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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더 편해보이는거 맞죠 뭐

....... 조회수 : 4,890
작성일 : 2018-05-13 18:12:52
인스타 봐봐요....여자들 아침에 남편 출근시키고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카페가서 놀다가 밖에서 점심사먹고 쇼핑하는 일상들 천지잖아요 살림 똑소리나게 한다고는 하는데 요즘 예쁜 집 자랑하는게 하나의 문화라서 돈 엄청 쳐바르면서 살림하는것도 맞고요 그 돈은 다 남편주머니에서 나온거고. 귀팔랑팔랑..뭐가 좋다더라 하면 쪼르르 사다 나르고..돈관리는 자기가하고 남편은 쥐꼬리용돈..

애 낳으면 더하죠...애보기 힘드니까 남편 퇴근과동시에 남편은 바로 집으로 출근해서 애보게 만들죠. 남편들이 얼마나 힘들게 눈치보고 일하는지 알지도 못하는 전업여자들은 솔직히 남의돈 버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야해요

맞벌이가 많다고들 하지만 인스타그램엔 사방에 전업투성이..
IP : 39.7.xxx.24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5.13 6:13 PM (39.7.xxx.240)

    시댁에서도 힘들게한다는데 그런집은 거의 소수고 대다수는 신경 안쓰고살죠 받은거 받을거 없음 더더욱

  • 2.
    '18.5.13 6:15 PM (110.70.xxx.160)

    그러니 원글님은 남자 생각해서라도 결혼하지 마세요.
    글쓴 걸로 보면 남자 같기도 하지만요.

  • 3. 뭐라구요?
    '18.5.13 6:17 PM (39.7.xxx.179)

    그래서 부럽다구요?

  • 4. ...
    '18.5.13 6:18 PM (223.38.xxx.108)

    인스타야 뭐 허세투성이라 믿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전업은 아이들 어릴때 (임신~영유아기)는 정말 힘든거 같아요. 하지만 그 외에는 일하는 사람보다야 편하죠.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 5. ..........
    '18.5.13 6:18 PM (125.128.xxx.148)

    전업이어도 사회생활을 하다가 전업이 된 부류와
    사회생활은 해보지도 않고 전업이 된 부류는 많이 차이나더라구요.

    제가 딸이 있다면 사회생활 3년정도는 시켜보고 결혼시킬것 같구요.
    아들 이 있다면 결혼후 전업하더라도 시회에서 일했던 며느리 보고 싶어요.

    학교이후의 사회생활은 성인으로서의 삶을 배우는 단계라서
    그 단게를 거치고 안거치고는 사고방식과 생활습관에서 많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 6. .....
    '18.5.13 6:20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에효 인스타를 그만해요
    진짜 세상을 살아요 제발.

  • 7. ㅇㅇ
    '18.5.13 6:21 PM (114.200.xxx.189)

    예쁜여자들만 해당..

  • 8. ....
    '18.5.13 6:22 PM (223.38.xxx.108)

    윗분말 일리가 있긴한데 솔직히 일반적인 회사원 기준으로 사회생활 3년가지곤 이해못할거에요. 진짜 치열한건 그 후라... 3년까지는 그래도 몰라도 어느정도 용납되는 시기인지라.

  • 9. ....
    '18.5.13 6:22 PM (223.38.xxx.108)

    되려 나도 해볼만큼 해봤는데 그거가지고 뭘그래? 왜 유난이야? 이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 10. 그니까
    '18.5.13 6:24 PM (1.211.xxx.81)

    그 팔자 좋아보이는 사람들 말고는 아예 사람 취급도 안하시나봐요 그 사람들 얘기만 하게

  • 11. ㅎㅎ
    '18.5.13 6:24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3년으로 이해못해요. 22
    최소 10년은 일해봐야 치열함을 알듯.

  • 12. 그런 여자들이
    '18.5.13 6:26 PM (223.62.xxx.152)

    얼마나 되나요 그렇게 따지면 룸살롱가서 엄청 잘노는 남자들도 많을텐데 우리가 몰라서 그러는거죠

  • 13.
    '18.5.13 6:27 PM (62.203.xxx.84)

    그 팔자 좋은 사람들이 전체 인구의 몇 퍼센트나 되냐. 어느 시대, 어느 나라를 가도 팔자 좋은 소수는 늘 그렇게 살았어.
    남자들 범죄 저지르는 거 일반화 하지 말라며. 95%이상이면 일반화가 아니라 팩튼데도 그지랄 하면서 여자들 경우만 진짜 일부를 보고 일반화 하는 선택적인 능력보소.

  • 14. ...
    '18.5.13 6:31 PM (223.38.xxx.108)

    전 일하는데. 보면 점심약속이 있어서 잠깐 나가거나 월차여서 낮에 돌아다녀보면 또 신세계구요. (생각보다 전업이 많아서)
    근데 또 초등학교 중학교 올라갈수록 전업 비율이 줄어든다는 주변 엄마들 얘기도 많이 들어요.
    그냥 요즘 세대는 과도기인걸로. 인스타는 솔직히 믿을게 못되요.

  • 15.
    '18.5.13 6:36 PM (122.36.xxx.122)

    풉..

