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 사료 질문요

^^ 조회수 : 688
작성일 : 2018-05-14 15:34:42
정확히 말하면 들고양이 입니다.
2월부터 사료 주기 시작했고요,새끼 낳은지 10일쯤 됐습니다.
물론 염분 없는 황태미역국도 끓여 먹이기도 하고 간안된 돼지고기도 이따금 먹이고 있습니다.
곁을 완전히 주는건 아닌데 사료 주면 쫄랑 거리며 따라 다니기도 하고요 사료 밥그릇에 없으면 저희한테 와서 야옹 거립니다.
전에는 밥만 먹으면 휘딱 사라져 버렸는데 요즘은 저랑 2m내외에서 쉬다가 가버리고요.
문제는 저희 하우스가 허허벌판 논만 있는곳에 있고 인가는 하나도 없고요. 저희 부부가 5월 마지막주에 해외 여행을 갑니다.
그럼 1주일 동안 얘네들 사료를 어떻게 해야 하나 남편과 고민을 해봤지만 딱히 떠오르는 묘수가 없네요.
사료 주기 전까지는 비쩍 말랐던 아이가 지금은 육아중임에도 털이 윤기가 차르르 흐르니 너무나 예뻐져서.....
그냥 사료 한봉지를 개봉해 놓고 가면 알아서 잘 먹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고양이 사료 주시는 분들 의견 부탁드려요.
IP : 121.168.xxx.2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4 3:40 PM (1.229.xxx.15)

    저 아는 캣맘분이 경기도 엄마집에 갔다가 삐쩍마른 애들이 너무 많아서 3일에 한번 가서 여기저기 몇십마리를 주고 있는데...애들이 많은곳은 비안맞게 해두고 캐츠랑 8키로 한포를 터트려주고 오면 다 없어 진대요.

  • 2. ....
    '18.5.14 3:41 PM (1.229.xxx.15)

    캐츠랑키튼요.

  • 3. 감사합니다.
    '18.5.14 3:41 PM (14.36.xxx.113)

    네~
    비가 들이치지않는 곳이 있다면
    사료를 몇일 분 넉넉히 그릇에 부어주시고, 물도 넉넉히 담아주시면 잘 먹을거에요.
    혹시 개미가 들어가지않도록 방비만 해주시면 될듯요.

  • 4.
    '18.5.14 4:03 PM (121.162.xxx.18) - 삭제된댓글

    개집 사서 거기랑 옆에 비가림막 해놓고 두군데 두는데 한 번 주면 이틀 정도 먹어요.
    몇 마리가 오는지 잘 모릅니다.
    유기견도 한마리 오는 거 봤고 동네 새들도 와서 먹어요.

  • 5. 오동통해진 이뿐이들
    '18.5.14 4:25 PM (180.67.xxx.177)

    보고나면 캣맘을 포기불가능이쥬~
    오늘 3일만에 둘러보니 비와서 퉁퉁불었을 사료도 싹 다 비웠더라구요
    투명비닐에 구멍뚫어 구석구석에 나둬도
    알아서 냄새맡고 잘찾아먹더라구요
    아님몇군데 큰 통에 두고가면 물도 꼭 준비하고 한 일주일은 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495 30대 비혼 여성인 나, 진선미 내정자가 달리 보입니다 8 oo 2018/09/20 3,444
856494 바람처럼 사라지고 싶네요 5 ㅇㅇ 2018/09/20 2,118
856493 백두산천지에서 두 정상 사진 공개되면 소름돋을거같아요. 3 .... 2018/09/20 2,402
856492 바른미래당, ‘공직선거법' 관련 혐의로 이재명 '또' 고발해 4 ㅋㅋㅋ 2018/09/20 821
856491 국립중앙박물관 근처 연극이나 뮤지컬 볼 수 있는 곳 어디로 가야.. 8 ..... 2018/09/20 594
856490 서울플라자호텔이랑 신라스테이 광화문 선택 14 호텔 2018/09/20 2,435
856489 최근 해먹은것들 글 쓰신 분 3 전기밥솥으로.. 2018/09/20 1,254
856488 대로변 아파트는 저층/고층 어디가 더 시끄럽나요 10 2018/09/20 4,185
856487 자유당 ㅂㅅ들은 아베걱정중이라면서요 28 이시점에 2018/09/20 1,988
856486 대파의 속대를 사용하지 말라고...? 4 궁금이 2018/09/20 3,002
856485 갑상선에 혹이 있어도 몸이 힘드나요? (갑상선 호르몬수치는 정.. 2 호르몬이 이.. 2018/09/20 2,192
856484 ING연금만기, 어떻게 할까요? 6 연금무식자 2018/09/20 1,016
856483 쪼잔한 아줌마 진심으로 상종 못하겠네요 ㅠㅠ 5 ... 2018/09/20 3,681
856482 요즘 들어 자신감이 생겼어요. 5 저니 2018/09/20 2,354
856481 매년 지나다 우리집에 오고싶어하던 친구가족 13 점점점 2018/09/20 6,834
856480 박원순의 반격…그린벨트 대신 여의도 개발 부활(?)  18 .??? 2018/09/20 2,666
856479 무관, 무재 사주이신 분들 어떻게 살고 계신가요? 6 인비식 2018/09/20 13,427
856478 방송사들 영업이익이 좀낮네요. 2 ㅇㅇ 2018/09/20 701
856477 홈쇼핑 빅마마 이혜정 갈비살 7 나마야 2018/09/20 2,738
856476 대학생 코트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 ... 2018/09/20 1,123
856475 퓨마박제 반대... 9 .... 2018/09/20 994
856474 문 대통령 평양 연설 시청률 16.7%..60대 이상 가장 관심.. 3 ㅇㅇ 2018/09/20 1,774
856473 기탄수학 좋은가요? 4 .. 2018/09/20 1,300
856472 남북정상이 백두산에 가는 의미는 5 ㅇㅇㅇ 2018/09/20 1,174
856471 김정은위원장 오면 기쁘게 맞겠지만 11 솔직히 2018/09/20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