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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포들이 나이먹고 한국 돌아오는 건 왜?

검은머리 조회수 : 5,773
작성일 : 2018-05-13 16:27:23
검은머리 외국인
즉 미국교포들이 65세 넘으면 이중국적으로 한국국적 재취득해서 한국 들어와서 의료보험 타먹습니다.

평생 미국에 세금 내놓고 미국에서 고령연금 타먹으면서
65세넘으면 한국국적까지 재취득해서 이중국적이 되고
한국에는 재산이 없으면 각종 혜택 다 받으면서
한국에서 의료보험으로 치료받으면서 한국에서 여생마감합니다.

건강보험 가입자격을 젊었을때 10년이상 납부한 사람으로 자격조건 올려야합니다.
IP : 58.148.xxx.15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5.13 4:33 PM (1.232.xxx.25)

    영어 안쓰고 한국말하고 운전 안해도 되고
    병원 맘대로 다닐수 있어서죠

  • 2. 앞으로 국내인구도 노령화로
    '18.5.13 4:38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의료보험 재정때문에 필연적으로 바뀌지 않을까요?

  • 3. 꼼꼼하게
    '18.5.13 4:40 PM (112.170.xxx.54)

    세금이 세어나가지 않도록
    법률 재정비가 시급합니다.

  • 4. 그쪽에서
    '18.5.13 4:44 PM (121.190.xxx.139)

    자리 못잡고
    자식들도 부담스러워하니까 오는건데
    거만스럽게 포장은 잘하더라구요.

  • 5. ..
    '18.5.13 4:46 PM (114.30.xxx.67)

    의료보험은 그런 사람에게 혜택 축소해야 해요.
    남편 친척 중에도 거의 공짜로 암치료 받는 교포가 있는데
    국내에 세금 한 번 낸적 없어요.

  • 6. ....
    '18.5.13 4:49 PM (39.121.xxx.103)

    그런 교포 엄청 많죠..미국 살면서도 큰병걸리면 한국와요.
    젊어두요...
    아주 이기적인 인간들이죠.
    필요에 따라 국적을 바꾸는.

  • 7. 333222
    '18.5.13 4:52 PM (223.62.xxx.66)

    젊은 사람도 큰 병 걸리면 한국에 돌아와 치료받고 돌아간가고 해요. 나이 든 분들은 아예 병원 다니려고 귀국해 정착하고요.
    정부에서 조사해 다시 조정했으면 해요. 다문화 포함 외국인들에 대한 의료보험도요.

  • 8. ~~
    '18.5.13 4:56 PM (58.230.xxx.110)

    근데 교포입네 거만떨지 마시면 좋겠어요...
    선진국 미국 의료서비스 두고
    후진국 병원 왜 오시려는지...

  • 9. ..
    '18.5.13 4:58 PM (49.170.xxx.24)

    제가 알기로는 제약조건 있어요.
    밀린 의료보험료 다 내야할거예요.

  • 10. ..
    '18.5.13 4:59 PM (49.170.xxx.24)

    그리고 성인은 이중국적 불가 합니다. 왜 틀린 사실을 유포하세요.

  • 11. 헉헉
    '18.5.13 5:00 PM (124.53.xxx.131)

    결국 개 돼지들만 이리 빨리고 저리 빨리고
    죽어라 허리때 졸라 매고 또매고..
    간소 간결 심플 미니멀 어쩌고도 세뇌인가 싶고..

  • 12. ...
    '18.5.13 5:12 PM (39.7.xxx.188)

    65세이상 고령은 국적회복 시켜주고 이중국적 허용해 줘요..
    의료보험 혜택 주는 건 너무하죠.
    한국에서 평생 보험료 세금 납부한 입장에서는 죽 쒀서 개주는 꼴.

  • 13. ㅡㅡ
    '18.5.13 5:22 PM (211.215.xxx.107)

    밀린 보험료를 다 내는 게 아니고
    3개월치만 내면 혜택 줘요
    이건 진짜 고쳐야 해요

  • 14. 한국에
    '18.5.13 5:33 PM (175.223.xxx.213)

    학국에 핫한지역 아파트사두고
    양도소득세 과세 안당하려고2년 실거주하면서
    맘껏놀고ㅈ쉬다가 그거팔고 다시갈거래요

  • 15. **
    '18.5.13 6:36 PM (223.62.xxx.15)

    이런거 청원 넣어서 계속 정부에서 변경하게 해야하지않을까싶어요. 이건 정말 아닌듯해요.

  • 16. 이중국적
    '18.5.13 6:40 PM (210.205.xxx.68)

    제사촌 여자애인데 지금 30인데
    이중국적예요

    미국서 태어났고 한국서 사는데
    국적 두개예ㅛ

  • 17. 외국인에게
    '18.5.13 7:05 PM (218.39.xxx.69)

    보험3개월만내면 똑같은 혜택을 받게 하는거
    도대체 누구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인가?

