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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우새 토니 어머니의 명언

ㅎㅎㅎ 조회수 : 27,772
작성일 : 2018-05-14 11:04:57

- 남자가 술먹고 사랑한다고 달콤한 말을 하면 믿지마라.

여자는 좋아하면 마음이 설레는데 남자는 좋아하면 배꼽 아래가 설렌다.

- "남편이 70살에 초등학교 동창 모임에 나가 첫사랑을 만난다면 쿨하게 보내 줄 수 있냐"는 질문에

"남자는 믿으면 안 돼. 남자를 믿으려면 옆집 수캐를 믿으라고 그랬어"

- 남녀 사이에서는 사랑이 있고 질투가 있다.

자꾸자꾸 만나다 보면 불이 날 수가 있다.

내가 옛날에 겪었어.

- “내가 저 사람, 저 사람의 부모님, 개, 할머니 수발까지 평생 들겠으니, 저 사람과 결혼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을 정도로 과거 진심으로 사랑했던 경험이 있었다는 정려원의 고백에

"사랑은 바람이다. 세게 부느냐 가볍게 부느냐 정도지 지나간다"

--------------------------

연륜과 경험에서 우러난 훌륭한 조언들이네요. ㅎㅎㅎ

이별로 힘들어 하는 분들은 "사랑은 바람이다. 세게 부느냐 가볍게 부느냐 정도지 지나간다"를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이혼이든 실연이든 어쨌든 세월과 함께 지나가게 되니까요.

IP : 122.128.xxx.102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8.5.14 11:13 AM (122.35.xxx.170)

    자꾸자꾸 만나다보면 불이 붙을 수 있다는 말은
    마음에 들면 자꾸자꾸 만나라는 거겠죠?ㅋ

  • 2. ㅎㅎㅎ
    '18.5.14 11:17 AM (122.128.xxx.102)

    호감이 가는 미혼남녀는 자꾸자꾸 만나야 하고 기혼남녀는 만나지 말아야겠죠.
    기혼남녀 사이에 남사친 여사친 타령하는 건 개소리.

  • 3. 배꼽 아래
    '18.5.14 11:18 AM (125.184.xxx.67)

    같은 건 너무 꼰대 느낌 나는 표현이네요.
    그리고 저 여자지만 남자의 성적 충동을 저렇게 단순화해서 표현하는 거 좀 아니라고 봐요. 남자가 원래 저런 동물이다 라는 설명은 남성이 저지르는 성범죄을 정당화하는 효과가 있어요.

  • 4. ....
    '18.5.14 11:18 AM (222.236.xxx.14)

    다 맞는 이야기인것 같아요...ㅋㅋ 특히 자꾸만 보면 불이 날수 밖에없지 않나요..??

  • 5. ...
    '18.5.14 11:18 AM (223.62.xxx.172)

    저분 꾸밈없이 진솔하게 툭툭 내뱉는 말씀이
    다 명언이더만요~

  • 6. 에휴
    '18.5.14 11:25 AM (122.128.xxx.102) - 삭제된댓글

    꼰대타령 하시는 분이야말로 진짜 꼰대 같네요.
    사실을 사실대로 인정하지 못하면 발전이 없습니다.
    남자는 원래 그런 동물이 맞습니다.
    그걸 인정한다고 해서 그렇게 되는 게 아니라 남자는 그렇게 프로그래밍 된 몸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에 맞에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겁니다.
    내 사고방식을 강요한다고 해서 상대가 그대로 따라오지 않습니다.

  • 7. 에휴
    '18.5.14 11:26 AM (122.128.xxx.102)

    꼰대타령 하시는 분이야말로 진짜 꼰대 같네요.
    사실을 사실대로 인정하지 못하면 발전이 없습니다.
    남자는 원래 그런 동물이 맞습니다.
    그걸 인정한다고 해서 그렇게 되는 게 아니라 남자는 그렇게 프로그래밍 된 몸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에 맞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겁니다.
    내 사고방식을 강요한다고 해서 상대가 그대로 따라오지 않습니다.

