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일 된 애기 설사가 길어서요

할머니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8-05-14 16:02:10
엄마 들의 경험 좀 들려 주세요
우리 손주가 백일 좀 지났는데 설사가 10여일이 지나도 멈추질 않아서 걱정입니다.
장염도 아니라는데 애기 키우시는 엄마분들 경험담이나 방법좀 들려 주시면 감사하겠 습니다.
할머니의 근심 좀 덜어 주세요
감사 드립니다.
먼저~~
IP : 121.88.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nterrain
    '18.5.14 4:30 PM (125.132.xxx.105)

    유산균 먹이시나요? 어린 아기용으로 좋은 거 많은데 약국에서 상담하시고 먹여 보세요..
    우리 아들 태어나고 산부인과 간호사 분이 꼭 먹이라고 해서 우리 아이는 유산균 달고 살았어요.
    덕분에 변 상태 늘 좋았어요

  • 2. 죄송한데...
    '18.5.14 4:43 PM (119.149.xxx.77)

    외손인지 친손인지 모르겠으나
    그냥 아기 엄마가 알아서 키우게 놔두세요.
    설사가 걱정되면 애엄마가 병원을 가던지 하겠죠.
    그저 이쁘다만 하시고 참견은 마시길...
    30년전 울 시어머니 아기가 조금만 놀라도
    기흥환 먹이라는데 정작 약사나 의사들은
    아무때나 먹이지 말라 했거든요.
    당신이 먹이라는데 들은체도 안한다고
    손수 애 입을 벌려 먹이셨는데
    그때의 앙금이 지금까지 남아 있어요.

  • 3. 할머니
    '18.5.14 4:52 PM (121.88.xxx.164)

    유산균은 꾸준히 먹이나 봐요
    거리가 있어서 백일이 되도록 세번 정도 본 정도이고요
    그리고 저는 며느리한테 전화도 안걸고 절대 신경 쓰이게 않지만 아들한테 전해 듣고 병원에가도 차도가 없어 걱정하길래 여기에 여쭈어 본 거랍니다
    82엔 능력자 분들이 많으셔서 경험담이라도 들어 보고 싶어서입니다
    관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4. ,,,
    '18.5.14 5:01 PM (121.167.xxx.212)

    저도 할머니인데요.
    분유만 먹는데 설사가 길면 의사 선생님이 알아서 조치 해 주실텐데요.
    설사 하는 얘기들 분유가 따로 있어요.
    그리고 며느리가 어머니 도와 주세요. 하지 않는 이상 82글 보고 이래라 저래라는
    하지 마세요.
    요새 의술도 발달하고 인터넷도 발달하고 며느리가 알아서 잘할거예요.
    먼저 도와 달라고 안 하는데 거기에 대해 얘기 하는건 제 경험상 며느리가 잔소리로
    알아 들어요. 할머니는 제3자예요. 아들 며느리가 더 속 타요.
    얼마전에 저희 손자도 설사 심하게 오래 했는데 병원 다니면서 분유량으로 조절 하는것 같더군요.

  • 5. ..
    '18.5.14 5:01 PM (211.204.xxx.23)

    병원에 가야지요
    백일도 안된 애가 설사라니요?ㅠ

  • 6. 아픈데없는데
    '18.5.14 5:45 PM (211.245.xxx.178)

    설사하면, 쌀뜨물받아서 끓여서 먹이면 좋아져요.
    우리애들 애기때 소아과 의사쌤이 그렇게 먹이라고 해서 설사할때 먹였었어요.

  • 7. ...
    '18.5.14 7:56 PM (183.98.xxx.95)

    어떤 종류의 설사인지 기저귀를 들고 소아과를 가 보라고 하세요
    대체로 분유먹으면 설사하지 않거든요

  • 8. 저도 할머니...
    '18.5.14 8:03 PM (221.142.xxx.120)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동네 병원을 다녀도 차도가 없다면
    큰 병원으로 옮겨서 진료받아보라고 하세요..
    설사원인을 먼저 찾아야
    할 거예요..

    설사할때 먹이는 분유도 따로 있어요..
    이것은 며느리도 알 거예요..
    병원이나 약국에서 판매해요..

  • 9. 할머니
    '18.5.14 9:53 PM (223.62.xxx.6)

    감사합니다
    며느리 한텐 절대 이래라 저래라 안 하지요
    그런데 아들이 걱정하니까 혹시 좋은 방법이 있으면
    살짝 알려 주고 싶어서요
    그게 부모 마음이잖아요
    함께 걱정하는 거지요
    그리고 82엔 현명하시고 전문인도 많으시니까
    위로 되는 말씀을 바란거지요
    여러분 어떠한 말씀도 고맙습니다
    우리 아가가 작은 아픔이라도 겪지 않을 수만 있다면요
    고맙습니다 댓글 올려 주신 분들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504 정말 이런 여자들 심리가 궁금해서 5 궁금 2018/07/09 2,881
830503 눈코입이 밋밋하고 적어요 화장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2018/07/09 1,391
830502 요즘 나오는 무로 깍두기 담으면 7 깍두기 2018/07/09 2,125
830501 너무 망측한 꿈을 꿨어요. 혹시 해몽해주실수 있을까요? 9 19금 2018/07/09 3,280
830500 아이가 문구점에서 도둑질을 했어요 20 어쩔까요 2018/07/09 7,834
830499 11월부터 3개월 베를린에 놀러가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2 백수 2018/07/09 650
830498 골프채 - 어떤 세제로 닦으면 좋을까요? 1 골프채 2018/07/09 838
830497 나의 아저씨에서 제일 23 ㅇㅇ 2018/07/09 4,793
830496 양수경 김치사업하면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ㅎㅎ 5 불청 2018/07/09 2,832
830495 유전병 있으면 결혼이나 연애 어렵겠죠? 19 오리 2018/07/09 7,752
830494 아시아나는 한짓에 비해 욕을 덜 먹네요...역시 첫번째가 욕받이.. 6 .... 2018/07/09 1,200
830493 제가 성인ADHD같아요 2 ... 2018/07/09 2,603
830492 전기모기채 어느 제품이 좋나요? 2 궁금이 2018/07/09 746
830491 인도의 열렬한 환영법! 인도 국빈방문 첫날 도착행사 10 ㅇㅇㅇ 2018/07/09 1,830
830490 삼겹 .돼지냄새 너무나서 반품했는데 6 ㅇㅇ 2018/07/09 2,111
830489 황장군 갈비탕 드셔보신분~ .. 2018/07/09 6,582
830488 영화 살인의 추억 엔딩씬이요. 26 화성 2018/07/09 4,684
830487 이재명) 이런 방송, 돈 주고 하는 거였어? ㄷㄷㄷ 13 2018/07/09 3,326
830486 국민연금도 사망시 사망연금나오나요 4 블링 2018/07/09 4,606
830485 실밥 제거 후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3 ... 2018/07/09 4,298
830484 최고의 드라마는 내 이름은 김삼순 32 삼수니 2018/07/09 4,245
830483 저 지금 사무실서 맥주 마셔요 7 사는게뭔지 2018/07/09 2,272
830482 어제. 친정집 제 짐을 싹 다 정리했네요;; 5 풀빵 2018/07/09 5,386
830481 전세 잘 나가나요? 2 . 2018/07/09 1,355
830480 영원한 것은 무엇일까요 4 Ll 2018/07/09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