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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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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수원교구이신분들 계시나요?
1. ...
'18.5.14 9:32 AM (175.197.xxx.249) - 삭제된댓글전 천주교인은 아니지만 얼마 전 성당에서 투명 비닐 봉투를 헌금봉투로 쓴다고 댓글 많이 달렸던 글이 기억나요. 거기서 문제되었던 곳도 수원교구인가 경기도 교구(?) 인가 그랬던 것 같아요. 부정확한 정보라면 죄송해요.
2. 수원교구 지.못.미
'18.5.14 9:52 AM (114.203.xxx.163) - 삭제된댓글지능적 안티....ㅠㅠ
3. ..............................
'18.5.14 9:57 A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문제가 있다면 교구청에 직접 말하는 게 낫지않나요?
4. 루미나
'18.5.14 9:59 AM (125.177.xxx.240)봉투에 이름 적어내시는게 부담스러우시면 안적으셔도 무방합니다.
다른분들의 기복신앙에 대해서는 자매님께서 판단하실 사안은 아니라 생각됩니다.타인의결점보단 본인의 성화에 더 매진하심이 어떨는지요?
신부님도 다른 신자분들도 다들 죄인들이라 기도도하고
신앙생활도 하는것이니
하느님과 나와의 관계에만 신경쓰시며 기도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5. 원글이
'18.5.14 10:01 AM (124.50.xxx.85)이런건 교구청 어디에다가 말하는건가요? 이런저런 문제가 있어도 그냥 순명이라는 이름아래에 그냥 묵인해야 하는건지 한번쯤은 의문을 가져봐야 하는건지 제 생각이 잘못된건지 궁금합니다.
정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하시는분들 너무 많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로 인해 또 많은 사람들을 놓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이 나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지능적 안티라는 말을 들어야 한다니 ....6. ㅡㅡ
'18.5.14 10:04 AM (223.38.xxx.147)성령기도회? 은혜의 밤??
이게 뭐예요?
단순한 기도 모임에서는 헌금 못 걷어요
헌금은 주일미사나 특전미사, 특별한 날 축일 미사때 걷고요
평일 미사에서조차 헌금 걷는 일은 없어요.
그리고 날마다 마시는 커피 한 잔에
오천 원은 가뿐히 지출하는 사람들이
주일헌금 천 원은 정말 비양심이라고 생각해요
막말로 본인이 다니는 성당
여름철 에어컨 전기요금
겨울철 난방 가스요금 걱정되는 금액 아닙니까?7. 안적어도
'18.5.14 10:11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안 적어도 됩니다.
8. 성당
'18.5.14 10:13 AM (180.230.xxx.96)다니는데
성령기도회 은혜의밤은 못들어 봤는데
어디에서 하는건가요?9. 원글이
'18.5.14 10:20 AM (124.50.xxx.85)음... 이름을 적지 않아도 된다면 이해가 갑니다. 하느님과 나와의 관계만 신경쓰시라는 분 충고 잘 받아들이겠습니다. 성령기도회는 신부님의 재량에 따라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신교 부흥회 같다고 싫어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십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덕에 제가 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궁금증은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10. ..
'18.5.14 10:22 AM (218.155.xxx.89)저 수원교구 냉담자입니다만 성령기도회. 은혜의밤 듣도보도 못했는데요. 그리고 남들이 기복신앙인지 아닌지는 신경 쓰실꺼 없다고 봅니다. 저도 그 부분에 불만 많은 사람이라 고3 백일미사도 못마땅 합니다만 어쩌겠습니까. 그리고 견진 성사 하는데 예물 성의껏 하심 됩니다. 이름 소속이 써있는 게 불편할 것 같으면 그냥 봉투에 넣어도 됩니다. 남편분이 견진 성사까지 받으시는 거 보면 신앙심 충만한 가정인듯 한데 ..
11. 설령 기도회
'18.5.14 10:34 AM (121.154.xxx.40)자주 가지 마세요
거기야 말로 기복 신앙이 될수 있습니다
미사 참례나 열심히 하세요
헌금은 자유로이 하시구요
천주교 별로 헌금 강요 하지 않는걸로 알아요12. 냉담자
'18.5.14 10:51 AM (175.197.xxx.220)나도저번에 투명봉투얘기 여기에하니 잘난 천주교신자가 모르면 가만히있지
자기가무슨 교양많은 성직자라고 글을썻더만 저나잘하지 그런꼴들 보기싫어요
모두 일반교회처럼 징글징글해요 처다보기도 싫어요
서양사람들이 왜성당을 그렇게 웅장하게 세우고 신자들이 없는지 이해가요
변질되엇기 때문이라고생각해요13. 원글이
'18.5.14 11:33 AM (124.50.xxx.85)분란글이 될거 같아서 글 내립니다. 충고해주신 분들 말씀은 잘 새겨 듣겠습니다.
14. 사랑
'18.5.14 11:38 AM (218.39.xxx.17) - 삭제된댓글견진감사예물에 이름쓰게 되어 있는것. 안 쓰셔도
되어요. 그냥 형식이 그런거예요.
천원 내든 만원 내든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그냥 맘에서 우러나는대로 봉헌하는겁니다15. 윗님
'18.5.14 1:55 PM (175.116.xxx.169)주일 헌금 천원이 어때서요?
저 주일 헌금 이천원 내지만
교무금과 월12만원, 장애인봉사수도원이랑 군종교구,
남수단 후원과 기타 도움 필요한 곳에 14만5천원 매월내요.
가끔씩 2차헌금 할 때도 크지 않아도 바구니에 주일헌금보다 큰 금액 내고요.
솔직히..교무금 안내는 사람도 많고, 적게 내는 사람도 많으니까 아무말 안하지만,
교무금 내는데 주일헌금 천원이 뭐냐는 말 들으니 열 확받네요.
남이 얼마만큼 헌금하는지 신부님도 아니면서 왜 관심가지는지 모르겠어요.
그 사람이 하느님 만나면서 많이 내고 싶은 마음들면 많이 낼거고,
또 꼭 주일미사 헌금통은 아니지만
다른 필요한 사람들 위해 그쪽으로 헌금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고 주일헌금 천원이 뭐냐라고 하나요?16. 윗님
'18.5.14 2:06 PM (175.116.xxx.169)그리고 투명봉투고 기명봉투고 문제 많다고 봐요.
힘들때는 5천원씩 한달 이만원도 큰돈이거든요.
그럼 헌금 부담되는 진짜 힘들고 어려운 여건의 사람들은 교회 오지 말라는거에요? 막지 안아도 분위기가 그런 분위기로 흐르면 위축되서 어디 오겠어요?
어차피 마음에 없는돈(남볼때만 많이 내고 아니면 조금내고)은 하느님이 얼마나 좋아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교회운영에 필요하면 차라리 기부금 받고 공로패를 주든 하는게 낫지
투명헌금 봉투가 뭔가요, 투명헌금 봉투가.
하느님께서, 예수님께서 빈손으로라도
성체 영하고 말씀들으러 사람들 많이 오는걸 원하실지,
소수정예로 돈넉넉히 낼 사람 원하실지 생각해보면 답은 뻔한거 아닌가요?
투명봉투든 기명봉투든 사실이면..진짜 소탐대실하는거라 생각해요.17. ᆢ
'18.5.14 4:17 PM (211.243.xxx.103)혹시 견진성사 예물 말씀하시는건가요?
저희 본당도 사무실에 미사예물 낼때는 봉투에 가격도 적어서 내는데요
본인이 봉투에 적어야 사무장님이 단독으로 기재하는것보다 더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