  • 8. 꼰대는 무슨
    '18.5.14 11:27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배꼽 아래`라고 너무나 점잖게 잘 표현하셨구만..
    `아랫도리`라고 대놓고 말하는거 보다야 훨씬 낫네요.

  • 9. 꼰대는 무슨
    '18.5.14 11:28 AM (112.216.xxx.139)

    꼰대는 무슨.. 다 맞는 말씀인데..

    `배꼽 아래`라고 너무나 점잖게 잘 표현하셨구만..
    `아랫도리`라고 대놓고 말하는거 보다야 훨씬 낫네요.

  • 10. hap
    '18.5.14 11:35 AM (122.45.xxx.28)

    저렇게 허심탄회하게 방송서
    체면이니 뭐니 가식 안부리는데
    무슨 꼰대?
    진심으로 시원히 말해줘도 색안경 끼는
    댓글이 상꼰대네 ㅎ

  • 11. ....
    '18.5.14 11:36 AM (14.39.xxx.18)

    요즘 토니는 나오지도 않는데 토니엄마 멘트가 찰져서 계속 출연하고 있고 반대로 이상민 엄마는 못나오고 이상민은 계속 출연하고 좀 웃기긴 한데 토니는 심하게 노잼인데 토니엄마가 방송같지 않는 멘트 툭툭 던지는게 재미있기는 해요.

  • 12. ..
    '18.5.14 11:36 AM (221.146.xxx.148)

    토니 어머님 예쁘게 생기셔서 게다가 하시는 말씀은 엄청 예리하세요.
    인생 산전수전 다 겪고 달관의 경지신거 같아요..

  • 13. ..
    '18.5.14 11:37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다 공감해요.그리고 했던 말은 맥락을 봐야지 국어시간에 시를 분석하듯 진지할 필요는 없을듯요.
    꼰대같은 느낌 한번도 못느꼈고 오히려 젊은 마인드고 경험을 통한 말들이 수긍하게 돼요.

  • 14. 웃기는 페미들
    '18.5.14 11:37 AM (122.128.xxx.102)

    배가 고프다고 말한다고 해서 배가 고파지는 겁니까?
    배가 고파서 배가 고픈 것이고 배가 고프니 배가 고프다고 말하는 겁니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한다는 것은 함께 자고 싶다는 뜻도 포함되는 겁니다.
    성모 마리아처럼 지켜만 보고 싶은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는 없어요.
    다른 여자와 결혼했어도, 멀리서라도, 내게 손가락 끝 하나 대지 않고도 평생을 나만 사랑하면서 사는 남자는 싸구려 연애소설속에서나 가능한 겁니다.

  • 15. 늑대와치타
    '18.5.14 11:40 AM (42.82.xxx.216)

    완전공감..

  • 16. ..
    '18.5.14 11:41 AM (222.236.xxx.14)

    저 토니 보다도 나이 어려서 저분 제 입장에서는 저희 부모님 보다 훨씬 연세 많은 분이신데... 그래도 꼰대 같다는 생각은 딱히 안들던데요....ㅋㅋ 솔직히 그중에서는 그래도 제일 젊은 마인드아닌가요..??

  • 17. 88
    '18.5.14 11:41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사랑에 실패한 사람의 견해이지요.

    좋은 배우자를 못만나봐서
    자신이 만난 남자만이 샘플이니 견해가 그럴수밖에요.

    한마디로 [너가 만난 남자가 그런거야] 입니다.


    성욕이 에너지가 되지만
    남녀관계도 결국은 인간관계입니다.

