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찌는 체질로 갑자기 바뀐 이유가 뭘까요?

.. 조회수 : 3,884
작성일 : 2018-05-13 18:51:23
제가 올초까지 아침에 라면 하나먹고 밥말아먹고
그리고 점심 먹고 저녁은 가족들하고 먹고 밤엔 과자 한봉지먹고자도
아침되면 몸무게가 다빠져있고 그대로였거든요
그래서 다시 라면먹고...(고칼로리 신경 안쓰고 원껏 먹음)
생활패턴 바뀐것도 없고 육아하느라 집에 있고요
최근엔 운동도 조금씩 하고있는데
저녁을 먹음 다음날오전까지 12시간 넘게 소화가 안되어요
그대로 얹혀서 몸이 퉁퉁 부은 느낌...
외식도 아니고 그냥 집 밥이요
저녁엔 야식도 안먹고 그냥 밥만 먹고 마는데
담날 살쪄있어요;;원상복구 시키려면 하루 두끼? 먹고
그나마 저녁은 가볍게 허기지게 먹어야 담날 원래 몸무게돌아오니 먹는 즐거움도 없고 스트레스받네요
결혼전부터 죽 같은 몸무게라 유지하고 있는데
몇년만에 자꾸 살찌는 체질로 갑자기 변한 이유가
운동부족? 나잇살인건가요?

IP : 223.62.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갑상선저하일때
    '18.5.13 7:10 PM (175.198.xxx.197)

    살쪄요.
    갑상선검사해 보시고 굶는다고 살 빠지지 않아요.
    일정 시간에 굶으면 인체가 밥이 안올걸 알기 때문에
    전혀 에너지소비를 안하고 비축하려고 하기 때문에 살
    안빠져요.
    조금씩 자주 먹으며 많이 움직이는게 좋더라구요.

  • 2. ㅠㅠ
    '18.5.13 7:13 PM (49.167.xxx.131)

    갱년기 즈음해서 미친듯이 찌네요

  • 3. ,,,
    '18.5.13 7:17 PM (121.167.xxx.212)

    몸의 이상이 없다면 운동부족. 과식. 스트레쓰일거예요.

  • 4. ..
    '18.5.13 7:25 PM (223.62.xxx.171)

    스트레스도 딱히 없어요ㅠ운동은 전혀 안하고 빳빳하게 굳어있다가 요새 간단히 시작했고 과식은..전에 먹던양의 반도 안먹는데 살찌니 흑흑 먹는즐거움 안녕인가요

  • 5. ..
    '18.5.13 7:37 PM (1.102.xxx.158)

    갑상선 검사 해보세요.
    육아 언급하신거 보니 연세 있는 분도 아니고
    운동도 하고 있다니 운동부족이라고도 못하겠네요.
    딱히 살찌고.소화안될 이유가 안보여요.

  • 6. ..
    '18.5.13 7:41 PM (223.62.xxx.171)

    네 갑상선검사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 7. .........
    '18.5.13 8:12 PM (216.40.xxx.221)

    잠을 못자잖아요. 육아할땐 . 잠못자거나 편하게 푹 못자도 살이 엄청 쪄요.

  • 8. ..
    '18.5.13 8:38 PM (180.66.xxx.74) - 삭제된댓글

    수면부족은 아닌게...요즘 또 아이 재우면서 같이 잠들어버려요ㅜ그러고 아침까지 자면 적게 자는건 또 아니죠...

  • 9. ..
    '18.5.13 8:38 PM (223.62.xxx.180)

    수면부족은 아닌게...요즘 또 아이 재우면서 같이 잠들어버려요ㅜ그러고 아침까지 자면 적게 자는건 또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511 우체국서 대천김을무료로 5 무료 2018/09/20 2,278
856510 지역감정의 원류 - 서울대 교수들의 견해 9 지역 2018/09/20 1,090
856509 이삼 년마다 외국에서 들어오는 친구들 17 만나다 2018/09/20 6,096
856508 추석선물 보냈는데 포장이 안된채로 갔네요 3 ㅇㅇ 2018/09/20 1,598
856507 황당하네요 ... 2018/09/20 771
856506 추석 때 잘 쉴 수 있는 묵을 호텔 추천 바랍니다. 2 %% 2018/09/20 796
856505 자한당 이종명, 진선미후보에게 동성애자냐 질문 8 기레기아웃 2018/09/20 1,117
856504 성당 자매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24 신자 2018/09/20 2,656
856503 초등 아들의 작은 센스.. 4 시원한물 2018/09/20 2,013
856502 포트매리온 너무 무겁던데 그 무거운걸 대체 어떻게 쓰세요? 30 dma 2018/09/20 5,586
856501 강마루 vs 장판 7 아음 2018/09/20 3,473
856500 문재인 정부의 치명적인 단점 15 ^^ 2018/09/20 3,133
856499 이베리코 드셔보신 분 8 ㅇㅇ 2018/09/20 2,074
856498 매실..간장 & 매실...식초 2 궁금맘 2018/09/20 716
856497 제가 죽다 살아난 이유 19 ㅇㅇ 2018/09/20 7,079
856496 등산빌런 ㅋㅋㅋㅋㅋㅋ 6 ㅋㅋㅋ 2018/09/20 2,518
856495 요즘 재벌3세들은 키도크고 풍채가 좋네요. 13 ... 2018/09/20 6,593
856494 ㅋ 전두환이 30년 전에 심은 나무가 혼자 말라죽었대요 11 ㅅㅅㅅ 2018/09/20 4,347
856493 30대 비혼 여성인 나, 진선미 내정자가 달리 보입니다 8 oo 2018/09/20 3,444
856492 바람처럼 사라지고 싶네요 5 ㅇㅇ 2018/09/20 2,118
856491 백두산천지에서 두 정상 사진 공개되면 소름돋을거같아요. 3 .... 2018/09/20 2,402
856490 바른미래당, ‘공직선거법' 관련 혐의로 이재명 '또' 고발해 4 ㅋㅋㅋ 2018/09/20 821
856489 국립중앙박물관 근처 연극이나 뮤지컬 볼 수 있는 곳 어디로 가야.. 8 ..... 2018/09/20 594
856488 서울플라자호텔이랑 신라스테이 광화문 선택 14 호텔 2018/09/20 2,435
856487 최근 해먹은것들 글 쓰신 분 3 전기밥솥으로.. 2018/09/20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