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다키우면 무기력증이 오기도하나요

2018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18-05-14 15:04:55
아이가 대학 가거나 다 키우고
나면 엄마가 무기력증이 오기도 하나요?
대학 보내고나니
올해 다른 때보다 몸은 편한데
40후반 다가오며 무기력증과 하나부터
열까지 다 귀찮아서 올해는
뭘한게 있나 싶네요.
말로만 듣던 갱년기가 겹치며
그동안의 입시로 인한 긴장이 풀려서인지
나름 분석은 해봤는데
저와 비슷한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IP : 223.62.xxx.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14 3:12 PM (112.153.xxx.100)

    저도 그래요. 만사가 귀찮고 자꾸 게을러지네요

  • 2. ..
    '18.5.14 3:15 PM (124.111.xxx.201)

    날개를 달았는데
    무기력할 시간이 어딨어요?
    신나게 지내세요.

  • 3.
    '18.5.14 3:20 PM (49.167.xxx.131)

    전 고등인데도 와요 만사 귀찮고 의욕 저하

  • 4. ....
    '18.5.14 3:20 PM (49.175.xxx.144)

    40대 후반에 아이는 대학...
    완죤 부러운데요~~~~~

  • 5. 저도
    '18.5.14 3:35 PM (116.127.xxx.250)

    큰애 재수해서 올해 들어갔는대 긴장 풀려서인지 계속 아프고 만사 귀찮아요 저도 사십대 후반 작은애 내년 고3인대 어찌 보낼런지 ㅠㅠ

  • 6. ....
    '18.5.14 3:45 PM (58.238.xxx.221)

    부럽네요..
    어서 빨리 대학보내고 날개달고 싶네요.

  • 7. 저도
    '18.5.14 4:09 PM (121.162.xxx.18)

    40대 후반에 둘 다 대학생인데 요즘 밥도 안해요.
    그냥 알아서 먹어라..... 했더니 애들이 밥 해줘요...ㅠㅠ
    정말 숨쉬는 것도 귀찮아요..

  • 8. ..
    '18.5.14 4:29 PM (106.254.xxx.110)

    전 50 대학4, 1학년..

    올 해부터 긴장이 풀려서인지 밥도 잘 안하고
    다 귀찮은데
    다행히 오후에 일히는게 있어서 마냥 늘어지지는 않아요..

    긴장이 풀린것과 갱년기 (40후반이면 아직 안오셨을거 같은데..)가 겹쳐서 그리신듯.

  • 9. dlfjs
    '18.5.14 5:20 PM (125.177.xxx.43)

    제가 그래요
    여행도 가고 알바도 하는데 그래도 기분이 쳐지네요
    몸도 아프고 주변에 친구도 줄어들고
    밥해주면 잘 먹어줄 식구 있을때가 좋은거 같아요
    애나 남편 얼굴 보기도 힘드니

  • 10. ...
    '18.5.14 6:08 PM (125.186.xxx.152)

    큰애 대학
    작은 애 고등기숙사.

    작년까지는 수험생맘 이었는데
    졸지에 무직자 됐어요.
    다들 저에게 뭐하냐고 물어봐요.
    부담시러요.

  • 11. ..
    '18.5.14 9:56 PM (125.132.xxx.163)

    맞아요
    하루 단 몇시간이라도 억지로 나가서 알바라도 하고 있어요
    그것도 안하면 집에서 하루종일도 누워 있겠더라구요
    딱 정년퇴직한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691 초성 ㅆ ㄱㄱ 무슨뜻일까요? 10 궁금 2018/10/04 9,807
860690 체벌 선생에 대한 기억 8 평생저주 2018/10/04 1,517
860689 요즘 체인점 카페 괜찮은 곳은 어디인가요? 5 0306 2018/10/04 1,635
860688 개인으로 주식투자 하시는 분은 몇 종목 굴리시나요? 5 .... 2018/10/04 1,798
860687 코에 점이 갑자기 생긴 분 있나요? 6 .... 2018/10/04 2,496
860686 음주운전 동승자 처벌 어떻게 되나요? 1 인정 2018/10/04 614
860685 강아지 분양 보내면 그집에서 평생 행복할 확률이 얼마나될까요? 18 2018/10/04 2,729
860684 역삼역 주변 저녁 추천해주세요. 8 생소한 2018/10/04 1,356
860683 아이 과외 중인데, 선생님한테 맞네요. 32 지금 2018/10/04 10,161
860682 니트 보풀제거 자주하면 옷감에 안좋나요? 8 .... 2018/10/04 2,247
860681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싶어요 5 ㅁㅁㅁ 2018/10/04 1,638
860680 음주사고 사건 보고. 저라면 살인도 불사할 듯 3 음주사고 2018/10/04 1,527
860679 미션 두 번째로 보는데 훨씬 재미있어요 19 ..... 2018/10/04 3,174
860678 인터넷 주소창 밑에(메뉴,파일, 도구, 보기 즐겨찾기) .. 이.. 2 급도움 2018/10/04 1,776
860677 뒷페이지 막나가는 형님 이야기를 읽고.... 6 정답 2018/10/04 2,870
860676 내 영혼은 오래 되었으나 - 허수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 2018/10/04 3,535
860675 재건축 지역의 다주택자는 민폐 3 **** 2018/10/04 1,689
860674 어지러움 때문에 고민하던 6 며느리 2018/10/04 2,161
860673 문프 하이닉스 방문, 직원들이~ ㅎㅎㅎ 27 히히히 2018/10/04 6,318
860672 인천에 농수산시장 어디에 있나요? 6 질문^^ 2018/10/04 947
860671 친정엄마가 봐주시니 아이 얼굴이 밝아진 것 같아요. 16 엄마 2018/10/04 6,454
860670 보정속옷 입음 브래지어 안해도 되나요? 1 보정속옷 2018/10/04 886
860669 몸에 작은점이 많이생겼어요 3 건강 2018/10/04 5,143
860668 늙어도 똑같네요(내용 긴거 싫으신분 패스) 9 재셥써 2018/10/04 3,011
860667 벽걸이 에어컨커버 4 가을 2018/10/04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