  • 18.
    '18.5.14 11:43 AM (203.252.xxx.26) - 삭제된댓글

    근데 이 분 본인이 사람 굉장히 잘 볼 줄 안다는 듯한 꼰대 뉘앙스 있긴 있어요
    게다가 사람 좋고 싫은거 표정에서 감추질 못하시더만요
    이상민 싫어하고 김종국 좋아하는거 너무 티나요 ㅎ

  • 19. 토니어머니
    '18.5.14 11:44 AM (116.39.xxx.186)

    토니어머니 배우서영희 ?김복남살인사건 여주인공
    닮지 않았나요?
    볼때마다 그 여배우가 생각나요

  • 20. 사랑은 바람이라니
    '18.5.14 11:51 AM (175.208.xxx.55)

    세게 불던 약하게 불던 지나간다고...

    진짜 명언이네요...

    몸을 휘청이게 하던 그 바람들 다 어디로 갔냐...

  • 21. ..
    '18.5.14 11:56 AM (211.224.xxx.248)

    토니엄마 젊은시절 사진보고 저렇게 이쁜여자도 나이들면 저렇게 완전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구나 노화란게 무섭구나할정도로 연예인 뺨다구 날릴정도로 세련되고 이쁘던데. 좀 얌전한 아줌마는 아니시죠. 다이나믹하게 살아보셨을거고 그 다양한 경험에서 느낀것도 많으신것 같아요. 성격은 엄마가 더 연예인같아요. 엄마가 배짱이 보통이 아님

  • 22. 동감
    '18.5.14 11:59 AM (115.140.xxx.190)

    배꼽아래가 먼저 설레는건 보편적 남성의 감정이 그렇단거고 그런다고 막 휘둘러두 할수없다? 이뜻은 아닌건데 위에 꼰대라는분 해석이 이상하네요

  • 23. 남성을 저렇게 보는 건
    '18.5.14 12:09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성범죄를 정당화할 수 있는 효과를 낸다는 거에
    대한 반박은 없네요?
    남자가 저런 게 ‘기정사실’이라고 주장만 할 뿐.
    저런 식으로 설명하면 성범죄자는 본능에 충실했을 뿐이니 잘못이 없네요.
    마음에 드는 여성을 보면 배꼽 아래가 설렌다니 으 토할 것 같군요. 너무 심한 비약이고, 저렇게 남성여성 일반화해서 얘기하면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면 그게 꼰대 아니고 뭐예요?

  • 24. 그분
    '18.5.14 12:15 PM (125.128.xxx.148)

    살아온 삶을 대변하는 말들인데....
    그렇게비슷하게 살고 싶은분들이 많으신가보네요.
    다른 프로그램 나와서 이야기하는거 들어보니
    아직도 사랑타령 하시는데 헐~~했어요.

    저는 그 나이가 되면 나에에 맞는 어른 으로 살고싶지
    아직 마음에 사랑을 기다리는 소녀로 살고 싶지는 않아요.

  • 25. ..
    '18.5.14 12:16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토할것 같다니 윗님은 어떻게 태어났어요?토니 어머니가 성범죄자는 본능에 충실해서 잘못이 없다고 했나요?참

  • 26. 남성을 저렇게 보는 건
    '18.5.14 12:17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여성을 상대로 한 남성의 성범죄를 정당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제 주장에 대한 반박은 없네요?
    남자가 저런 게 ‘기정사실’이라고 주장만 할 뿐.
    저런 식으로 설명하면 성범죄자는 본능에 충실했을 뿐이니 잘못이 없는 셈이 됩니다.
    마음에 드는 여성을 보면 배꼽 아래가 설렌다니 으 토할 것 같군요.
    저는 저게 남성의 성충동에 대한 심한 비약이고, 단순화라고 생각하고요.
    저렇게 일반적인 편견에 기대서 남성여성을
    쉽게 재단해서 남성은 이렇다 여성은 이렇다
    이게 꼰대적 행태 아니고 뭔가요?