  • 18. 그런가요
    '18.5.13 7:14 PM (96.33.xxx.141)

    전 미국에서 교수이고 자리 잡고 살지만 은퇴하면 한국 가서 살고 싶어요. 내가 태어나고 자랐던 곳으로의 귀소본능이랄까요. 의료보험에 폐단이 있으면 그건 고쳐야 할 문제네요.
    그런데 여기서 항상 외국 사시는 분들 의료 보험 문제로 검은머리 외국인이라 칭하며 글 쓰시는 분 글 패턴도 똑같고 매번 같은 분이 올리시는 것 같아요.
    대통령 선거, 세월호 등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에 해외에 사시는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고 다들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사시는 분들인데 이렇게 도매급으로 오직 의료보험때문에 한국으로 간다고 하시는건 어불성설인 것 같네요.
    의료 보험에 문제가 있으면 그건 고쳐야 할 상황이구요,
    위에 어느 댓글분처럼 세금 내서 개 돼지를 거둔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끔 개선이 필요한 건 사실이네요.
    요즘 미국에서도 트럼프가 이민 정책을 강화하고 있어서 말들이 많은데 사실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불공평했던 건 사실이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여행 혹은 유학의 목적으로 와서 많은 혜택을 받았고 그에 대한 세금을 내는건 거의 중산층이였거든요. 그래서 혜택 받았던 사람들의 영주권도 박탈할 수 있다고 얼마전 발표했죠. 제 주위에도 미국의 행정상의 헛점을 이용해 모든 혜택을 받고 사는 사람들 종종 봐요.
    여기 시민권자로 살면서 세금 보고 적게 해서 갖은 혜택 다 받으며 살고 차는 벤츠에 온갖 비싼 명품 가방은 다 들고 다니는 분,
    유학 와서 출산부터 아이들 의료보험, 급식비, 장 보는 비용까지 다 받아 쓰는 학생, 부모님 유학할 때 태어나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어 고등학교 때 다시 미국 와서
    대학 갈 때 저소득자로 분류되어서 뉴욕서 거의 공짜로 학교 다니는 학생-이 친구네 한국서 정말 잘 살아요. 대학되고
    한국 가서 전신 수술하고 와서 아무도 못 알아 봤어요.
    이렇게 정책의 헛점을 이용해 각종 혜택을 받는 얌체족들은 어느나라나 있는건 사실이구요 정책을 강화해서 이런 사람들은 걸러내야 하는 게 맞겠죠.
    그라고 요즘같은 시대에 외국서 살았다고 한국 가서 거들먹거리는 사람이 있나요. 오히려 외국 촌사람이라 부르지
    않나요. 여기서 보면 한국만큼 트렌드에 민감하고 정보력이 강한 나라가 없어요. 해마다 한국 나가서 느끼는 사실들이예요.
    모두가 부지런하고 교육열이 대단하니 에너지가 느껴져서 참 좋아요. 이건 다른 나라에서 꼭 본받아야 할 일이예요.

  • 19.
    '18.5.13 7:55 PM (117.53.xxx.84)

    향수병 같은거에요. 10년정도 사니 죽을거 같더라구요. 애들때문에 귀국못하다가 애들독립하면
    내나라 찾아서 오는거죠. 한국에 20년 살고 미국에 50년 살아도 치매걸려 영어 몽땅 잊어버려도
    모국어는 안 잊어버린다네요..

  • 20. 나이 먹어 귀국한 일인이요
    '18.5.13 8:08 PM (175.213.xxx.182)

    제가 거주한 유럽은 한국보다 의료보험이 훨씬 싸고 혜택도 많아서 입원,수술 적은 비용으로 다 해결돼요.
    오히려 한국서 이곳으로 대수술 받으러 오곤 하지요.
    특히나 전 한국의사 실력은 있는지 몰라도 인성,도덕성면에서 신뢰하지 못해서 여기서 의사 알레르기까지 있어요.
    어인일인지 한국에 와서 자질구레하게 아프기 시작해서 이즘 자주 병원에 검사 다닙니다.
    제가 귀국해서 한국에 살거라곤 전혀 상상도 못했는데 나이 먹으니 내나라가 좋다기 보담 편하더군요.
    원글 얘기는 미쿡을 포함한 영어권 나라 얘깁니다.

  • 21. .........
    '18.5.13 8:20 PM (216.40.xxx.221)

    어정쩡하게 돈없는 사람이나 나가겠죠. 돈있으면 미국서 안나가요. 병원비 , 이젠 한국도 비싸던데요.