    친정에서 대준건지

    지가 옷장사해서 판돈으로 하는건지 어찌 알아여? ㅎ

  • 16.
    '18.5.13 6:38 PM (122.36.xxx.122)

    친한 동생은 손재주 좋아 지가 옷도 만들고 장식품도 만들어

    사업자등록내고 장사해서 번돈으로

    비싼 아기옷 유모차 사고 이쁘게 사진찍어 올리던데 ㅎ

  • 17. ㅇㅇ
    '18.5.13 7:08 PM (117.111.xxx.97)

    편해보여서 부러우면 그렇게 사시면 되죠

  • 18. 저는
    '18.5.13 8:00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치열하게 하고 남편 이해해주는 며느리보다
    집 와서는 바깥일 잊고 화사하니 안락하게 내아들이 쉬면 좋겠어요.
    동종업계 맞벌이하다 들어앉은 며느리 격무에 출장많은 아들 남들도 다하는 거라면서 애키우는 하소연 말도 못해서 과묵한 아들이 애좀 봐주면 안되냐고 생전 처음으로 집에와서 울고갔어요.
    연 2억정도 벌고 며느리는 그 반의 반도 못벌었었는데 업계는 같고요.
    그런 여자랑 결혼한것도 아들 선택이니까 니가 책임지라고 했네요.
    저런 여자랑 결혼하는 꼴 본것도 그걸 하소연이라고 늙은 부모앞에와서 하는 것도 제가 아들 잘못키운거겠죠

  • 19. 뭐든
    '18.5.13 8:02 PM (175.209.xxx.57)

    케바케이지만 평균적으로는 여자가 더 편한 거 맞아요.
    아무리 맞벌이라도 결국 대부분 여자가 먼저 그만두고 전업 해요.
    평생 생계에 대한 책임을 남자가 지고 가고, 또 그걸 '가장'이라는 이름으로 당연시 하는 여자들 많죠.

  • 20. 어젠가
    '18.5.13 8:16 PM (118.32.xxx.187)

    부촌 여자들 특징이 친정 빵빵하다는 글 있었죠?
    그게 팩트에요..
    남자들 바보 아니에요..
    혼자 희생하고 돈벌면 여자한테 그렇게 편하게 놀게 안해요.
    다 친정에서 들고 온거 쓰는 여자들이죠..
    그런 남자들도 잃을거 하나도 없구요.
    들고 온 재산 있으면서 전업이니 깨끗하고 예쁜 집에, 애들도 신경써서 잘 키우는 와이프..자랑거리죠.
    현실은, 가져온 재산 없고, 고연봉 전문직 아닌 여성들은 애 어릴때야 애 맡기는 비용이 더 나가니, 잠깐 전업하면서 남편 눈치 엄청 보다가 애들 어느정도 크면 알바부터 시작해서 남편이 집에 들어앉은 노후에도
    늙고 지친 몸 이끌고 쉬지 못하고 돈벌이 하죠..
    집에 와서 살림해야 하는건 따라오는 옵션이구요.
    세상 살아보세요...공짜는 없어요...부모 잘 만나 부모가 잘 키워주고 물려주는것만 공짜에요...

  • 21. 저위에
    '18.5.13 8:35 PM (1.234.xxx.114)

    저는님 같은 부모너무싫어요
    매정하고 야속하고...딸이그런부탁해도 안들어줬을까싶네요
    며느리니 해주기싫은거지 아들은핑계일뿐
    나중에 힘들때 아들며느리에게 손내밀지마세요

  • 22. 저위에님
    '18.5.13 9:5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집에서 전업으로 애키우고 아이 돌보는 사람 놀이선생 파출부 따로 사람 넷 쓰면서 힘들다는 며느리
    그 며느리한테 시달려서 한달에 3주 출장 다니는데 집가면 쉴수가 없다고 집에와서 울고있는 마흠 넘은 아들을 집에 들이나요?
    원 참.
    돈이없어서 사람을 못쓰면 도와줄수도 있죠.
    사람 넷을 쓰면서 애 하나 키우기가 힘들다는 자식 며느리 사람같이 안보여요
    윗댓글 안읽었나요? 아들이 수억 벌고 며느리도 오천 넘게 벌던애라 돈 쓸대로 쓰면서도 갓난애 하나 감당못하는 거예요.
    칠십먹은 부모가 마흔넘은 자식이 낳은 애 안봐준다고 얼굴도 모르는 님한테 그런소리 들을 일 없습니다.

  • 23. 저위에님
    '18.5.13 9:57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님이나 아들 마흔넘어서 본인 칠십넘어서 손자 꼭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글 다 읽어보지도 않고 열폭하는 며느리들 참 많아요~

  • 24. 윗글 쓴분들
    '18.5.14 12:44 AM (125.128.xxx.148)

    저위에 님은 어린듯하신데 애 키우걸 왜 당연히 부모들이 해줘야 한다는건지/
    그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가네요.
    자기가 낳은애는 자기가 키우는게 맞음.
    누군가 도와주면 그게 고마운거임.
    낳고 성인될때까지 잘 키워준게 어딘데 지 애까지 키워달래.

  • 25. 시어머님
    '18.5.14 12:46 AM (125.128.xxx.148)

    아드님 잘못키운거 맞아요.
    두 부부가 알아서 할 일인데 그 나이의 성인남자가 울면서 애봐달라뇨.
    며느리는 남의 자식이니 그렇게 기른 그집 부모 탓하시고.
    아드님은 내가 그리 키운거겠거니...하셔야겠네요.
    에휴...
    요즘애들 왜 이리 미성숙아들 투성이인지.

  • 26. 시어머님님
    '18.5.14 7:57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그래서 첫 댓글에 썼잖아요.
    아들 탓을 해야지 어찌해요.
    사람 넷 쓰면서 애 못키우겟다고 징징거릴 여자 짝으로 고른 병신 그걸 또 부모한테 와서 징징거리는 병신으로 키운 제가 상등신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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