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아빠 없는 아이로 자라는 게 싫어 재혼했는데…
http://www.hankookilbo.com/m/v/f4c26d400e2a49319d07281011801be0
많이 나오는 주제잖아요. 이해해주는 사람이 많아져야 힘낼 수 있을 거예요.
1. 제발
'18.5.13 11:00 PM (14.39.xxx.7)어린.딸 데리고 재혼 좀 안 하면 좋겠어요
2. 에휴
'18.5.13 11:04 PM (211.111.xxx.30)저 엄마가 도대체 무슴 생각으로 딸데리고.재혼에 아들까지.낳았나...딸도 지키지 못하는 엄마가...싶은데
엄마 자신도 이혼으로 부모한테 버림받은 적이 있네요
오은영 선생님 조언 좋으네요
개선되지 않으면 딸은 엄마가 아들은 아빠가 키워야지요..3. ㅇㅇ
'18.5.13 11:05 PM (49.142.xxx.181)경제력이 관건이죠. 힘들다 어쩐다 해도 평생 뭘 해서라도 먹고 살수 있는 라이센스라도 있었으면 저런 호구지책 재혼따위 하지 않았을겁니다.
4. .........
'18.5.13 11:07 PM (216.40.xxx.221)말이 안되는게 무슨 애한테 아빠를 만들어준다니.
남자건 여자건 내가 직접낳은 자식도 아닌데 애착이 생기는게 이상한거지. 있다면 거의 마더테레사 수준인거고요.
일반인은 그게 안돼요.
낳아준 아빠도 지자식 귀찮아해서 갈등이 많은데
하물며 남이 아빠가 되줄거라고 믿나요?5. ....
'18.5.13 11:0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끔찍한 엄마에요..
무식하고 줏대없고 나약한 엄마.
자기 인생만 이리저리 휘둘리는게 아니고 자식 인생까지 이리저리 휘둘리게 만들고
애가 너무 불쌍하네요6. 늑대와치타
'18.5.14 3:41 AM (42.82.xxx.216)지 한몸 편하자고 딸을 인질잡은 여자...
딸아 힘들겠지만 참고 커서 넌 꼬옥 그 엄마와 결별해라.
널 이용한거야...ㅠㅠ7. 덜덜
'18.5.14 3:53 AM (111.125.xxx.223)이렇게나 자존감이 낮다니...
8. 애초에 거짓말하고
'18.5.14 8:23 AM (222.96.xxx.118) - 삭제된댓글스스로를 속였네요.
아빠없는 딸이 걱정된게 아니라
능력없는 자기가 비빌언덕없는게 더 걱정되서
재혼했으면서 어디서 딸 핑계를 대?
자식때문에 재혼한다는게
재혼할때 지껄이는 최고 거짓말이죠
최소한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지
그래놓고 이혼하면
ㅡ 너 때문에 너를 위해서 ㅡ 라고 또 애만 잡고 넘어지겠지.
저런 여자들은 머리가 나쁜건지
팔자를 스스로 꼬는건지
애초에 똥차가 온건
자기가 똥이기때문에
똥차가 와서 싣고 간거란 생각은 안드는지
남자없인 살기 힘드니
또 누가 잘해주면 재혼할 여자에요
이번만은 다르겠지 하면서9. 제주변
'18.5.14 12:29 PM (73.153.xxx.199)재혼에 성공한 여자들은 다 하나같이 재혼한 남자가 밥먹고사는 호구지책이 아니었다는겁니다.
이혼후 자기직업이 확실해진후 재혼해서 계속 그일을하면서 자기 경제력을 가졌던지 혹은 친정이 나중에 물려줄게있거나 든든해서 재혼남이 밥얻어먹어야하는 호구지책이 아닌 재혼들이 잘 살아요.
전 경제력없어서 애들하고 밥먹으려고 재혼한다는 소리가 젤 끔찍하게 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