?)좋다고 한대요. 제가 맡아봐도 샴푸냄새가 폴폴이더라구요;;;음..

  • 10. winterrain
    '18.5.14 5:05 PM (125.132.xxx.105)

    우리 아들도 그랬어요. 엄마 혼자 무슨 만성 증상인가 고민 많이 했는데
    매일 샤워하는 아이들 그냥 물만 끼얹고 나오기도 하는가 봐요.
    대학 가고 여친 생기니까 잘 씻어서 남자 아인데 상큼한 샴푸 냄새가 날 때도 있어요 ㅎㅎ

  • 11.
    '18.5.14 5:07 PM (49.167.xxx.131)

    사춘기냄새예요. 자주샤워하라고 해주세요

  • 12. 비릿한 냄새는 뭘까요
    '18.5.14 5:39 PM (175.212.xxx.168)

    남자아이에게서 나던데요.
    생선 비린내같이 냄새가 나요.
    생선이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아이였는데..
    아무튼 이게 심한 날이 있고..아닌 날도 있고 그랬어요.
    이것도 크느라 나는 냄새일까요?

  • 13. 작약꽃
    '18.5.14 6:11 PM (182.209.xxx.132)

    초등6학년 딸 매일 샤워하는데 냄새나요.
    그 나이대 아이들 신진대사가 활발해선지 냄새가 다 나나보네요 ㅠ
    발냄새까지 정말 미치겠어요

  • 14. ㄱㄴ
    '18.5.14 7:06 PM (125.178.xxx.37)

    사춘기 홀몬냄새가 아이체취와 섞여 나는게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164 검색하라고 말하면 안되나요? ㅇㅇ 2018/05/15 398
811163 이재명이 장관임명되면 청문회 통과할까요? 22 청문회 2018/05/15 1,435
811162 용인 동백지구 어떤가요?? 11 ㅇㅇ 2018/05/15 3,102
811161 오 공중파 기레기들까지 강력하게 읍을 미네요 23 아마 2018/05/15 1,340
811160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을 선택한 걸까? 37 ttttl 2018/05/15 5,529
811159 홈쇼핑에서 대통령구두 아지오 판매하네요 ㅅㄷ 2018/05/15 739
811158 주말부부 예정인데요. 잘 지내는 방법 있을까요? 19 00 2018/05/15 3,510
811157 대학에서 학기마다 우수강좌상 2 ㅇㅇ 2018/05/15 858
811156 요즘 간병비 얼마인가요? 3 ㅇㅇ 2018/05/15 2,783
811155 맘 카페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엄마 몰카 2 .. 2018/05/15 5,632
811154 혹시 ludia.k 조슈아.k 라는 보세 브랜드들어보셨나요 .. 1 질문 2018/05/15 1,739
811153 나이들어 생긴 점?? 2 .... 2018/05/15 749
811152 장례식 질문이요 10 급질 2018/05/15 2,961
811151 버스정류장에서 울고있는데 다가와주신 아주머니 9 판에 올린 .. 2018/05/15 4,770
811150 최근 이재명씨에 대한 글들을 접하면서 33 aa 2018/05/15 1,474
811149 자궁 적출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18/05/15 2,891
811148 사돈어른 부주 얼마해야할까요? 6 .. 2018/05/15 3,287
811147 지금 이낙연 총리님 국회 시정연설 하고계세요 지금 2018/05/15 414
811146 층 지게 컷 하고 셋팅펌 하는 게 번거로운 일인가요 14 미용실 2018/05/15 2,485
811145 사귀는 사람이 액취증이 있는데 어쩌면 될까요? 14 노니쥬스 2018/05/15 5,568
811144 남경필 당선이, 당원에게도 문프에게도 좋습니다 31 갱필지지권당.. 2018/05/15 1,477
811143 기름진 멜로 주연 2pm 연기 심각하네요 11 심각하네요 2018/05/15 5,028
811142 우리는 왜 혜경궁김씨 사건에서 이재명에게 분노하는가? 7 혜경궁닷컴 2018/05/15 671
811141 최근 이재명씨에 대한 글들을 접하면서 103 혼란 2018/05/15 2,441
811140 공무원 자녀수당(가족수당) 문의드려요 4 참사랑 2018/05/15 2,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