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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열정적인 게시판

ㅎㅎ 조회수 : 875
작성일 : 2018-05-14 07:48:17
지지자들은 어느정도 마음을 각자 알아서 정했을텐데
참 한도 끝도 없이 양쪽진영의ㅠ비슷한 논지의 글이 올라오고 싸우고 그러는 거 보면 신기하고도 재미있어요
저렇게 남에게 가르치고 니가 틀렸고 내가 맞단 걸 확인받고 싶은 욕망인건지
12년 대선때도 사실 박근혜 가지고 싸우는 것 보단 문재인대통령 당시 후보와 안철수 후보 지지자들간의 게시판 싸움이 심하게 표현하면 (개) 싸움판이었죠
말이 말을 만들어 내고 처음 글쓴이의 글과는 전혀 다른 이들의 싸움으로 피로했었는데
17년 대선엔 아 뭐 그때도 그랬지만 어느정도 한번 걸러진 이야기라 덜 피로했거든요
근데 이번 경기도지사는 왠지 진정 진흙탕싸움 같아보여요
왤까
이미 마음은 어느 정도씩은 정했을테고 여기 올 정도면 어느정도 글은 다 여기저기서 읽고 알아서들 판단했을텐데
안돼는 이유 되는 이유 정체가 이게 이사람 진짜 정체다 아니다 이거다 등등 작전세력이 있나 싶게 참 피로한 글들이 많군요
경기도지사 싸움에 사실 서울시장 공약 제대로 분석 보기 힘들고 이번 진보 교육감들 공동 공약 내건 이야기 다른 도시 다른 지방의 이야기들은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군요.
IP : 14.52.xxx.1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4 7:51 AM (124.59.xxx.247)

    공약을 보려면 토론을 해야 되는데
    도망가잖아요...


    비판하는 세력을 작전세력으로 규정하고 글을쓰면 답정너일뿐.
    비판하는 세력의 근거가 틀렸으면 거기에 반박을 하세요.
    무조건 개싸움이라 치부하지 말고요.

  • 2. 저도
    '18.5.14 8:04 AM (211.59.xxx.161) - 삭제된댓글

    문재인—-민주당
    이렇게 지지하는데
    세상에 가정도 아들도 껍데기만
    번들한 남경필이라니...
    뭐가뭔지
    그러나 엄청나게
    이재명을 안된다하고
    추미애 표창원까지
    난리치는걸 보니
    오늘 정신이 차려지네요.

  • 3. 저는
    '18.5.14 8:08 AM (211.36.xxx.85)

    그 덕분에 제가 얼마나 사람보는 눈이 없었는지 알았어요.
    한때는 차기나 차차기쯤으로 생각했던 사람이었는데
    이건 조폭영화속 캐릭터 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라니.
    만약 게시판에서 못 봤다면 문통을 위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그 사람을 찍었을 거라고 생각하니 진짜 아찔합니다.
    개싸움이니 뭐니 해도 저같이 도움받은 사람도 많을걸요.

  • 4. 작작해라. 니들 일기장 아니다.
    '18.5.14 8:08 AM (121.160.xxx.79)

    이쯤되면 남경필이 보낸 알바단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드네요

  • 5. 손가혁 쉴드 덕분에
    '18.5.14 8:11 AM (61.105.xxx.166)

    이읍읍 존재했는데...
    이제는 스스로 자멸중

  • 6. 121.160.xxx.79
    '18.5.14 8:12 AM (121.142.xxx.59)

    웬 뜬금없이 남경필? 이읍읍 지지자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니까요. 일베 꺼져.

  • 7. ...
    '18.5.14 8:13 AM (223.33.xxx.150)

    여론조사보니, 갱필이와 격차가 더 벌어지더구만, 니들 작전은 실패다. 알간?

  • 8. 작전세력이
    '18.5.14 8:16 AM (58.120.xxx.6)

    있죠.
    앞으로 그런 세력을 자일당손꾸락이라 부릅시다.
    아주 싫어하는거 같아요.

