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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들 분양받기로 했어요 질문좀 드릴게요

ㅇㅇ 조회수 : 2,344
작성일 : 2018-05-14 12:29:57
아는분 통해 10개월된 푸들 분양받기로 했어요
배변훈련 되있고 예방접종되 있다네요
남아이고요
날짜 잡으면 데려다 주시기로 했는데
제가 사둬야 할게 뭐가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그리고 애완견은 어릴때 마당에서 키우던 발바리 말고는 
처음인데 알아야할것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61.106.xxx.23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14 12:33 PM (1.243.xxx.134)

    10갸월이면 한참 개춘기일것 같은데ㅠㅠ
    푸들이 방방 잘 뜁니다
    준비할것으로는 인내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물품은 다음분이 —>

  • 2.
    '18.5.14 12:34 PM (49.167.xxx.131)

    10개월이면 얼추다큰앤데 쓰던거 주실지 여쭤보고 먹던 사료랑 간식 집없음 강쥐방석이랑 용변패드등

  • 3. 단아
    '18.5.14 12:35 PM (112.206.xxx.181)

    집에와서 적응하면 중성화 수술 시켜주심이 좋구요.
    딱히 사실건 없어보이고 먹던 사료 쓰던 물건 들고와서
    적응시키는게 좋을것같아요.

  • 4. 강형욱사이즈 추천
    '18.5.14 12:35 PM (125.128.xxx.148)

    애견들의 행동의 이유를 알아야 잘 교감되요.
    공부하실 마음도 준비하시고 인내심준비!
    하지만 인생이 바뀔 애정을 경험하실 준비도~~^^

  • 5. 울집에 푸들
    '18.5.14 12:36 PM (121.179.xxx.235)

    우리푸들과 비슷한 시기같은데
    감당이 어려운데 돌아서면
    너무 귀여워서 말을 못해요
    그러고 또 돌아서면 또다시 난리...
    여튼 산책 날마다 해주고 집에소 삑삑이로
    지칠때까지 던지고 놀아주고
    그런것들이 필요하고 기본적인것이야
    비슷하겠죠.

  • 6. ㅇㅇ
    '18.5.14 12:37 PM (61.106.xxx.237)

    중성화수술 비용은 얼마나 할까요?

  • 7. 물품
    '18.5.14 12:38 PM (125.128.xxx.148)

    아이가 바뀐 환경에불안하지 않게 쓰던 방석이나 집.식기등 받아오세요.
    그리고 화장실배변판. 아니면 오줌 묻은 패드라고 들고오시고
    화장실 쓸 자리에 펴 두시면 잘 찾아서 갈거에요.

    구입할거 ㅡ 패드/ 먹던사료 ㅡ> 먹이면서 더 좋은걸로 바꾸셔도 되니.

  • 8. ,,
    '18.5.14 12:38 PM (121.179.xxx.235)

    남아면 18만원(좀 더 싼곳도 있다고)
    여아는 잘모름.

  • 9. 그저다안녕
    '18.5.14 12:44 PM (1.245.xxx.212)

    아 우리집 푸들 수컷인데 귀여워 죽어요~
    중성화수술 꼭 해주셔야 해요 갸들이 영역표시를 해요 ㅎㅎ

  • 10. 강아지 계단
    '18.5.14 12:44 PM (218.38.xxx.19)

    도 필요합니다.
    소파 오르내릴때 사용합니다.

