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위스로 가 안락사 선택한 104살의 호주 과학자

개인의권리 조회수 : 3,862
작성일 : 2018-05-14 04:05:05
https://www.youtube.com/watch?v=wwmxZq4MNkw

안락사를 금지한 자국 호주를 비판하는 구달 박사는 
스위스로 가서 베토벤 음악을 들으며 삶을 마감했다.

여전히 안락사가 지옥간다고 말하는 기독교인들의 댓글이 보인다.

IP : 72.80.xxx.1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해 보니
    '18.5.14 5:55 AM (125.178.xxx.222)

    비용이 이렇게 적혀 있는데 맞는 건가요.
    http://shumata.blog.me/221226632080

  • 2.
    '18.5.14 6:25 AM (58.140.xxx.34)

    104살이면 곧 가실건데 꼭 그래야만 했나요?

  • 3. 죽음에
    '18.5.14 7:26 AM (58.120.xxx.6)

    고통이 두려우셨나보네요.

  • 4. 그래서 존엄사라는 말이—-
    '18.5.14 7:30 AM (219.248.xxx.53)

    104세에도 존엄사를 선택하네요. 선택하는 마음에 공감이 가요.

  • 5. 안락사한
    '18.5.14 8:56 AM (175.198.xxx.197)

    사람이 지옥가는게 아니고 신경안정제와 진정제를 주입한 의료진이 살인했으니 지옥가겠죠.

  • 6. 아아아아
    '18.5.14 9:20 AM (182.231.xxx.170)

    정맥 주사벨브는 본인 손으로 엽니다.
    자살이죠.

  • 7. ㅠㅠ
    '18.5.14 9:31 AM (211.172.xxx.154)

    한 천만원 들죠

  • 8. ㅠㅠ
    '18.5.14 9:31 AM (211.172.xxx.154)

    저도 하려고요

  • 9. ...
    '18.5.14 10:04 AM (125.128.xxx.248)

    우리나라도 얼른 도입되야 할텐데..
    전 죽음은 두렵지 않으나 죽음에 이르는 고통이 두렵습니다.
    전 치매나 불치병에 걸려 자식이나 배우자에게 고통을 주고 싶지 않아요
    지옥보다 못한 삶을 견대내느니
    스스로 삶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10. 의견
    '18.5.14 12:11 PM (203.63.xxx.53)

    그 할아버지 몇 년전까지만도 대학교에서 출퇴근하며 계속 일 하셨고 어느날 집안에서 넘어져서 거동을 못 한체로 며칠 있다 발견되어서 학교도 더이상 못 갔데요. 백살이 넘어도 활동을 하다 앉아 있는거 말고는 맘데로 할 수도 없고 당신이 혼자 자살시도도 여러번 했다고 들었어요. 가서도 혹시 맘을 바꾸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결국 돌아가셨네요.
    할아버지 의견을 존중해 주는 자녀분들이 맘은 아프겠지만 큰 결정하신 것 같고 멀쩡한 정신으로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폭력적이지 않게 가는 방법도 어느정도 인정해 주는게 더 인간적인것 같아요.

  • 11. ..
    '18.5.15 1:35 AM (1.227.xxx.227)

    백살에도 논문내시던분인데 맘대로 활동을 못하는 삶에 비관을 느끼시는것같더라고요 앉아있다 밥먹는일말고는 할게 없다고요 활동적인 분이라 너무힘들어하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533 싸움 말리는 두돌아기 6 ㅇㅇ 2018/10/04 2,389
860532 부산과 오사카 사람 비슷한가요? 3 ........ 2018/10/04 1,770
860531 황교익이 불편한 이유 24 ㅇㅇ 2018/10/04 4,459
860530 털보의 걱정 ㅋㅋ 16 ㅋㅋㅋ 2018/10/04 2,216
860529 밤 속껍질 잘 떨어지게 하는방법 없을까요? 3 참나 2018/10/04 1,200
860528 "월 2천만원 버는 극우 유튜버들..가짜뉴스 숙주는 누.. 4 ..... 2018/10/04 1,600
860527 성북구 고급식당 2 조언 2018/10/04 1,806
860526 푸들 마약방석 사이즈어떤거 구입할까요? 2 루루 2018/10/04 768
860525 중등음악교사되려면 무조건 예고가야 하나요? 2 고민맘 2018/10/04 1,255
860524 몇달전 산 국제전화 카드.. 어디서 산지를 잊어버렸는데요 건망 2018/10/04 518
860523 이런경우 어떻게 하실건지요? 13 ... 2018/10/04 2,915
860522 영어권 살다오신 분 16 Aaaa 2018/10/04 3,531
86052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7 ... 2018/10/04 1,044
860520 신주아씨 8 태국 2018/10/04 5,719
860519 요석제거제, 효과 좋네요. 9 깨애끗 2018/10/04 4,096
860518 김동연부총리는 부처님가운데토막인가?, 아니면 속도 배알도 없는 .. 2 꺾은붓 2018/10/04 1,627
860517 다음1위 뉴스공장 방금 사라짐 1 ㄴㄷ 2018/10/04 1,175
860516 서울대 학부모님들께 질문 10 2018/10/04 3,732
860515 김경수 지사, 경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개회인사 9 ㅇㅇㅇ 2018/10/04 1,087
860514 고등아이 잇몸속 사랑이 두개때문애 어금니 두개가 나오다 말았는데.. 11 .. 2018/10/04 1,875
860513 요즘 과고 입결이 어떤가요? 32 ㅇㅇ 2018/10/04 6,095
860512 미국에서 노트북 탭 등을 사서 오면 6 비빔국수 2018/10/04 1,830
860511 일본은 가라앉아야 한다 22 ... 2018/10/04 2,735
860510 소소한 아들 자랑 8 ... 2018/10/04 3,291
860509 의병/독립군 그린 영화/드라마 5선 4 베네티 2018/10/04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