  • 9. 와..
    '18.5.14 8:17 AM (211.201.xxx.173)

    진짜 이읍읍 지지자들은 이읍읍하고 똑같네요.
    반말이 기본이고 윽박지르고 남의 이름 뭉개버리고,
    그렇게 똑같으니 지지도 하고 그러나봐요. 으...

  • 10. 자일당
    '18.5.14 8:29 AM (58.120.xxx.6)

    손꾸락들이 더 하던데.
    비웃기도 하고 이제 점잖게 대응 해야지.

  • 11. ...
    '18.5.14 8:41 AM (223.52.xxx.158) - 삭제된댓글

    재밌어서 그러느 사람도 많을 거예요. 뭔가 열 올리고 흥분상태가 되는 게...

  • 12.
    '18.5.14 8:41 AM (110.70.xxx.98)

    이 글에 달린 댓글들 이게 진짜 뭔가 싶네요

  • 13. 자꾸
    '18.5.14 9:08 AM (211.55.xxx.139)

    별명 같은걸 만들어서 글써대는 것도..
    법에 접촉되는 일이니 실명 대신 별명을 만들어 이야기하나본데 그것도 눈을 피곤하게 하네요.
    첨엔 적당히 좀 하라고 댓글 달았다가 이젠 그냥 제목 보고 피하고 있어요.
    경기도지사 선거가 대통령선거 때보다 더 불꽃 튀는 것 같아요.

  • 14. 미네르바
    '18.5.14 9:11 AM (115.22.xxx.132)

    토론을 하면 됩니다
    도망가지말고
    토론 안한다고 조롱하던 그 입매가 생각나긴 하네요

  • 15. 점점
    '18.5.14 9:16 AM (114.205.xxx.151)

    거칠어지는것 같아요.
    일베일베 일베라며 싸잡아 비난하면서 그보다 더한 폭언에 비아냥에 득달같이 달려와 다는 댓글들 보면 아이구야 참 저마다 열정적인 지지자들도 다 있네 싶어요.
    각자 알아서 찍을 사람 찍는건데 뭘 그리 아주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여기서 이러나 싶어 82쿡이란 데가 집중공략해야 할 가치가 있는 곳인가보다 그냥 그렇게 생각해요.
    누구든 표를 많이 얻는 사람이 되겠죠.
    승자는 승자대로 패자는 패자대로 찬반지지자들의 뜻을 읽어 깊이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어요.
    이 뜨거운 논란속에 과연 경기도도지사는 누가 될까요?
    이제 딱 한달 후.. 어떤 선거결과에 우린 환호할까요?
    그 때면 우리 게시판도 좀 정화가 될까요?
    그 때를 기다립니다.

  • 16. 저 위에
    '18.5.14 9:20 AM (175.213.xxx.30)

    게시판에서 보고 알게되서 도움 받았다는 분.
    참 이런 분들이 제일 문제.

    그런 목적으로 이 게시판에서 이렇게 난리치고 몰아가는건데.
    딱 걸려드셨군요.

    중심 잘 잡으세요.

    문베충들의 안철수 죽이기, 이재명 죽이기, 누구누구 죽이기에 놀아나지 말라구요! 답답 ...

  • 17. 미네르바
    '18.5.14 10:29 AM (115.22.xxx.132)

    솔직히 초반에는 남경필 따위 신경도 안 쓰는거처럼 보였거든?

    그 인터넷 좋아하는 분들이 남경필 신경도 안 씀.



    그냥 본인에 대한 의혹인지 사실인지 헷갈리는거에 대해서만 어정쩡하게 대답했지.



    근데 요 며칠사이에 갑자기 남경필 7-8년전 발언까지 막 끌올됨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경필=이재명



    남경필 뽑느니 무효 혹은 정의당



    어떻게 자한당을.. 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남.초반에는 좀 저런 사람들 있었는데



    이재명의 파파괴가 드러날수록 훅 줄었거든. 근데 어제 오늘 기점으로 갑자기 확 늘어남 ㅋㅋㅋㅋㅋㅋ



    지지도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맘이 아팠는데..



    우리가 이렇게 신나게 패고 갱필쓰 미담 끌올한게 저 쪽이 슬슬 겁이나기 시작했나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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