  • 11. ㅇㅇ
    '18.5.14 12:46 PM (61.106.xxx.237)

    빌라라 공동주택인데 짖어서 민원들어올까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나머지는 감당할 자신있어요 ㅎㅎ

  • 12. ㅇㅇ
    '18.5.14 12:47 PM (61.106.xxx.237)

    사진도 받았는데 보자마자 넘 귀엽네요 흰색 푸들이에용 눈은 꼬막눈 ㅎㅎㅎ

  • 13. 남아
    '18.5.14 12:49 PM (114.204.xxx.3) - 삭제된댓글

    11만원 줬어요.
    요즈음 흰색 푸들은 드문데 귀엽겠어요^^

  • 14. ㅋㅋ
    '18.5.14 12:51 PM (175.223.xxx.121)

    10개월 완전 깨방정 절정일때네요.
    얼마나 이쁠까?
    토끼처럼 잘도 뛰어다닐때예요.ㅋㅋ
    얼마나 이쁠까요?
    잘 키우세요.

    얼마전에 10살 흰색푸들 만났는데
    진짜 잘 키웠더라고요.
    2살로 보일 정도로 건강하고 이뻤어요.

    그 견주말이 엄청 애지중지 키웠다네요.
    중성화 안시켰고 끝까지 안시킬꺼래요.
    아는 사람 개는 중성화 해도 병걸리더라고..

  • 15. ㅋㅋ
    '18.5.14 12:52 PM (175.223.xxx.121)

    아!!!걔는 암컷이였어요.
    숫컷은 잘 모르겠네요.

  • 16. 푸들 맘
    '18.5.14 12:56 PM (14.241.xxx.215)

    5개월 푸들 키우고 있어요.
    치와와, 포메, 닥스훈트, 믹스견... 키워봤는데 최강 똥꼬발랄 별난개가 푸들이네요. ^^;;
    사람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집에 택배 아저씨나 낯선 사람이 와도 전혀 짓지는 않아요. 그냥 좋아서 따라 갈려고 해요. ㅠㅠ

  • 17. ㅋㅋ
    '18.5.14 12:58 PM (175.223.xxx.121)

    우리 동네 흰색푸들도 10개월 조금 넘었는데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따라가요ㅋㅋㅋㅋ

    정말 너무 귀여워요~~~~!!!!

  • 18. ㅇㅇ
    '18.5.14 1:00 PM (61.106.xxx.237)

    아..안짖는다니 다행이네요 짖는게 제일 걱정이었거든요 민원들어올까봐 ㅎㅎ
    참 그리고 분양해주시는분이 심장파상충약 한달에 한번씩 먹이라는데 맞나요?
    먹일때 어떻게 먹여야 해요? 사료에 섞어주면 되나요?

  • 19. 푸들맘
    '18.5.14 1:02 PM (14.241.xxx.215)

    여러종류 있는데 요즘은 기생충도 함께 해결하더라구요.
    젤리처럼 나와서 애들이 맛았어 하는것도 있고 여러 종류에요.
    아이 몸무게별로 나오니 잘 보고 구압하시면 되요.

  • 20. 푸들맘
    '18.5.14 1:02 PM (14.241.xxx.215)

    인터넷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 21. 둥둥
    '18.5.14 1:03 PM (223.38.xxx.161)

    개고생 할 각오 좀 하시구요 ㅋ
    농담 아니고 진짜로요.
    다들 좋은 말씀만 하셔서.
    돌전후 까지 이갈이도 있고해서
    엄청 나댑니다.
    그리고 푸들 자체가 가만히 있는 애들이 아니구요.
    게다가 수컷이니 더할테구요.
    배변훈련 돼있어도 다시 적응해야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얀색 푸들이라니 이쁘겠어요.

  • 22. 둥둥
    '18.5.14 1:04 PM (223.38.xxx.161)

    그리고 가능한 빨리 중성화해주세요.
    수컷은 영역표시를 해서. 새물건 들어오면
    냄새맡고 바로...ㅜㅜ

  • 23. ㅇㅇ
    '18.5.14 1:05 PM (61.106.xxx.237)

    참 그리고 죄송해요 너무 질문이 많네요
    저녁마다 양치도 시키라고 하는데 칫솔 치약 어떤거 사야해요? 키와 몸무게에 맞아야 할것 같아서 여쭤봐용
    애기 키우는것 같아요 ㅎㅎㅎ

