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벌이의 지겨움, 어떻게 극복하세요?

오후만 있는 일요일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8-05-13 16:53:58
경단녀였습니다...
아이 좀 키워놓고 올해부터 새 일을 하게 됐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직종 특성상 근무시간이 길고... 휴일에도 서류작업이 참 많아요.
생활력이 부족하고 나약한 성정 때문에 지난주 즈음엔 고비가 찾아왔는지 홀로 울기도 많이 울었네요.
팁 좀 주세요, 인생 선배님들.
IP : 121.148.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13 4:56 PM (49.167.xxx.131)

    그래도 집에서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이것보다는 좀 낫지않을까 싶어 전 일하고싶어요 진짜 몇십년을 이러고 사는게 지긋지긋 하네요ㅠ

  • 2. ..
    '18.5.13 5:02 PM (49.170.xxx.24)

    운동이 근육이 붙으면 할만해듯이 이것도 그래요.
    3년 참아보세요.

  • 3. 힘들지만
    '18.5.13 5:36 PM (211.46.xxx.154)

    일할 때 나는 반짝반짝 살아있다고 나자신에게 자꾸자꾸 말을 해줍니다.
    그러면 내스스로 내가 대견해져서 힘이 생겨요.

  • 4. ,,,
    '18.5.13 7:43 PM (121.167.xxx.212)

    월급 생각하고 참습니다.
    월급은 나에게 빛과 소금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768 여동생 어떤건가요? 6 .. 2018/10/04 1,918
860767 남동생이 아기 봐준다고 왔는데...담배를 ㅠㅠ 4 짜증 2018/10/04 2,835
860766 "집값 담합 신고하세요"…한국감정원, 5일부터.. 2 .. 2018/10/04 1,008
860765 의사 이름 검색으로 근무하는 병원 알아낼 사이트 있나요? 3 ㅇㅇ 2018/10/04 7,738
860764 의사 며느리 어떠신가요? 22 2018/10/04 12,994
860763 독립운동가 지원 끊은 박그네정부 7 ㄱㄴ 2018/10/04 1,235
860762 세로 사진 안짤리는 방법 2 인스타 2018/10/04 668
860761 엄청 혼나면서 준비한 분식집 개업 4개월차... 72 아구구 2018/10/04 22,033
860760 우리나라에서압구정에집한채갖고있으면 4 지방 2018/10/04 2,265
860759 40대후반분들 운동 많이하시나요? 5 공유 2018/10/04 3,713
860758 시동끄면 클랙션 안울리는 자동차도 있나요?? 2 ........ 2018/10/04 901
860757 제 주변엔 살찐 사람이 없어요 3 나은 2018/10/04 3,345
860756 코스트코에 가는 길에 질문 받아요 12 coco 2018/10/04 3,925
860755 5세 유치원생 반찬 공유해요 14 모모 2018/10/04 3,513
860754 고기가 너무 달게 됐으면 어떡하나요? 3 아오 어쩌나.. 2018/10/04 1,156
860753 저에게 상처를 많이 준 사람이 죽으면 10 죽음 2018/10/04 3,281
860752 45세인데 퇴행성무릎관절염이 왔어요ㅠㅠ 10 제발도와주세.. 2018/10/04 4,272
860751 병간호 시킨다고 동생한테 막말하는 딸 54 마음아픔 2018/10/04 7,873
860750 올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 192억 달러..'역대 최고치' 6 ㅇㅇㅇ 2018/10/04 927
860749 팽이버섯 남은거 어떻게 보관하나요 6 버섯돌이 2018/10/04 2,361
860748 최악의 식사예절 10 2018/10/04 7,154
860747 비자문제. 까락지 2018/10/04 564
860746 이재명ㅡ시장.군수들과 잇단 마찰 논란에 12 읍읍이 제명.. 2018/10/04 1,529
860745 다른동네들도 빨래방이 잘되나요..?? 5 ... 2018/10/04 2,234
860744 카피숍에 갔는데 5살 예쁘게 생긴 여자아이가 인형을 들고 다가오.. 10 ... 2018/10/04 8,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