  • 22. 저도 나이들어 귀국한 사람입니다
    '18.5.13 8:27 PM (218.237.xxx.23)

    이민가기전부터 운영하던 사업체를 한국에 사장 직원 따로 두고 운영했어요.
    당연히 국민으로서 내야 할 세금 다 냈고요,

    제가 한국에서 지내지 않은 지난 이십여년간 의료보험도 꼬박 꼬박 냈어요.

    검은머리 외국인들이 일시적으로 들어와서 건강보험 혜택받는것은 저도 반대에요.
    또 외국인 노동자들 아무나 우리가 낸 세금으로 혜택 받는것도 반대하고요,

    하지만 검은머리 외국인이라고 모두 얌체짓 하는건 아니에요.
    저를 비롯해서 이민간 친구들도 한국에 사업체 운영하고 있는 사람 많습니다.

    제가 한국에 처음에 왔을때 앞뒤 다 잘라먹고 무조건 빈정대던 사람이 있었어요,
    내나라 싫다고 버리고 갈때는 언제고 왜 다시 들어오냐..는것이 이유였어요.

    싫다고 버리고 간것도 아니고 저같은경우엔 시댁이 너무 못살게 굴어서 도망갔다고 하는게 맞을거에요.
    몸과 마음이 다 죽어가기 일보직전이어서 남편이 저를 데리고 도피하듯이 떠난거였어요.

    이민갔다가 돌아오면 나라 버리고 간 사람처럼 매도하면서 비난하고 .. 왜 다시 왔냐 그럴때마다 상처가 됩니다. 참고로 제가 살던 나라도 복지가 최대로 잘되어있다는 나라였습니다

    당연히 의료 교육 모든것이 무료였어요.
    무조건 비난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23. 저도
    '18.5.13 9:17 PM (162.222.xxx.28)

    여기서 검은 머리 외국인 의료보험 도둑처럼 몰아갈때 좀 억울하고 씁씁합니다. 저랑 남편 한국서 20년 동안 의료보험 꼬박꼬박내고 살다 지금은 외국나와 삽니다. 국적은 딱 하나 한국인이구요. 20년동안 보험료 내면서 병원.... 일년에 감기걸려 한두번씩 가고 몇년에 한번 치과치료 받는거 빼고는 젊었을때니까 병원갈일이 없었지요. 아마 낸돈이 쓴돈보다 훨씬 많을겁니다. 애들도 없이 살았으니 자잘하게 소아과 드나든 일도 없구요... 그런데 이런 이야기 나올때마다 속과 겉이 다른 진짜 외국인 3개월내고 혜택 받는 이들하고 같이 취급되면 맘이 안좋아요. 검은머리 외국잌 말씀하시는 분들은 저같은 케이스는 어떤 생각이 있으신가요...제주변 제나이 사람들은 적어도 한국서 직장생활 10년 20년 하신분들 많습니다. 제가 한국서 10년 이상 살았던 1가구 1주택 아파트를 처분했는데 저는 아직 한국인임에도 2년넘게 외국 살아서 양도세 고스라니 다 냈네요. 반대로 이런 생각이 드네요. 대한민국은 나를 한국인으로 생각하지않나??? 40년넘게 세금내고 살았는데 ...
    도둑은 어디나 있어요. 여기도 월드인컴 다 보고하게 되어있지만 영주권이나 시민권자빼고 다른 비자로 와있는 사람들 특히 기러기엄마들 유학생들 그런거 안합니다. 소득 없다고 보고하고 돈 챙깁니다. 여기는 애셋이면 거의 100만원돈이 매달 나옵니다. 그걸로 가방사고 옷사고 여행다니고.. 하다못해 빈민들한테 겨울에 얼어죽을까봐 주는 전기값보조금 몇만원까지 다들 챙깁니다.
    법이 문제가 있으면 고치는게 당연하지만 그 과정에서 억울한 피해자가 없게해야지 무조건 싫어...는 아니지요.
    냠편은 노후에 다시 한국들어가고 싶어합니다. 버리고 갈때는 언제고 다시 기어들어오냐???이런거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이예요. 세상이 글로발 시대가 된게 언제인데 한국인은 한국에서만 살아야하나요??? 참고로 저는 의료비 무료인 심지어 의료보험료도 없는 나라네 삽니다.

  • 24. 어휴
    '18.5.14 11:41 AM (175.192.xxx.168) - 삭제된댓글

    교포들 이중성 쩔어요 특히 선진국에 산다는 사람들요
    한국에서 받아먹을 수 있는 것은 악착같이 뽕 뽑듯 뽑아 먹으면서
    한국은 아직 멀었다..미개하다..졸로 봐요
    언제까지 우린 저런 사람들 밑 닦아줘야 합니까
    건보료도 많이 올라 짜증 만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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