  • 24. ㅇㅇ
    '18.5.14 1:07 PM (61.106.xxx.237)

    새물건 들어오면 바로 오줌싸나보네요 ㅎㅎㅎㅎ 중성화 해줘야 겠네요 알겠습니당 ㅎㅎ

  • 25. 둥둥
    '18.5.14 1:08 PM (223.38.xxx.161)

    그리고 데리고 잘거 아니면
    데리고 자더라도 컨넬 좀 쿤걸로 사주세요.
    자기 공간이 있어서인지 엄청 좋아해요.
    우리는 여행갈데 쓰려고 사다놨는데 바로 들어가서 쉬더라구요. 혼나거나 쉬고싶음 그리로 들어가요.
    개한테도 그런 공간이 좋다고 했던거 같아요.
    컨넬, 마약방석.
    마약방석은 첨에 안쓰더니 언젠가부터 늘 거기만 있어요.

  • 26. ㄷㅊㄴㆍ
    '18.5.14 1:10 PM (183.103.xxx.129)

    개껌은 기존 시중 제품은 해로우니
    천연 수제간식으로 주셔요
    메추리 통으로 말린 것 캥거루 꼬리 등 다양합니다
    강쥐 키우기 관련책 두어 권 구입하셔서 보시면 도움
    많이 될꺼에요
    글구 사료는 자율급식으로 주시면 애들이 알아서
    먹는 량 조절하고 왔다갔다 오가면서 먹고싶을 때
    먹어요 강쥐랑 행복하시길요

  • 27. 필수
    '18.5.14 1:17 PM (117.111.xxx.200)

    수컷 중성화는 싸요.

  • 28. ...
    '18.5.14 1:48 PM (114.204.xxx.3) - 삭제된댓글

    양치 꼭 시켜주세요.
    칫솔은 유아용이 부드럽고 좋고 치약은 자이목스 오라틴 투스페이스트 사용하구요 무슨일이 있어도
    자기전에 양치는 꼭 해줘요. 버릇을 들여놓으니까 치카하자고 하면 너무 좋아서 뱅글뱅글 돌고 시키지도
    앉은 앉아하고 손도주고 난리도 아니예요.
    치약은 인터넷으로 사요
    아... 저도 개껌은 전혀 안주고 건조기에 닭발 오리날개 오리목뼈 말려줘요.

  • 29. 우리도 푸들
    '18.5.14 1:50 PM (183.100.xxx.68)

    엄청 영리해요.ㅎㅎ
    대소변 정말 잘 가리고 훈련도 잘해요.
    짖는거, 깨물어대는거 등등은 훈련 잘 시켜야해요.
    우리집에선 막내아이가 자기 동급인줄 알고 엄청 들이대요.--
    장난을 개끼리 하듯이 하더라구요...;;;
    짖음은 좀 많이 억압했어요. 소리가 엄청 커요...ㅠㅜ

    푸들이 영리해서 다른 견종들보다 고집이 좀더 있어요.

  • 30. 돌이맘
    '18.5.14 1:52 PM (114.204.xxx.3)

    칫솔은 유아용이 부드럽고 좋고 치약은 자이목스 오라틴 투스페이스트가 좋다고해서 사용중이예요
    치약은 인터넷으로 구매하구요.
    양치 꼭 해주세요. 양치는 키 몸무게 필요 없어용^^

  • 31. ㅇㅇ
    '18.5.14 2:04 PM (61.106.xxx.237) - 삭제된댓글

    지금 애들한테 푸들 사진 보내고 우리집 식구될거라고 했더니 평소 읽씹했던 애들이 답장을 다하네요 ㅎㅎㅎ
    저 벌써 이름 이쁜이로 정했거든요 그이름 별로라고 답장왔어요 ㅎㅎ
    칫솔 정보 알려주신님 감사합니당
    아 벌써부터 이리 입이 귀에 걸리네요
    저 사랑스러운 생명체 앞으로 잘 키워보겠습니다 댓글달아주신 모든님들 감사합니다.^^

