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일 된 애기 설사가 길어서요

할머니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8-05-14 16:02:10
엄마 들의 경험 좀 들려 주세요
우리 손주가 백일 좀 지났는데 설사가 10여일이 지나도 멈추질 않아서 걱정입니다.
장염도 아니라는데 애기 키우시는 엄마분들 경험담이나 방법좀 들려 주시면 감사하겠 습니다.
할머니의 근심 좀 덜어 주세요
감사 드립니다.
먼저~~
IP : 121.88.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nterrain
    '18.5.14 4:30 PM (125.132.xxx.105)

    유산균 먹이시나요? 어린 아기용으로 좋은 거 많은데 약국에서 상담하시고 먹여 보세요..
    우리 아들 태어나고 산부인과 간호사 분이 꼭 먹이라고 해서 우리 아이는 유산균 달고 살았어요.
    덕분에 변 상태 늘 좋았어요

  • 2. 죄송한데...
    '18.5.14 4:43 PM (119.149.xxx.77)

    외손인지 친손인지 모르겠으나
    그냥 아기 엄마가 알아서 키우게 놔두세요.
    설사가 걱정되면 애엄마가 병원을 가던지 하겠죠.
    그저 이쁘다만 하시고 참견은 마시길...
    30년전 울 시어머니 아기가 조금만 놀라도
    기흥환 먹이라는데 정작 약사나 의사들은
    아무때나 먹이지 말라 했거든요.
    당신이 먹이라는데 들은체도 안한다고
    손수 애 입을 벌려 먹이셨는데
    그때의 앙금이 지금까지 남아 있어요.

  • 3. 할머니
    '18.5.14 4:52 PM (121.88.xxx.164)

    유산균은 꾸준히 먹이나 봐요
    거리가 있어서 백일이 되도록 세번 정도 본 정도이고요
    그리고 저는 며느리한테 전화도 안걸고 절대 신경 쓰이게 않지만 아들한테 전해 듣고 병원에가도 차도가 없어 걱정하길래 여기에 여쭈어 본 거랍니다
    82엔 능력자 분들이 많으셔서 경험담이라도 들어 보고 싶어서입니다
    관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4. ,,,
    '18.5.14 5:01 PM (121.167.xxx.212)

    저도 할머니인데요.
    분유만 먹는데 설사가 길면 의사 선생님이 알아서 조치 해 주실텐데요.
    설사 하는 얘기들 분유가 따로 있어요.
    그리고 며느리가 어머니 도와 주세요. 하지 않는 이상 82글 보고 이래라 저래라는
    하지 마세요.
    요새 의술도 발달하고 인터넷도 발달하고 며느리가 알아서 잘할거예요.
    먼저 도와 달라고 안 하는데 거기에 대해 얘기 하는건 제 경험상 며느리가 잔소리로
    알아 들어요. 할머니는 제3자예요. 아들 며느리가 더 속 타요.
    얼마전에 저희 손자도 설사 심하게 오래 했는데 병원 다니면서 분유량으로 조절 하는것 같더군요.

  • 5. ..
    '18.5.14 5:01 PM (211.204.xxx.23)

    병원에 가야지요
    백일도 안된 애가 설사라니요?ㅠ

  • 6. 아픈데없는데
    '18.5.14 5:45 PM (211.245.xxx.178)

    설사하면, 쌀뜨물받아서 끓여서 먹이면 좋아져요.
    우리애들 애기때 소아과 의사쌤이 그렇게 먹이라고 해서 설사할때 먹였었어요.

  • 7. ...
    '18.5.14 7:56 PM (183.98.xxx.95)

    어떤 종류의 설사인지 기저귀를 들고 소아과를 가 보라고 하세요
    대체로 분유먹으면 설사하지 않거든요

  • 8. 저도 할머니...
    '18.5.14 8:03 PM (221.142.xxx.120)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동네 병원을 다녀도 차도가 없다면
    큰 병원으로 옮겨서 진료받아보라고 하세요..
    설사원인을 먼저 찾아야
    할 거예요..

    설사할때 먹이는 분유도 따로 있어요..
    이것은 며느리도 알 거예요..
    병원이나 약국에서 판매해요..

  • 9. 할머니
    '18.5.14 9:53 PM (223.62.xxx.6)

    감사합니다
    며느리 한텐 절대 이래라 저래라 안 하지요
    그런데 아들이 걱정하니까 혹시 좋은 방법이 있으면
    살짝 알려 주고 싶어서요
    그게 부모 마음이잖아요
    함께 걱정하는 거지요
    그리고 82엔 현명하시고 전문인도 많으시니까
    위로 되는 말씀을 바란거지요
    여러분 어떠한 말씀도 고맙습니다
    우리 아가가 작은 아픔이라도 겪지 않을 수만 있다면요
    고맙습니다 댓글 올려 주신 분들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330 나이많은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는 21 ㅇㅇ 2018/08/30 23,315
849329 문재인 대통령 금장 훈장 걸고, 바흐 IOC 위원장과 악수 16 ㅇㅇ 2018/08/30 1,309
849328 위내시경,담즙역류 ct찍어야하나요 1 건강염려증 2018/08/30 1,635
849327 정경두 장관후보자도 정말 맘에 드는 분이네요..!!!! 4 우와, 정경.. 2018/08/30 1,140
849326 은행금리 찔끔찔금 오르긴 하네요. 4 .. 2018/08/30 1,801
849325 10년만에 재취업 2 우리 2018/08/30 1,474
849324 여성가족부 하는 일이 뭔가요. 14 여성가족부 2018/08/30 1,387
849323 내 인생 중 지금이 제일 행복하신 분 계신가요? 21 ! 2018/08/30 4,003
849322 남편이 퇴직을 했을때 연말정산 1 ddd 2018/08/30 747
849321 유은혜 교육부장관 지명철회 청원입니다. 51 30억 2018/08/30 4,122
849320 수능이 코앞인데 영어를 어찌 6 고3 2018/08/30 1,277
849319 김치도 진미채도 맨손으로 무치네요 16 배리아 2018/08/30 5,177
849318 태풍 솔릭에 태양광 초토화? "제주 2193곳 중 단 .. 7 진실 2018/08/30 1,306
849317 박주민은 진짜사이다네요ㅎ 6 잘배운뇨자 2018/08/30 2,179
849316 배우자돈과 부모돈중에 6 ㅇㅇ 2018/08/30 1,857
849315 '아내의 맛' 한수민 "남편 박명수 신체나이 70대, .. 6 사자좌 2018/08/30 5,265
849314 중소기업 괜찮은곳도 있나요? 3 다들 별로네.. 2018/08/30 786
849313 식기세척기 개인 설치 2 매일 2018/08/30 1,210
849312 김어준 53 ... 2018/08/30 1,132
849311 퇴직금 지급할 떄 6% 차감 맞나요? 2 슈퍼바이저 2018/08/30 1,423
849310 전세대출 소득제한, 무주택자는 예외 7 .. 2018/08/30 964
849309 “이승만 집권 때도 독립운동가 수감했다” 3 서대문형무소.. 2018/08/30 364
849308 송혜교는 중국이나 해외 행사때 작정하고 빼는듯요 29 ... 2018/08/30 15,007
849307 우와, 이석수를 국정원기조실장로! 문재인 정부, 멋지네요 15 이석수라니... 2018/08/30 1,629
849306 노려보는 여니... 차차리 안볼란다..... 이니... 16 ㅇㅇ 2018/08/30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