  • 27. . . .
    '18.5.14 12:18 PM (175.223.xxx.101)

    50 넘어 살아본 저의 경험으로 토니안 엄마 말씀 다 맞아요
    매우 잘 표현 하신거라 생각해요

  • 28. 남성을 저렇게 보는 건
    '18.5.14 12:18 PM (125.184.xxx.67)

    여성을 상대로 한 남성의 성범죄를 정당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제 주장에 대한 반박은 없네요?
    남자가 저런 게 ‘기정사실’이라고 주장만 할 뿐.
    저런 식으로 설명하면 성범죄자는 본능에 충실했을 뿐이니 잘못이 없는 셈이 됩니다.
    마음에 드는 여성을 보면 배꼽 아래가 설렌다니 으 토할 것 같군요.
    저는 저게 남성의 성충동에 대한 심한 비약이고, 단순화라고 생각하고요.
    저렇게 일반적인 편견에 기대서
    남성은 이렇다 여성은 이렇다 쉽게 재단하는 것.
    이게 꼰대적 행태 아니고 뭔가요?

  • 29.
    '18.5.14 12:24 PM (220.75.xxx.120)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공감되는 얘기지만
    배꼽아래 어쩌고는 솔직히 성희롱적인 말 아닌가요.
    여자한테 저런식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경험상 맞는 말이든 아니든.

  • 30. 갠적이지만
    '18.5.14 12:25 PM (106.102.xxx.178)

    나오는 네 엄마중 제일 의리있고 무게있고 믿을수 있을 스타일.

  • 31. 정려원씨
    '18.5.14 12:27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어머니 말씀이 사랑은 구걸이 아니다 라고 하셨다네요.
    MBN
    http://m.mbn.co.kr/news/news_view.mbn?news_seq_no=3530463

  • 32. dd
    '18.5.14 12:34 PM (152.99.xxx.38)

    저런말 남자한테 면죄부 주는거 맞아요. 남자들은 저래도 된다 라는 생각을 은근히 심어주거든요. 할머니시니까 저런말씀 하시는거 이해하고 맞는면도 있지만 솔직히 저렇게 표현하면 안되죠. 남자들도 이성이 있어요 모든 남자들이 성욕에 굴복하는것도 아니고, 그러한 욕망을 이기지 못한다고 말하는것도 사실 말도 안되고요, 남성들이 바람을 피는데 죄책감 덜어주려고 만든 말 같아요.

  • 33. 글쎄요
    '18.5.14 12:39 PM (180.69.xxx.24)

    한국의 일반적인 남자들의 어떠한 면을 설명했을지는 몰라도
    바람직한 이야기들은 아님고요
    토니 엄마는 그 분 자체가 좋은 남자 경험 못해보았나봐요
    그게 다라고 일반화 시키는 건 안좋아요
    남성과 여성의 욕구를 이중적 잣대로 대하는 거고요
    저렇게 매스미디어 통해 전파되는 잘못된 성관념이
    자꾸 여자들의 성적자기결정권을 포기하고 남자에게 끌려다니게 만듭니다
    전 별롭니다
    내 아이들한테는 저렇게 안가르치고 저런 남자 아닌 사람 있으니
    잘 고르라고 할 거에요

  • 34. ......
    '18.5.14 12:44 PM (220.123.xxx.111)

    역시 연륜은 연륜,,
    표현의 옳고 그름을 떠나
    솔직히 맞는 ㅒ기네요

  • 35. ..
    '18.5.14 12:50 PM (121.128.xxx.111)

    저런 남자 아닌 사람이
    저런 남자 되는 거 순식간.
    내 남자의 성적 도덕심은 내가 장담하는 게 아닙니다.
    다만 남자의 타고난 여자와의 다름을
    학습시킬 사회적 의무가 더 더욱 견고해지기를 바랍니다. 왜 성폭행이나 그와 관련된 판결의 형이 왜그리 가벼운가요??
    남자들이 기득권이라서 그래요.

  • 36. ...
    '18.5.14 1:16 PM (14.1.xxx.176) - 삭제된댓글

    다 맞는 얘긴데요.
    그리고 토니어머님 지금도 고우세요. 솔직하고 꾸밈없이 얘기하시는게 좋더라구요.