  • 32. ㅇㅇ
    '18.5.14 2:06 PM (61.106.xxx.237)

    지금 애들한테 푸들 사진 보내고 우리집 식구될거라고 했더니 평소 읽씹했던 애들이 답장을 다하네요 ㅎㅎㅎ
    저 벌써 이름 이쁜이로 정했거든요 그이름 별로라고 답장왔어요 ㅎㅎ
    칫솔 정보 알려주신님 감사합니당
    아 벌써부터 이리 입이 귀에 걸리네요
    저 사랑스러운 강아지 앞으로 잘 키워보겠습니다 댓글달아주신 모든님들 감사합니다.^^

  • 33. .....
    '18.5.14 2:42 PM (222.108.xxx.16)

    치약은 버박이나 베츠라이프 치약이 좋다고 해서 번갈아 씁니다..
    베츠라이프 민트 향이 너무 좋은데, 강아지 저항은 더더욱 극렬합니다. ㅠ
    칫솔은 유아용 또는 어린이용 미세모...
    샴푸린스는 그 전에는 고급 애견미용샵에서 쓴다는 아일오브독스 썼는데 향이 좋았어요..
    그런데 저희 집 시츄가 자꾸 배쪽으로 습진 이런 게 잘 생겨서 자이목스로 바꿨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요새 습진때문에 여름이면 스포팅으로 잘라줘서 그런건지 몰라도 이제 습진 잘 안 생기네요.
    강아지용 발톱깎이 사야할 거예요.. - 한 번 살 때 좋은 거 사세요.
    빗은 - 저는 브러쉬 하나랑, 크리스텐슨 꼬리빗 있는데, 요새는 스포팅으로 잘라줘서 꼬리빗만 씁니다..
    꼬리빗 대신에 파인 앤 코스 콤 (성긴 거랑 촘촘한 거 두 개가 같이 있는 빗) 도 좋은 듯요.
    목욕 후 꼭 귀세정제 해 주세요..
    귀가 트러블 잘 생깁니다.
    귀세정제는 자이목스 강추, 강추, 또 강추입니다.
    세정제가 있고요, 스테로이드 안 들은 귀약, 스테로이드 들은 귀약, 피부용 연고.. 이런 것들이 있어요..
    저는 어차피 귀는 심각해졌을 때만 약 쓰니까 스테로이드 들은 귀약, 세정제 이렇게 두 가지 구비하고 있습니다.
    원글님은 귀 문제가 생길 지 안 생길 지 모르고 아직 잘 모르실 테니, 일단 귀 문제 생기면 처음에는 그냥 동물 병원 가시고요.
    그러니까 일단은 귀세정제만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나중에 귀에 문제 생기면 자이목스 스테로이드 연고 구매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귀나 피부에 문제 생기면, 그 부분 털을 죄다 제거한 다음,
    헥사메딘 (약국 판매하는 사람용 구강 소독제인데, 이걸 약간 희석해서 사용하세요.) 를 화장솜등에 묻혀서
    환부를 벅벅 닦아서 각질과 이물질, 고름등을 제거하시고
    잘 말려서 바로 자이목스 연고 (피부일 땐 피부용, 귀일 때는 귀용) 를 바르고, 강아지가 핥지 못하게 엘리자베스 칼라 하나 씌워두고 이 과정을 매일 1-2회 반복하면 완벽.. 한데요.
    처음엔 잘 모르시니 그냥 병원 가세요.
    귀세정제를 귀에 넣고 조물조물해서 강아지용 귀면봉 (좀 두꺼운 거, 애견용품점에서 팝니다.) 이나
    아니면 솜같은 거를 귓털 제거용 겸자가위 같은 것에 물려 닦아주셔도 되는데
    그냥 면봉 추천드려요.
    귓털 제거용도로는 귓털제거용 겸자가위 하나 있으시면 편리합니다.
    목줄 사셔야할 텐데,
    강아지가 오면 목둘레 재보고 사세요.
    산책하게 되면 배변봉투 필요한데, 그냥 집의 검정 비닐 봉다리 하나 들고 나가셔서
    검정 봉다리를 손에 장갑 끼듯 끼워서 손 밑에 봉다리, 봉다리 밑에 응가, 이렇게 해서 잡아서 뒤집어 묶었다가
    집에 가서 변기에 응가만 버리고 비닐 봉지는 쓰레기통에 버리셔도 됩니다.
    강아지 방석 이런 거는 일단 쓰던 거 있다고 하면 받아오세요..
    돌까진 좀더 크니까 다 큰 다음에 좋은 거 사주시면 됩니다.
    물병은 저는 푸르미 색동 물병식기 씁니다.
    밥그릇은 뭐, 사람 그릇에 강아지 꺼라고 매직으로 표시해서 쓰셔도 되는 거고요.
    저는 가끔 전자렌지 돌려줘야하는 간식류나 우리 먹다 남긴 고기가 있을 경우를 대비 금속 장식 없는 도자기 그릇 선호합니다.
    사료는.. 많이 알아보세요.. 종류가 워낙 다양합니다.
    저는 오리젠, 나우, 고, 내추럴발란스 울트라프리미엄 이런 거를 돌려가면서 줍니다.
    사료 바꾸실 꺼면, 현재 먹고 있는 사료에 섞어주기를,
    2:8, 4:6, 6:4, 8:2 이런 식으로 서서히 바꿔주세요.

