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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젊은 여자분들 보면 쳐다보게 돼요

젊음 조회수 : 5,007
작성일 : 2018-05-14 09:33:22

그 젊음...생기...풋풋함...

정말 다 예뻐요. 요새는 다들 키고 크고 늘씬한게 얼마나 예쁜지...

나도 저럴 때가 있었나...하면서 생각해보게 되네요.

IP : 121.167.xxx.24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4 9:36 AM (175.197.xxx.249)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대학가 주변에 사는데 몇 년 전까지만해도 젊은 대학생들 보면 동생같은 느낌이고 나랑 크게 차이난다는 생각 안들었는데 40대 중반을 향해 가는 요즘은 자식같은 느낌이 불쑥불쑥 들어요. 젊음이 부럽기도 하고, 애들 안쓰럽기도 하고...

  • 2. 또래
    '18.5.14 9:41 AM (223.39.xxx.188)

    저는 제 아이 또래들이 늘상 눈에 들어오고
    제 나이대 분들이 눈에 들어와요
    그리고 여자 보다는 남자들의 젊음과 탄탄한 몸이 눈에
    들어 오네요
    어찌들 그리 키도 크고 잘생겼는 지
    딸만 하나라 그런지..

  • 3. 그쵸 내 자식도 아닌데 흐뭇해요
    '18.5.14 9:48 AM (121.167.xxx.243)

    제가 나이먹으니까 어른들이 젊은 사람들 좋아했던 이유를 알 거 같아요.
    젊음의 생기가 정말 주위를 환하게 만들어 주네요.

  • 4. ;;
    '18.5.14 9:56 AM (59.23.xxx.202)

    전 20대 풋풋한 남자들이 눈에들오네요 ㅠㅠ;;;

  • 5. 저 꽃잎 같고 자라나는 나무같은 젊음이
    '18.5.14 10:06 AM (121.167.xxx.243)

    쉽게 시들지 않는 세상을 살아야 할 텐데요...젊은 사람들의 그런 생기가 오래 가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어요.

  • 6. ㅡㅡ
    '18.5.14 10:07 AM (49.174.xxx.237)

    젊음은 정말이니 너무나 짧아서 더 빛나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그 젊음이 부럽기도 했는데 저들도 10년 20년 후엔 똑같이 늙어간다 생각하니 부럽지도 않더라구요.

  • 7. 저도요
    '18.5.14 10:08 AM (223.62.xxx.98)

    20-30대 남자들..ㅋ
    어제 srt타고 오는데 옆자리 30대쯤 되어보이는 남자한테 볼펜 좀 잠깐 빌려달라고 하니 양복 상의에서 꺼내 볼펜을 제가 사용하기 좋게 돌려 눌러서 주는데 너무 친절해서 깜놀 돌려줄 때 고맙다고 하니 씨익 웃는데 어찌나 심쿵한지..ㅋㅋ.화장실 가느라 오갈때도 일어나주고..뉘집 아들인지 엄청 잘 키웠더라구요..

  • 8. 그녀들이
    '18.5.14 10:11 AM (223.38.xxx.147)

    쳐다보는 거 싫어합니다
    게시판에 그런 내용 이틀이 멀다 하고 올라와요

  • 9.
    '18.5.14 10:14 AM (223.62.xxx.98)

    음흉하게 보는 눈길은 싫겠지만..그냥 둘러보듯 보는게 뭐 어떻다구요..그렇게 쳐다보는거 싫다는 애들이 SNS에 사진은 왜케들 올리는지 ㅜ.ㅜ
    우리가 젊은 애들을 모시듯 살아야 하나요?
    지나가다 보고 젊음이 좋다는게 뭐가 문제라는건지..

  • 10. 에이
    '18.5.14 10:32 AM (175.209.xxx.57)

    다들 늘씬하고 이쁘다뇨.
    작고 뚱뚱하고 안 생긴 처자들도 아주 많아요.
    하지만 젊음이 주는 귀여움과 싱그러움이 있죠.
    그러니 남자들은 오죽하겠어요.

  • 11. ㅏㅏㅏㅏㅏㅏㅏ
    '18.5.14 11:1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적이 있었는데요
    걔네들 머리속에 든게 별루라는걸 알게되는 순간 부러움이 사라지더라구요. 물론 안그런 애들도 많겠지만요.
    세상 더 산 내가 더 나은것 같아요. 남자들이 안쳐다보면 좀 어때요. 거울보기 괴로우면 좀 어때요.

  • 12. ...
    '18.5.14 12:19 PM (175.119.xxx.51)

    키는 안커도 비율이 좋으니 늘씬해뵈나봐요~
    이쁘고 세련되고 참 부러운 아이들...

  • 13. ...
    '18.5.14 12:35 PM (125.177.xxx.43)

    다 크고 날씬하고 이쁘진 않지만 ,,, 그래도 젊어서 좋겠다 싶대요
    근데 아즘마들은 젊은 남자애ㅜ보면 아들같고 그런데 아저씨들은 여자로 보이나봐요

  • 14. 젊은남자
    '18.5.14 1:02 PM (124.98.xxx.45) - 삭제된댓글

    20대
    젊은남자
    젊은남자로 보이지
    뭔 아들??

    내가 낳은애도 아닌데..

    남자로 보이고 이성으로 설레는게 나쁜가요?
    괜히 수작부리고 강제로 어찌해볼려면 문제지만..

  • 15. 이쁘지요
    '18.5.14 1:36 PM (180.66.xxx.19)

    근데 모여서 떠들면 눈쌀이 찌푸려져요
    시바 존나가 빠지면 말이 안되는지 ..
    중고등때 욕이 안빠지더라구요.

  • 16. ..
    '18.5.14 1:45 P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그 때 예쁠나이 맞는데
    이상하게 제눈에는
    화장 못하고 뚱뚱하고 그런 애들이 더 많아보여요
    우리나라 예쁜 애들 별로 없어요

  • 17. ....
    '18.5.14 8:35 PM (59.15.xxx.86)

    나이가 드니...
    뚱뚱하고 못나도 젊은 여자애들 그저 이뻐요.
    젊음은 참 빛나고 귀한겁니다.

  • 18. 댓글 주신 분들 다들 감사드려요
    '18.5.14 9:33 PM (121.167.xxx.243)

    젊은 아가씨들, 청년들 보면 웃음이 해맑아요. 기운도 깨끗하구요.
    몸은 늙더라도 마음은 젊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 19. ㅋㅋㅋㅋ
    '18.5.14 11:48 PM (14.38.xxx.14)

    ㅆㅂ ㅈㄴ가 빠지면 말이안되다니.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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