  • 37. 도대체
    '18.5.14 1:16 PM (223.62.xxx.180)

    남자는 배꼽아래가 설렌다고 한 말이 어째서 남자의 성범죄를 정당화 하는 말이 되는건가요?

    그럼 성악설 주장하면 범죄 옹호하는건가요?

  • 38. ...
    '18.5.14 1:39 PM (116.41.xxx.165)

    남자의 배꼽아래와 뇌는 다이렉트로 연결되어 있어요.
    그곳이 차면 뇌를 충동질합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어떻게든 제어하려고 노력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려고 하지요.
    이성의 힘~
    그러나 본능적인 부분은 그렇다는 얘기인거 같네요.
    남자를 알면 알수록 왜 그렇게 성적이고 동물적인지 이해는 가는데
    정은 안가더라구요.

    목욕 중이던 세 살짜리 남자아이가 자신의 고환을 쳐다보며 물었다.
    "엄마, 이게 내 두뇌야?"
    엄마가 대답했다.
    "아직은 아니야."

  • 39. 토니어머니는
    '18.5.14 1:47 PM (221.150.xxx.52) - 삭제된댓글

    토니어머니삶이 얘기해주는것을 방송에서 제대로 표현해 주신거고
    저도 그얘기듣고 너무 웃기기도하고 시원하다 싶었고요
    토니어머니때는 그랬었기에 그때는 맞지만

    지금은 또 틀린얘기지요
    남자들이 그렇게 살면 안되고 살지도 못하구요 본능도 아니구요

    지적해주신분도 한번 환기시켜주신거고
    토니어머니말도 맞고 그렇네요

  • 40. ~~
    '18.5.14 1:48 PM (175.119.xxx.51)

    저말은 딱 맞는 명언인듯...
    뭘 또 오바육바들인지~

  • 41. 저 말 자체는 맞지 않나요?
    '18.5.14 3:50 PM (61.72.xxx.117)

    그걸 제어하는 게 이성이지 ㅎㅎ

  • 42. 지나다가
    '18.5.14 6:08 PM (210.210.xxx.76) - 삭제된댓글

    저는 제목에서 명언을 망언으로...
    내용을 읽으면서 절절히 옳은 말씀인데
    왜 망언이지 했는데 다시보니 명언...ㅎㅎ

  • 43. 명언
    '18.5.14 6:10 PM (14.41.xxx.158)

    연륜지는 명언이네요 진솔하고 특히나 남자는 아래가 설렌다 그말씀을 어디다 적어놔야겠네요

  • 44. ..
    '18.5.14 6:18 PM (124.58.xxx.221)

    맞는 말씀이네요.

  • 45. 별로..
    '18.5.14 6:39 PM (45.77.xxx.183) - 삭제된댓글

    노처녀나 이혼녀 혹은 결혼생활이 불만족스러운 여자들이 좋아할 그런 글귀들이에요. 진부하기도 하고요.

  • 46. 기본적으론 맞는 말이고
    '18.5.14 6:41 PM (39.7.xxx.213)

    병원다큐 자주보는데
    정말 여자보다 더한 모성애를 아픈 아내 자식에게 보여주는 남자들도 많아요.

  • 47. 별로..
    '18.5.14 6:42 PM (45.77.xxx.18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실제로 토니안 어머니 이혼하신분 아닌가요? 예전에 HOT 현역시절 잡지에서 토니안이 이혼가정에서 자랐다는 이런 글을 본게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자기 결혼생활이 불만족스러웠으면 불만족스러운거지 꼭 그걸 일반화해서 남자들은 다 나쁜놈 하는 것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 48. 별로..
    '18.5.14 6:50 PM (45.77.xxx.18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실제로 토니안 어머니 이혼하신분 아닌가요? 예전에 HOT 현역시절 잡지에서 토니안이 이혼가정에서 자랐다는 이런 글을 본게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자기 결혼생활이 불만족스러웠으면 불만족스러운거지 꼭 그걸 일반화해서 남자들은 다 나쁜놈 하는 것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예전에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도 이혼녀 한분이 꼭 저랬어요..매번 하는말이 남자는 개 아니면 애다 이런류의 얘기들..