  • 34. 강쥐맘
    '18.5.14 2:45 PM (1.33.xxx.197) - 삭제된댓글

    강아지는 매일 산책을 해주셔야 해요..매일이 힘드시면 꼭 자주자주 바깥공기 쐬주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짖거나 집에 벽지까지 뜯기도 합니다
    푸들이 좀 잘 짖으니 손님이나 낯선사람들올때는 잘 챙겨야하구요
    털은 거의 안빠져서 좋으나 잘 엉키니 빗질 자주해주셔해요~
    사료에따라 눈물이나 알러지 생기기도 하니까 사료 주시고 잘 관찰하셔야 합니다
    밴드에 푸들견주분들 방있으니 가입하시면 도움 많이 되실거예요~
    그곳 가입하시면 여러가지 많은 도움 되실거예요~
    똑똑하고 발랄한 푸들!!! 너무 사랑합니다♡

  • 35. .....
    '18.5.14 2:46 PM (222.108.xxx.16) - 삭제된댓글

    아, 배변패드 안 썼네요..
    저는 요요쉬 배변패드 씁니다.
    배변판은 푸르미 배변판 (그물망 없는 종류) 씁니다.
    그물망 쓰면 배변패드를 좀 여러번 쓰고 갈아줘도 된다는데
    저는 그 그물망 사이에 찌들은 소변이나 대변 닦기가 너무 스트레스라 ㅠ
    그냥 배변패드만 깔고 쓰고,
    배변패드에 쉬 2번 하면 갈아주고
    응가는 1번 하면 갈아주는 식으로 씁니다. ㅠ

    처음에 배변 훈련이 잘 안 된 경우 고생 몇 달 하실 각오 하세요 ㅠ
    막 첨에 이쁘기만 하다가
    배변훈련 때문에
    이걸 도대체 언제까지 해야하나 싶다가, (이 때 잘 참고 파양하지 말아주세요 ㅠㅠㅠ)
    어느 순간 다 해결됩니다.
    전 처음에 강아지가 실수하는 모든 위치에 배변패드 깔아두고 있다가 (거의 바닥 도배 수준)
    점차 자주 안 하는 배변패드들 한 두 장 씩 제거하다가
    나중에 1-2장 남았을 때부터 거기게 배변판, 배변패드 합체해두고
    매일 조금씩 슬슬 위치를 밀어서 제가 원하는 위치에 최종 위치시켰네요..

