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남자와 결혼하면 힘들까요??

.. 조회수 : 3,286
작성일 : 2018-05-14 00:13:52


직장 선배인데, 이런사이가 될거라곤 생각못했습니다.


이제는 너무 좋아졌고 이제 결혼생각을 해야 하는데요..


나이 30대초중반인데, 직장은 좋습니다. 안정적인 평생직장.


자산이 많아요. 강남에도 집이있는등 서울에 아파트 3채있어요.(자주성가 스타일)


남자는 서울에 혼자살고, 홀어머니 지방에 계세요.


시집간 누나들 6명.


전 집이 서울입니다. 집안도 괜찮구요.


이 남자와 결혼하면 힘들까요?

IP : 118.33.xxx.1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5.14 12:15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님조건도 적어줘야죠
    남자 : 자산많고 서울에 아파트3채, 서울에 혼자살고 홀어머니에 시집간누나들6명이라고 구체적으로 적어놓고
    여자 : 집이 서울 집안괜찮음...너무 두리뭉실이네요.

  • 2. 힘들죠
    '18.5.14 12:19 A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여자 조건이 어떤지에 상관없이
    그냥 힘든 자리예요
    그 아들 하나 낳자고 애를 일곱 이나 낳은 부모
    그것도 홀어머니인데 안 힘들리가..
    돈 있다고 해결되는 자리는 아니죠

  • 3. ...
    '18.5.14 12:23 AM (125.177.xxx.43)

    누나 6 ...
    한마디씩만 해도 난리난듯 힘들어요
    재산이나 직장 남자 하나 보고 다 참던지
    다 휘어잡을 정도 아니면 힘들죠

  • 4. ..
    '18.5.14 12:27 AM (49.170.xxx.24)

    저것만 가지고는 판단불가.

  • 5. ..
    '18.5.14 12:46 AM (1.243.xxx.44)

    에휴.. 그 시모에 누나들이 얼마나 귀하게 떠받들고 살았을까? 저런 남자는 아내에게도 그걸 바랍니다.
    자기 귀한 사람이니, 떠받들어라.
    그리고, 자기 가족들에게 받은 사랑, 지지, 기대 이딴거
    지가 안해요. 다 자기 떠받들고 살 여자가 해야 할일이죠.
    다시 말해, 자기 키워준값, 아내가 갚아주길 바랍니다.
    제가 그런 케이스라 알아요.
    잘 지켜보세요.
    그리고 은연중에라도, 울엄마 불쌍하신 분이야 라는말
    나오면 즉시 도망가세요.
    세상 아무리 아내가 종종거리고 육아 살림 맞벌이 해도,
    자기 엄마가 서운하다 한마디 하는 순간, 세상 불쌍한 울엄마 서운하게 하는 아주 나쁜년으로 낙인찍힙니다.
    경험담 이예요.
    암만 무리한 요구라도, 불쌍하게 사셨으니 너 하나 손해보더라도 해주래요.
    ㅎㅎ 저는 정말 숱하게 싸우고 결국, 그집과는 거의 등지고 삽니다. 우여곡절 말도 못해요.

  • 6. 남자한테
    '18.5.14 12:48 AM (49.196.xxx.205)

    질문해 보셔야죠, 누나들 & 어머니 성향은 어떤지 , 관계는 어떠한지...

  • 7. skadl
    '18.5.14 1:20 AM (222.110.xxx.248)

    남이 어찌 알까요?
    그 누나도 어떤 사람인지 여기 사람들이 어떻게 알아요?
    님 적어도 중요한 내용에 대해 조언을 받으려면 정보도 제대로 줘야 하잖아요?
    그건 기본 아닌가요?
    누나 숫자만 열거하면 무슨 글이 달릴 거 같아요?
    집 3채 그런 것만 적어 놓으면 나머지는 그냥 오케이 다 이런 말 듣고 싶어요?
    인생에 중요한 문제를 이렇게 결정하나요?

  • 8. ㅡㅡ
    '18.5.14 1:34 AM (138.19.xxx.110)

    30대 초중반이면 제 또래인데
    그 시절에 아들낳으려고 딸 6명이라구요????
    딸들 나이 감안해도 3명 정도 낳던 시절 아닌가요?
    와아....시어머니부터 시작해서 다들 성격 장난아닐듯...
    여기서 고부갈등 글들 정독하시고 거기에 10정도 곱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빨리 도망쳐요. 직업도 좋으신데 왜 헬게이트 들어가요....이 좋은 세상에...왜 굳이 조선시대 남의집 여종으로 들어가려고 하시나요.

  • 9. 근데
    '18.5.14 4:22 AM (178.191.xxx.114)

    그 사람이 님이랑 결혼한대요?
    웬 김칫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667 성남시장님과 서울시장의 취임식 19 .... 2018/06/21 3,222
824666 대학생딸 방학때 pt하겠다는데 몇회 해줘야할까요? 5 .. 2018/06/21 1,535
824665 오늘은 축구중계 안하나봐요 3 .. 2018/06/21 1,067
824664 혹시 미용실에서 쓰는 샴퓨.. 3 .... 2018/06/21 1,645
824663 오늘자 백반토론 강추 11 대박 2018/06/21 1,764
824662 Kbs 스페셜 보는 분 계신가요. 연변 처녀 도쿄정착기 26 ㅇㅇ 2018/06/21 2,954
824661 지금 BED 연변처녀 도쿄정착기 12 복실이 2018/06/21 2,115
824660 요가 거꾸로서기 잘 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4 머리서기 2018/06/21 1,748
824659 효리토퍼 소파베드 7 거실에서 잘.. 2018/06/21 2,592
824658 옥수수 넘 맛있어요~~~ 8 .... 2018/06/21 2,696
824657 팟빵 추천 49 루시아 2018/06/21 3,443
824656 왜 식당음식에서 볼트가 나오나요? 6 2018/06/21 1,666
824655 청정구역에서 김갑수씨의 진단... 좋네요 25 판다 2018/06/21 2,694
824654 제가 옷이 많은건가요 ?? 7 진심 2018/06/21 3,124
824653 공부라는 걸 해보니 느껴지는게 6 ㅇㅇ 2018/06/21 4,460
824652 매운우동먹다 죽을뻔한.... 3 all 2018/06/21 1,923
824651 카톡답장 느린 남자 너무 짜증이 나고 답답하네요 28 2018/06/21 19,743
824650 이정렬의 품격시대..유튜브 live중.지선.주제 7 10.50분.. 2018/06/21 828
824649 집에서 나가야하는데 갈곳이 마땅찮네요 9 이젠 2018/06/21 2,979
824648 지금 저녁먹었는데 몇시에 자야할까요? 3 소화 2018/06/21 770
824647 거대한 노점상.. 어디 신고하면 되나요? 3 %% 2018/06/21 1,511
824646 빨래방 창업비용 얼마드나요? 1 싸장님 2018/06/21 3,240
824645 여수가 여행지로 좋다는데 뭐가 어떻게 좋나요? 10 .. 2018/06/21 3,049
824644 여자가 팔에 문신 크게 있으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5 민재맘 2018/06/21 19,265
824643 낙지사 경기북부에서 취임식 한다고 염병하네 2018/06/21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