    본인이 남자한테 데인걸 가지고 왜 자꾸 남에게도 그 자신의 시선을 강요하는지...

  • 49. 봄노래
    '18.5.14 6:52 PM (110.8.xxx.115)

    다들 맞는 말씀. 그리고 저 방송에서 정려원씨 너무 단정하고 예쁘네요. 나이 꽤 들었을 텐데 참 예뻐요.

  • 50. ㅇㅈㅇ
    '18.5.14 7:08 PM (121.168.xxx.41)

    남자는 배꼽아래가 설렌다고 한 말이 어째서 남자의 성범죄를 정당화 하는 말이 되는건가요?

    그럼 성악설 주장하면 범죄 옹호하는건가요?...22222

  • 51. 토니는
    '18.5.14 7:19 PM (49.1.xxx.109)

    그닥 그런데 엄마가 더 연예인같음 ㅎㅎ

  • 52. ..
    '18.5.14 7:41 PM (14.37.xxx.171)

    어제 혼자 막걸리먹는 임원희? 씨 나오는 영상보고
    다들 짠하다고 난리인데
    토니엄마가
    식구들 복작복작 모여살아야만 좋은거 아니야
    저렇게 혼자 하고싶은대로 편하게 사는것도 좋은거야..
    라는 말 너무 인상깊었어요.
    거기있는 할머니들 전부 아내가 남편 수발들면서 내조 잘해야 행복하고 제대로 된 집인것처럼 얘기하는데
    그 연세에도 혼자사는 행복함을 아는것이..

  • 53. ....
    '18.5.14 7:46 PM (221.139.xxx.166)

    여자는 좋아하면 마음이 설레는데 남자는 좋아하면 배꼽 아래가 설렌다.
    ----------------
    이 말이 왜 남자의 성범죄를 정당화 하는 말인가요?
    남자는 성욕구가 강하다고 하는 것이, 남자의 성범죄를 정당화한다고 하는 논리가 더 남자의 성범죄를 정당화하는 거예요.
    남자는 성욕구가 강한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게 더 이치에 맞아요.

  • 54. ....
    '18.5.14 7:48 PM (221.139.xxx.166)

    이효리씨 남편 김상순씨가 특별하다고 하는데, 보편적이지 않아서잖아요.
    남자는 짐승 아니면 애라는 말 맞아요. 전부는 아니라도 보편적으로요.

  • 55. .........
    '18.5.14 7:53 PM (216.40.xxx.221)

    맞는말이지요 ㅋㅋㅋ

  • 56. 보편적?
    '18.5.14 7:57 PM (107.170.xxx.249)

    여자들은 허영심이 강하고 책임감이 없다 이런 말들도 보편적으로는 맞는말이겠군요.

  • 57. ..
    '18.5.14 7:58 PM (222.107.xxx.201)

    연륜이 느껴지네요..

  • 58. ㄱㄱㄱ
    '18.5.14 8:03 PM (211.174.xxx.57)

    출연엄마들중에 꼰대스럽지않고
    생각이 제일 트인분같아요
    내아들이 제일이다
    그런것도 없고 제일미인이시고

  • 59. ...
    '18.5.14 9:13 PM (117.111.xxx.101)

    거북할수도 있지만 맞는 말..