  • 36. .....
    '18.5.14 2:56 PM (222.108.xxx.16) - 삭제된댓글

    아 맞다..
    저희집 개는 시츄라서요..
    푸들은.. 빗 사실 때 푸들 까페 이런 데 가입해서 알아보시고 사세요..
    모질이 시츄랑 달라, 빗 종류도 다른 것이 필요할 듯 싶네요.

  • 37. .....
    '18.5.14 2:59 PM (222.108.xxx.16)

    아, 배변패드 안 썼네요..
    저는 요요쉬 배변패드 씁니다.
    배변판은 푸르미 배변판 (그물망 없는 종류) 씁니다.
    그물망 쓰면 배변패드를 좀 여러번 쓰고 갈아줘도 된다는데
    저는 그 그물망 사이에 찌들은 소변이나 대변 닦기가 너무 스트레스라 ㅠ
    그냥 배변패드만 깔고 쓰고,
    배변패드에 쉬 2번 하면 갈아주고
    응가는 1번 하면 갈아주는 식으로 씁니다. ㅠ

    처음에 배변 훈련이 잘 안 된 경우 고생 몇 달 하실 각오 하세요 ㅠ
    막 첨에 이쁘기만 하다가
    배변훈련 때문에
    이걸 도대체 언제까지 해야하나 싶다가, (이 때 잘 참고 파양하지 말아주세요 ㅠㅠㅠ)
    어느 순간 다 해결됩니다.
    전 처음에 강아지가 실수하는 모든 위치에 배변패드 깔아두고 있다가 (거의 바닥 도배 수준)
    점차 자주 안 하는 배변패드들 한 두 장 씩 제거하다가
    나중에 1-2장 남았을 때부터 거기게 배변판, 배변패드 합체해두고
    매일 조금씩 슬슬 위치를 밀어서 제가 원하는 위치에 최종 위치시켰네요..

    아, 그리고...
    저희집 개는 시츄라서요..
    푸들은.. 빗 사실 때 푸들 까페 이런 데 가입해서 알아보시고 사세요..
    모질이 시츄랑 달라, 빗 종류도 다른 것이 필요할 듯 싶네요.

    배변봉투는 좀 비싼데, '원매너' 좋긴 했어요..
    사실 배변봉투는 그냥 검정 비닐 봉다리로도 충분하긴 해요^^;;

  • 38. ㆍㆍㆍ
    '18.5.14 3:07 PM (219.251.xxx.38)

    슬개골탈구로 큰 돈 쓴 입장에서는 애견매트 까는거 추천이요. 장판바닥 마루바닥이 강아지에게는 얼음판위에 있는것과 비슷하데요. 미끄럽고, 힘줘야하고 그러다 무리온다던. 파크론 디팡 등등 브랜드 다양한데 요즘 애견매트는 인테리어 헤치지않게 잘나와요. 침대 소파 오르내리는거 안좋으니 스텝 준비하시고요. 우리개는 물목욕만 월 2회정도 시키고 샴푸목욕 잘 안시키거든요. 이전 집에 있을때는 주1회씩 거품 박박 내서 씻겼다고 들었는데 피부질환 달고 살았었어요. 우리집 온 뒤로는 멀쩡하고요. 샴푸목욕 잘 안시켜서 그런가 하고 혼자 생각중이에요 ㅎ10개월이면 예쁜짓 많이 하겠네요. 잘키우세요^^

  • 39. 곰곰이
    '18.5.14 3:12 PM (223.38.xxx.190)

    푸들 아기가 좋은집에 입양가는거 같아요.
    주책 맞게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 40. ㄹㄹㄹㄹ
    '18.5.14 3:14 PM (211.196.xxx.207)

