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장이사 책 잘 옮겨주시나요?

..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18-05-13 23:40:24
책이 꽤 있는데 책을 아끼는 편이라 직접 싸자니 양도 많고 박스도 없고 그냥 두려니 맘이 편치 않네요
십년만의 이사인데 요즘 책 잘 옮겨주시는지 궁금해요.
IP : 1.240.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3 11:45 PM (220.120.xxx.177)

    언니네가 5개월전에 이사했는데 그냥 박스에 책 넣어서 옮겨주던데요? 그러면서 이 집 짐 적은줄 알았는데(장롱교체 하느라 이삿짐에서 빠졌거든요) 책이 변수였다고...인부들이 엄청 궁시렁대더군요. 책 많은 집이 힘들다고;;

  • 2. 걱정마셔요~
    '18.5.13 11:48 PM (218.234.xxx.117)

    박스에 넣어서 잘 포장합니다.
    박스에 번호매겨서 있던 그대로 책장에 꽂아줍니다.

  • 3. ...
    '18.5.14 12:03 AM (1.240.xxx.72)

    윗님 언니댁 책이 엄청 많았나요?
    어느 정도라야 싫은티를 내는지....
    견적 때 많다는 소리는 안 들었거든요

  • 4. ...
    '18.5.14 12:14 AM (119.69.xxx.115)

    견적볼땐 아무말 없다가 이사하면서 힘들다고 투덜투덜 ㅠㅠ

  • 5. 아니요
    '18.5.14 12:27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견적받을때 괜찮은곳이라 생각했어요
    자기네 다 싸준다고
    어떻게 안 쌀수가 있냐고 ㅡㅡ
    청호였는데 ㅡㅡ

    저 짐 많은데 장에 정리가 잘된사람이라 빼다보니 많다고 난리였어요
    그런데 애시당초 책넣는 박스 같은거 없더라구요
    그냥 노랑 플라스틱바구니같은데 다 때려넣어서 모서리 다 구겨지고 ㅡㅡ

  • 6. ..
    '18.5.14 3:05 AM (220.120.xxx.177)

    첫 댓글인데요.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형부가 교수라서 책이 좀 있지만 이사전 집이 24평이었기 때문에 책이 많을래야 많을 수가 없었어요. 그 집은 조카 장난감과 옷이 더 많거든요. 게다가 이사 가면서 가전이나 가구 중 버리거나 이미 남에게 줘버려서 안갖고 가는게 좀 있어서 이 분들이 옮길 필요도 없었는데..이사 전 집의 책을 수량을 복기해 보자면, 보통의 5-6단 책장 기준으로 꽉 채워서 2개 정도? 2개 좀 못됐을텐데...그냥 중고딩 있는 집안이면 그것보다 책 더 나올걸요? 아 견적은 사장님이 오셔서 혼자 보셨는데 그 분은 원래 아는 분이었어요. 사장님은 별 말씀 없으셨는데 사장님과 함께 온 다른 남자 인부들이 궁시렁 댔어요.

  • 7.
    '18.5.14 7:50 AM (121.128.xxx.122)

    한 번은 제가 다 정리할테니 책만 순서대로 해달라고
    견적시 얘기했고 제대로 했어요.
    한 번은 엉망진창으로 꽂아 놓고 가서
    제가 다 정리했어요. 며칠 걸려서.ㅠㅜ
    다음 번 이사 때는 책을 순서대로 꽂아 달라고 부탁하니
    어느정도는 순서에 맞게 해줬어요.
    견적시 얘기하세요.
    박스에 번호 써서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819 가장이 집에 문제 생기면 회사 출근안하나요? 2 ㅇㅇ 2018/06/22 1,212
824818 손등이랑 손목에 검버섯이요 6 하 진짜 2018/06/22 3,082
824817 마트에도 좋은 팩트. 쿠션류 잇나요? 3 ㅇㅇ 2018/06/22 1,007
824816 대형 팟캐스터들이 연달아 자폭하는 이유는..(펌) 57 ㅇㅇ 2018/06/22 8,422
824815 이제 그만 들어주고싶은데 어떡할까요 12 2018/06/22 3,179
824814 김치 달인님 도와주세요 생애 첫 김치 담그는데요..ㅠㅠ 3 생애 2018/06/22 784
824813 영어로 심리 상담 가능한 분 아시나요? 11 원글 2018/06/22 4,057
824812 국민 85%가 탈원전 정책을 지지한다고? 1 길벗1 2018/06/22 816
824811 대통령님은 3 국익을 위해.. 2018/06/22 361
824810 보수무너지는것만 걱정, 국회마비는 외면 5 썩은 언론 2018/06/22 552
824809 손톱,발톱 뜯는 버릇 고칠수있을까요? 9 엉엉 2018/06/22 5,508
824808 설리 이거 괜찮은거에요? 32 아니고설리야.. 2018/06/22 21,871
824807 시어머니는 시어머닌가 봐요 ㅎㅎ 4 ㅎㅎㅎ 2018/06/22 3,259
824806 남편한테 섭섭한게 있는데요.. 6 .. 2018/06/22 1,781
824805 베트남으로 송금할 때 달러 1 베트남 2018/06/22 465
824804 강진 여고생은 어찌된걸까요 16 우째 2018/06/22 7,350
824803 이런말 상대에게 실례일까요? 4 싫은 냄새 2018/06/22 1,104
824802 무식한 질문) 중동난민은 왜 생기나요? 2 2018/06/22 646
824801 당신의 마음을 정리해 드립니다. 책 추천해 주신 분 감사해요. 2 카페라떼사랑.. 2018/06/22 1,080
824800 알러지있는 강아지 사료추천부탁드려요 11 ㅇㅇ 2018/06/22 1,106
824799 축구선수들은 문신 1 .. 2018/06/22 1,399
824798 나이 60 넘으면 할머니 소리 받아들여야 하죠? 20 받아들여 2018/06/22 4,077
824797 갑자기 저한테 읍읍이 땜에 이상한 일이 생겼어요. 17 읍읍이 신고.. 2018/06/22 2,031
824796 Srt정기권 이용하시는분들 계신가요? 1 Srt 2018/06/22 945
824795 딸 아이가 걱정되요..(층간소음 문제) 16 ... 2018/06/22 3,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