  • 60.
    '18.5.14 10:24 PM (220.88.xxx.92)

    다 맞는말 토니엄마가 젤 재미있다는

  • 61. ..
    '18.5.14 10:29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배꼭아래 얘기할때 그러니 남자를 조심하라고
    남자와 여자의 속도 차이가 있음을
    얘기했어요

  • 62.
    '18.5.14 10:36 PM (223.62.xxx.74)

    정려원

    전 왜 다니엘헤니가 생각나죠? ^^;;

    강아지.엄마.할머니

  • 63. ..
    '18.5.14 10:51 PM (1.227.xxx.227)

    인생살아보니 토니엄마말 다 맞는말이에요 배꼽아래가 살렌다 도 재치있게 잘 설명하셨는데 어디가꼰대인지..그말이 왜 성범죄에 정당성을 준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배꼽아래 설레는건맞잖아요 맞지만 이성으로 컨트롤해야죠 남자도~~

  • 64. 글쎄
    '18.5.15 12:04 AM (125.177.xxx.106)

    정당화가 아니라 남자들이 본능적이다. 그러니 여자가 더 조심해야한다는 의미로 느껴지던데..

  • 65. ...
    '18.5.15 12:29 AM (221.151.xxx.109)

    남자 많은 회사 다녀보세요
    믿을 놈 많지 않아요
    토니엄마 말 다 맞음
    내남편 안그럴거라 장담마세요

  • 66. 좋아
    '18.5.15 2:05 AM (112.150.xxx.104)

    사랑은구걸이 아니다 참 와닿네요
    저도 좋아하면 하녀마인드가 되서 그런가봐요 ㅠ

  • 67. ㅎㅎ
    '18.5.15 6:26 AM (221.140.xxx.157)

    저도 그 엄마들 중 토니엄마가 제일 솔직하고 담백하고 좋더라구요. 사랑은 구걸이 아니다, 남자는 배꼽 아래가 설렌다 ㅎㅎㅎㅎㅎ 다 맞는 말이잖아요
    어떤 미술가 그림 봤는데 제목이 사랑에 빠질 때였는데ㅡ 그림이 남자가 머리랑 쥬니어에 핑크색 하트가 달린 채 기뻐하며 걷는 모습 ㅎㅎㅎㅎ 그 그림 생각났어요

  • 68. ㅇㅇ
    '18.5.15 8:11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ㅎㅎ님 그그림 함 보고싶네요
    작가센스가 좋네요

  • 69. 이런표현도
    '18.5.15 8:16 A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방송도 별로. 옆집수캐? 왜여자는마음이고 남자는? 이게 연륜?

  • 70. 꼰대타령
    '18.5.15 9:15 AM (27.100.xxx.92) - 삭제된댓글

    꼰대 타령 지겹다...
    나이들면 다 입다물고 살아야 하나?
    요즘 젊은 사람들은 나이먹으면 도대체 어떠말을 하면서 살려고?

    사랑은 바람처럼 지나간다.. 초 공감합니다.

  • 71. 222
    '18.5.15 9:56 AM (122.32.xxx.151)

    뭐 저 중 맞는 말도 있겠지만
    솔직히 옆집수캐니 배꼽 아래니 하는 말은
    전형적으로 남편 바람피는거 다 보고 겪고 참아가며 살아온 옛날 분들이 많이 하는 말이긴 하죠. 꼰대라기보다는.
    그리고 그게 진리라 굳게 믿으시고요
    문제는... 저런 분들은 나중에 아들이나 사위가 바람피워도 어느 정도 관대할거고 또 그게 대범한거다 생각해요 ㅡㅡ;; (전 토니 엄만 어떤분인지 모르지만 대부분 저런분들은 그래요)
    어르신들중에도 가정적이고 부인에게 충실한 남편 만나 무탈하게 살아온 분들은 저런 말 안하죠

  • 72. 우짜둥둥
    '18.5.15 10:15 AM (223.38.xxx.116)

    제일 재미있고 예쁜분~

  • 73.
    '18.5.15 10:16 AM (222.236.xxx.145)

    60넘었지만
    모든 남자들이 모두 개보다 못하다는 생각은
    자신이 만난 남자들이 그랬다는 거지요
    제가 만난 남자들은
    모두 지적이고 이성적이고 지성인 다웠습니다
    때때로 제 좁은 소견이 부끄러워질정도인 사람도 많았구요
    물론 무조건 짐승처럼 배꼽아래로만 사는 인간들도 있긴 있었지요

