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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중단의사를 수업시간 30분전에

ㅇㅇ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18-05-14 13:23:55

눈치상 아마 안할거 같다는 걸 알긴했지만

수업시간이 2시면 1시38분에 엄마가 문자주네요

아이가 혼자해보겠다고 한다고..


근데 저런건 미리미리 얘기를 하지

수업1시간전도 아니고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전 과외샘과는

말도없이 잠수타고 연락 끊어서

황당해 했다는데

왠지 지금은 그게 과외샘만의 문제는

아닐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사람
    '18.5.14 1:25 PM (122.38.xxx.224)

    많아요....

  • 2. 이런경우
    '18.5.14 1:25 PM (121.130.xxx.60)

    백퍼 끝이 안좋게 끝나요
    그전에 그냥 그만두심이.

  • 3. ..
    '18.5.14 1:28 PM (223.62.xxx.90)

    잘됐다고 생각하세요. 위로 드립니다.

  • 4. ㄱㅅ
    '18.5.14 1:29 PM (117.111.xxx.140) - 삭제된댓글

    그런집은 그렇게 그만두는게 낫지요
    끝이 안좋을 사람들인데 안엮이는게 좋네요

  • 5. ..
    '18.5.14 1:31 P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이런 일 많을 거에요
    맘에 두지 마세요
    82 예쁜 여자연예인 이름 올리면 비꼬지 못해서 안달난 댓글들 보면서 사람에 대해 철저히 맘을 비웠습니다
    여자도 양아치 천지 괜찮은 사람은 정말 드물어요

  • 6. ...
    '18.5.14 1:36 PM (14.1.xxx.176) - 삭제된댓글

    그런 집은 끝도 안 좋게 끝나요. 지금 그런식으로 끝난게 그나마 다행인거더라구요.

  • 7. ㅇㅇ
    '18.5.14 1:38 PM (180.230.xxx.96)

    그런 사람 많아요
    기본 예의도 없는 사람들..
    그냥 그사람 인생이니
    님은 끝나걸로 다행이다~생각하심이..

  • 8. 그게 참
    '18.5.14 2:05 PM (211.176.xxx.13)

    기분이 며칠 가더군요.
    당일 오전에 문자 받고 어찌나 황당하던지...
    사람을 뭘로 보나 싶고...
    좋다고 호들갑 떨던 모습 생각나서 우습고요.
    예의 없는 부류입니다.

  • 9. 그룹
    '18.5.14 4:37 PM (39.7.xxx.148)

    네 명 수업 셋은 왔는데
    10분을 기다려도 한 명이 안 오더군요.
    세 명을 더 기다리게 할 수 없어 전화해봤더니
    태연히 받아서
    아유 애가 안 간다 그러네요~?
    -어머님 지금 다른 친구들이 다 기다리는데요.
    아이 그러게요 안 간다고 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안 보내실 건가요? 수업 시작하겠습니다..
    아유 글쎄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그러곤 예상과 같이 그 담 시간도 안 오는.. 그만 둔 겁니다.
    정말 무례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10. 그룹
    '18.5.14 4:39 PM (39.7.xxx.148)

    수업에서도..사실 능력이 안 되는 애 였기에
    그룹에 도움도 안 되어서
    그냥 빨리 잊었습니다..원글님도 마음에 두지 마세요.

    진상 엄마들 끝을 모를 정도로 버라이어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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