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친구문제...

카푸치노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8-05-14 15:00:28

아이는 초등3학년인데 반에 문제가 있는 친구가 있어요.

욕도 하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에게 말을 함부로 하거나 수업방해도 하구요

얼마전 학교폭력문제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 아이가 그런 문제가 있는지 몰랐어요.

같은 반이 아닐 때 밖에서 놀다가 우리집에 놀러온적도 여러번이었거든요

이번에 같은 반이 됐고 제가 학교일을 좀 하게 되면서 알게 됐는데

심각하다는 걸 느꼈어요.

저희 아이도 얼마전에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을 얘기하면서 그 친구가 문제가 있다

얘기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저희 아이가 이 친구를 저희집에 데려왔어요.

순간 기분이 좋지 않고, 저희 아이한테 화도 나더라구요

밖에 나가서 놀라고 하면서 친구들은 먼저 내려가라고 하고 저희 아이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제 그 친구 좋은 일도 많이 한다고 괜찮다고 말하는데...

수업시간 있었던 얘기하면서 그 친구 이상하다고 한게 불과 지난주에요.


저희 아이는 모든 친구들과 잘 지내는 편이지만

그게 모든 친구들과 친밀한 건 아니구요

뭐랄까요 원래 성향이 자기중심적인 부분도 있고 형과 비교했을 때 친구관계가 세련되지는 못해요.

하지만 친구들은 좀  있는 편이고 학교생활도 평범해요


엄마로서 안그러고 싶지만 그 애한테 미안한맘도 있지만

그 친구와 가까이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지혜롭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괜한 염려와 걱정일까요

같은반인지라 계속 얼굴보는 친구고, 거기다 담임선생님은 병가로 출근안하시고 임시담임이 계속

바뀌면서 반이 안정되지 못하고 여러가지 속상한점들이 있네요.


어리다면 아직 어린나이지만 고민이 됩니다.

일단은 아이와 대화하며 지켜볼까요

참 어렵네요



IP : 122.252.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4 3:05 PM (220.121.xxx.67) - 삭제된댓글

    저 어릴때 10살쯤 뒷골목에 아주약간 맹한 동생이 있었는데
    엄마가 그 아이랑 놀지 말라고 얘기한적이 있어요
    어린마음에도 엄마가 잘못하고있단걸 알고 있었어요
    어리니까 엄마를 설득할 말솜씨는 없었지만 엄마가 뭐랄까..나쁜엄마? 같은 기분이었네요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 2. 카푸치노
    '18.5.14 3:15 PM (122.252.xxx.21)

    저는 놀지 않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어요.
    저를 나쁜 엄마로 느낄수도 있겠죠
    문제는 그 아이는 제가 밖에서 주의를 주고 타이를 일을 몇번했어요
    그리고 저희 첫째 아이도 같은 학교 고학년인데 첫째에게 욕비슷하게 해서
    화가 많이 났었는데 제가 첫째 다독였었거든요

    맹한 동생의 상황과는 좀 달라요.
    학교에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아이를 지도해야할 것 같은데...

  • 3. winterrain
    '18.5.14 3:16 PM (125.132.xxx.105)

    나쁜 친구 사귀다가 그 친구의 나쁜면에 물들까 걱정되실 거에요.
    우리 아이도 정말 않 좋은 친구가 있었어요. 그 아이는 정말 영악하고 어른도 겁이 날 정도였어요.
    예를 들어 우리 집에 올 때 자기 집에서 다 쓴 배터리를 가져와서 우리 아이 장난감에 있는 배터리와 교체!! 해 가더라고요. 엄마가 봐도 기가 차요. 멀리서 얼핏 본 거라 현장에서 잡지도 못하고 ㅠㅠ
    그래서 아이에게, 엄마가 잘은 모르겠지만 네 친구가 이러이러한 일을 한 거 같다. 다음엔 네가 그러지 못하도록 잘 지켜 보라고요. 그렇게 몇 번 그런 짓을 하니까 우리 아이가 그 아이가 자기에게 피해를 입힌다며 멀리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아이를 그냥 그런 아이와 떼어 놓으시기 보다는 왜 가까이 안 해야 하는지 납득하도록 지도하셔야 할 거 같아요.

  • 4.
    '18.5.14 3:19 PM (49.167.xxx.131)

    아드님이 다른친구들도 있나요? 친하게 지내는? 아이도 인지하고 있고 다른친구가 있음 밀어지지않을까요? 저학년도 이런일이 많아요 사실 ㅠ 남자아이들은 특히 그때마다 저아이랑 놀지마라 놀아라 엄마가 자꾸 개입하면 아이는 외톨이가 됩니다.. 엄마는 조언을 주세요. 그친구는 자녀말고도 이애집 저애집 갈꺼예요. 제아이 경험으로 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009 열살 아이 손톱깍는 것 잘하나요? 8 아들맘 2018/05/14 1,012
810008 이재명"네거티브 남경필 집 나간 도지사님 돌아와주세요&.. 11 Tbs 김종.. 2018/05/14 1,819
810007 동물학대하는 사진 보면 여운이 한 달 정도 가는데 5 ... 2018/05/14 648
810006 김희애 물광화장 그만하지... 42 ........ 2018/05/14 28,672
810005 엄마처럼 날 좋아해주는 사람 10 ㅗㅕㅑ 2018/05/14 3,537
810004 문재인대통령께 하고 싶은말... 28 solce 2018/05/14 1,991
810003 전기건조방식은 5 ㅇㅇ 2018/05/14 1,228
810002 도톰한 생리대 추천 좀 해주세요 4 와중에 2018/05/14 2,035
810001 가계부 좀 봐주세요 6 2018/05/14 1,102
810000 민주당이 홍준표보고 한마디 하네요. 8 기가차네 2018/05/14 2,270
809999 시어머니가 김치녀래요 2 ㅇㅇ 2018/05/14 4,308
809998 이완영 드디어 아웃인가봅니다 9 .. 2018/05/14 2,491
809997 이재명 관련글때문에 82가 오기 싫어졌어요. 60 평범녀 2018/05/14 2,435
809996 이런 경우 취업하시겠어요? 14 fkdkf 2018/05/14 3,117
809995 민주당이 특검을 받은 배경에 문프님 뜻이? 4 Pianis.. 2018/05/14 1,391
809994 세계최고 발레단은 어디인가요~~~? 10 공연 2018/05/14 2,449
809993 北조선신보..8월상봉 때 탈북 女종업원·김련희 돌려 보내야. 6 ........ 2018/05/14 1,332
809992 자식이 페북에 뭔 글을 써대는지 부모는 관심이 없나요? 2 ..... 2018/05/14 1,288
809991 북한앵커 아줌마ㅋㅋㅋㅋ 93 ㄷㅈ 2018/05/14 18,435
809990 고3 자녀들 영양제 뭐뭐 먹고 있나요? 1 영양 2018/05/14 1,934
809989 WMF 냄비가 생겼어요. 어떤 점이 좋은 건가요? 6 이제야아 2018/05/14 2,612
809988 호주포도요 1 포도포도 2018/05/14 584
809987 강남 구민예요 10 815 2018/05/14 2,356
809986 종전협정..평화협정...줄줄히 큰일남았는데 댓글특검 5 한심답답 2018/05/14 886
809985 구찌 디스코백 지금 사면 미친짓일까요? 15 .. 2018/05/14 6,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