    저런말들 너무 가볍게 내뱉는다 싶은데
    의외로 동조하는 사람이 많아서 놀라고 갑니다

  • 74. 여자라고
    '18.5.15 10:19 AM (222.236.xxx.145)

    여자라고 무조건 팬티벗고 덤비는 인간들 없나요?
    돈많고 지위높고 하면
    몸으로 어찌해보려는 가진것 없는 여자들도 있긴 하지요
    그렇다고 모든여자에게 그런 혐의를 씌우면
    그렇게 살지 않는 여자로서 심하게 모욕감을 느끼지요
    내가 낳은 자식의 아버지
    내가 믿고 의지하는 삶의 동반자
    같은길을 서로 도우며 걷고 있으면서
    남자를 저렇게 폄훼하면서
    그렇게 설명되는 수캐보다도 못믿을
    남자를 가둬두고 살것도 아니면서

    그나이에 또 설레며 사랑을 기다린다는건
    더 언어도단이며 우매한것 아닌가요?

  • 75. ㅇㅇㅇ
    '18.5.15 10:42 AM (223.38.xxx.149)

    어르신들중에도 가정적이고 부인에게 충실한 남편 만나 무탈하게 살아온 분들은 저런 말 안하죠--> 그렇게 살아온 50도 더 넘은 사람인데, 전 저 말들에 동의합니다. 자기가 겪은 것이라야 아는게 아닙니다. 오래 살다보면 다양한 방법과 루트로 세상을 알게 됩니다. 지천명을 알게 되고 순리를 깨닫게 되죠. 아직도 많은 걸 모르고 배워야할 게 많지만 말이죠.
    자기가 모르는거라고 틀리다고 박박 주장하고 우기는게 어리석어 보이죠.
    아무리 그래도 오랜 세월 다져온 문화나 인습은 쉽게 변하지 않아요.

  • 76. 윗님
    '18.5.15 11:08 AM (122.32.xxx.151)

    말씀하시는게 좀 모순이...
    그러니까요.., 옆집 수캐니 어쩌니 그런 말이 오히려 자기가 보고 겪은 걸로 남자들을 단정 짓는 얘기잖아요
    여러 루트로 세상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앞으로도 배워야 할게 많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뭐든지 남들에게 단정지어 가르치지 않죠

  • 77. 윗님
    '18.5.15 11:10 AM (120.142.xxx.15) - 삭제된댓글

    인생이 그렇게 딱잘라서 논리적으로 가는거라 생각하시나요?

  • 78. 윗님
    '18.5.15 11:12 AM (120.142.xxx.15)

    뭐가 모순인지 모르지만 모순이라고 보시면 제가 어떻게 님을 설득하겠어요. 물론 설득의 문제는 아니죠. 다 자기가 보고 느끼고 경험한 만큼 세상을 보는거니까요. 그리고 님을 가르칠려고 이런 댓글 단 것도 아니구요. 님을 가르칠 생각도 없어요.

  • 79. 티비안봐서
    '18.5.15 11:17 AM (220.95.xxx.235)

    흐름은 모르겠으나...
    모든게 내경험 위주로 말하게되고 공감하게 되는건 ..어쩔수 없군요

  • 80. ..
    '18.5.15 11:33 AM (58.237.xxx.95)

    토니 엄마가 며느리 시어머니는 합가하면 안된다고
    여자끼리는 시기 질투가 있어 고부는 따로 살아야 한다거
    박수홍 엄마 김건모 엄마는 애도 봐주고
    다 합가 찬성이고ㅋ

  • 81. 자꾸 본다고 없는 마음이 생기나요
    '18.5.15 11:48 AM (220.73.xxx.20)

    남자는 다 수캐고 자꾸 보면 바람핀다는 생각하는 여자들
    의부증 아닌가요?
    정상적인 사고는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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