    강아지 심리 및 훈련 서적 추천
    뉴스킷 수도원의 강아지 훈련법
    도그 위스퍼러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개의 사생활
    개, 고양이 자연주의 육아백과
    개, 고양이 사료의 진실
    유튜브에 있는 강형욱 훈련사 동영상들
    이런 책들을 읽다보면 서로 반대되는 부분, 모순되는 부분이 있어요.
    주인이 판단해야 하겠죠.
    바닥 미끄러지지 않게 깔판 꼭 깔아주셨으면 해요. 관절 손상이 조금이라도 늦춰지도록.
    중성화 수술은 성장이 끝난 후인 1년 2개월 이후로 고려해주세요.
    제가 아파서 앓아 누워도 꼭 하는 게 몇 가지 있는데요.
    산책....솔직히 이건 내가 앓아 누을 정도로 아프면 건너뛰긴 해요ㅜ
    아침저녁으로 맑은 물 갈아주기, 아침에 눈뜨고 자기 전에 10분 이상 스킨쉽하고 소근소근 수다떨어주기
    거르지 않은 영양제는 관절강화제와 유산균입니다.

  • 41. ㅇㅇ
    '18.5.14 3:34 PM (61.106.xxx.237)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일찍 오시겠대요
    내일 아침 출근길 9시에 강아지 데려다 주고 가시겠다네요
    나름대로 롤케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사서 냉장보관하면 좀 맛이 떨어지잖아요
    수박 한덩이 사서 보관했다 드릴까요?
    차가지고 오셔서요
    뭘 준비해서 드리는게 나을까요?
    아 뭐를 드려야하지

  • 42. ㅇㅇ
    '18.5.14 6:45 PM (61.106.xxx.237)

    네 자세하게 써주신 댓글 너무 소중합니다
    앞으로 키우면서 두고두고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고2아들놈이 울집에 내일 귀염둥이 온다니 질투하네요 ㅎㅎ
    그동안은 그놈이 막내여서 제가 오구오구 해줬었거든요 ㅎ

  • 43. 곰곰이
    '18.5.14 9:23 PM (210.96.xxx.156)

    참 저도 작년 이맘때 분양받고 글올려서 도움 받았는데 그때 어느분께서 강형욱씨 책 꼭 읽어보라 해주셨는데 정말 많이 도움 되었네요. 꼭 읽어보세요

  • 44. ..
    '18.5.15 1:24 AM (1.227.xxx.227)

    제일필요한거 애견매트요 파크론으로 거실과 부엌쪽은 까는게 좋아요 얘들이 잘뛰어다녀서 슬개골탈구가와요 소파나 침대서 뛰어내리다 다리가 골절되기도해요 매트는 폴수요
    그리고 엄청 에너자이저에요 아침저녁 두번 삼십분정도씩 산책해주시면 집에서 얌전하고 일도안저지르고 짖음도 덜할거에요 그리고 몸줄필수요 요새 목줄이라고 안하고요 목디스크나 목꺽이기도해서 H형 하네스써요 줄길이는3미터가 제일좋구요 치솔은 가까운동물병원가심 오천원짜리 칫솔팔아요 저는 입만지는거싫어해서 1년 이를안딱였더니 치석검게 생겨서 요즘은 매일닦아줘요 치약은 버박 닭고기맛 많이들 쓰세요 배변패드는 전 누기패드라고 물로 헹궈서쓰는타입써요 환경에도좋은것같고요 글고 마약방석 좋아해요 겨울엔 더폭신한이불깔아주고 여름엔 지지미원단깔아주고 대리석 돌 사서 놔주면 시원해서 잘올라가있어요 빗은 쇠빗으로 매일빗겨주고요

  • 45. ..
    '18.5.15 1:25 AM (1.227.xxx.227)

    물은 자주갈아주면 더좋아해요 수컷이면 중성화 빠를수록좋고 각지역마다 중성화센터가 있어요 십만원대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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