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로 더치하면서 돈문제 없고, 가끔 누가 요즘 쪼들린다고하면
밥한번 사주고, 좋은일있거나 도움받는 일 있으면 한턱내고 정도가
딱 좋다 생각해요.
그 이상은 경제적, 금전적 엮일 게 전혀 없고 얘기할 것도 없다 생각하는데요.
제 학창시절 친구들은 엄청 궁금해하고 공유하고 싶어해요.
저는 친구들이 얼마를 모았는지 얼마나 돈을 버는지( 비트코인으로
돈번친구는 그냥 호기심에 궁금하더군요ㅋㅋ) 얼마나 부모님 도움받는지
하나도 안궁금하거든요.
근데 친구들은 자기 얘기 먼저 꺼내며 제 사정을 궁금해하는데
너무 난감해요. 특히 공무원 친구도 그러는데요..
공무원 월급이야 빤하고 저는 일반 직장인이라 연봉이 곧 제 가치이기도
한데.. 오픈을 원하고.. ㅠㅠ 넘 난감해요. 그냥 궁금해하는 친구들은
쳐내면 그만인데 별로 안궁금한 본인얘기꺼내서 너는 어떠냐며 묻는
친구들은 힘드네요~..
특히 부모님으로부터 받는 이득이나 증여부분도 넘 궁금해하고..
제가 너무 감추고 사는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친구들과 경제상황 공유하시나요?
친구들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18-05-13 20:32:51
IP : 122.37.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돈이야기
'18.5.13 8:34 P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안해요. 숫자 이야기하면 누구든 질투 시기 비교 결코 관계에 안되요
2. 그거야
'18.5.13 8:36 PM (175.209.xxx.57)오픈하고 싶지 않으면 말 안 하시면 돼죠.
받은 거 없다.3. .......
'18.5.13 8:47 PM (117.111.xxx.223)고딩 친구들 아니라 직장 동료들도 그러는 사람들 있어요. 그거 알아서 뭐할건데? 싶어요.
많이 번다싶으면 한 턱 내라고 뭐라 할거고 적게 번다 싶으면 무시하겠고.4. ...
'18.5.13 8:54 PM (125.177.xxx.43)월급 정돈 몰라도
나머진 궁금해 하는게 이상해요5. ....
'18.5.13 9:04 PM (211.36.xxx.198)돈 많으면 부럽다며 밥값 내라고 하고
돈 없다고 하면 자기가 낫구나 하며 안도헤요.
적당히 모르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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