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컨저링2 보고있는데 꼴보기 싫어죽겠네요.

... 조회수 : 3,515
작성일 : 2018-05-13 14:22:36

소리만 들어도 스트레스받아요. 계속 비명지르고 어휴..

그래서 소리를 줄이거나 방문 닫고 보라니까

짜증 버럭 내네요.

조용히좀 하라고. 지 건들지마래요.

아 염병.. (욕좀할게요 ㅠ)

소리만 들어도 스트레스 이빠이 받는 저런영화 보고있으니

짜증이 안나나요?

좋은것만 보고 들어도 부족할판에.

지딴엔 스트레스 푼다고 저런거 보고있는 모양인데

저거 보면서 더 스트레스 받고 있는것같아요. 무의식중에.

저거 다 보고 또  짜증낼래나?

어휴 짜증나.

남들처럼 나가서 운동하면서 건전하게나 풀던지.

지병이란 지병은 다갖고있으면서 먹고 눕고 티비보고.

어휴 지겨워요.

두번째 결혼하라면 남자 아주 잘고를수있을것같네요.

IP : 211.178.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8.5.13 2:27 PM (218.52.xxx.45)

    아니예요, 다시해도 잘 못 골라요~~~
    저도 잘 못 고르고 있는 중-_-;;;
    근데 진짜 공포영화에 좀 과하게 몰두하는 사람들은 거부감 들긴해요.
    내면이 폭력적인거 같고. 자극에 목말라 보이고.
    근데 이어폰 끼고 혼자 보긴 무서우신가?ㅋㅋ진짜 나는 싫은데 옆에서 저러면 짜증날듯.
    님도 담에 불교티비 불경 엄청 크게 틀어놓고 보시고 하세요.

  • 2. ...
    '18.5.13 2:40 PM (211.178.xxx.205)

    맞아요 내면이 좀 폭력적인성향이 있는사람이에요. 그래서 더 싫고 불안해요 저런거보는거.
    전공포영화 평생가도보기싫던데.
    저 아는 여자후배도. 공포영화만 골라보는애있었어요. 좀비 나오는 미드 사족을 못쓰고 보고.
    애기 엄만데. 그래도 애 잘키우고 잘살더라구요. 신기해요

  • 3. ........
    '18.5.13 2:42 PM (117.111.xxx.134)

    나갔다오세요

  • 4. ...
    '18.5.13 2:43 PM (211.178.xxx.205)

    저런 공포영화는 대체 왜 만드는걸까요? 계속 비명만 지르고. 보기에도 괴기스러운 비주얼 억지로 만든티 다나는거. 어휴 짜증나요.

  • 5. 어휴
    '18.5.13 2:53 PM (101.188.xxx.37)

    그저 나와 다를뿐, 그가 틀린것은 아닙니다.

    나도 여자지만, 여자들 너무 피곤해요.

  • 6.
    '18.5.13 3:01 PM (203.234.xxx.219)

    전 호러 좋아하는데 이불 부여잡고 봐요. 그럼 나도 이강한 사람인다.틀림을 인정해 주세요

  • 7. 그냥
    '18.5.13 3:02 PM (223.38.xxx.92)

    조용히 방문을 닫으세요.
    불경 틀어놓고 싸우지 마시고.
    부처님도 불경을 그렇게 쓰는 건
    원치 않습니다

  • 8. ...
    '18.5.13 3:03 PM (211.178.xxx.205)

    방문 닫을려니 지 답답하다고 닫지마라고 또 지롤..
    어휴. 본인만 아는 이기주의자에. 같이사는 다른 가족들은 안중에도없어요.
    절대 아들 하나인 남자와는 결혼하지마세요. 아들 하나라고 귀하게만 커서 다 지 위주로 맞춰져야 해요.
    일생이 피곤해요 아주.

  • 9. ㅁㅂ
    '18.5.13 3:17 PM (1.224.xxx.8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나와 다른거 존중하니까 문닫고 보라는거잖아요
    그게 싫은 사람이 버젓이 집안에 있는데
    자기 좋자고 크게 틀고 보는게 정상이냐구요
    지 멋대로 지하고 싶은대로 고집피우고 주위사람이 불편하다 하면 승질이나 내고
    저런 태도도 폭력이에요
    다르니까 존중받아야 할 개성이 아니라구요

  • 10. 존중
    '18.5.13 3:23 PM (1.224.xxx.86)

    누가 보지 말래요?
    원글님은 나와 다른거 존중하니까 문닫고 보라는거잖아요
    그게 싫은 사람이 버젓이 집안에 있는데
    자기 좋자고 크게 틀고 보는게 정상이냐구요
    지 멋대로 지하고 싶은대로 고집피우고 주위사람이 불편하다 하면 승질이나 내고
    저런 태도도 폭력이에요
    다르니까 존중받아야 할 개성이 아니라구요

    앱 이용해서 이어폰으로 들으라고 하세요
    사운드야 훨 낫죠
    그 승질머리에 그러겠다고 할거 같지 않지만

  • 11. ..
    '18.5.13 5:5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베게로 뒷통수를 한대 후려치세요! 혼꾸멍 나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049 요즘 유난히 사주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5 .... 2018/05/14 1,579
811048 남편 쓸데없는 말 줄이게 하는 법 없나요? 3 ... 2018/05/14 1,485
811047 "내가 죽은 후 가장 먼저 용서와 화해를 말하는 자가 .. 1 2018/05/14 1,436
811046 최근 라면 중 추천 ? 9 ㅊㅊ 2018/05/14 2,110
811045 닭가슴살로 닭죽끓일 수 있을까요? 8 날개 2018/05/14 1,705
811044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중 관광 어디가 더 낫나용?? 5 2018/05/14 1,495
811043 일단 이재명 사퇴에 총력을 모아 봐요 남경필 찍자는 건 추후에 .. 20 ... 2018/05/14 1,108
811042 이재명 후보님은 딱 하나만 하면 지금 분위기 반전 시키실수 있습.. 5 추천 2018/05/14 874
811041 거실에 발코니가 두면인 집구조(?) 8 이런구조 2018/05/14 1,179
811040 딤채쿡 레트로 전기압력밥솥 쓰시는분 압력밥솥 2018/05/14 525
811039 좀전에 저녁은 먹었는데 2 ~~ 2018/05/14 1,016
811038 스승의날 학교말고 사교육선생님들은 어떤거 드리나요? 8 ㅇㅇㅇ 2018/05/14 2,034
811037 It업체는 52시간 근무시간 제외업종으로ㅜㅜ 5 마눌 2018/05/14 1,214
811036 김경수의원은 대통령 깜이 됩니다 22 맞습니다 2018/05/14 2,685
811035 테스터를 깼어요 ㅜㅜ 9 You 2018/05/14 1,762
811034 유통기한 2개월 지난 쯔유 먹어도 될까요? 3 가츠동 2018/05/14 6,750
811033 김경수는 대통령감 아닙니다 53 콩나모 2018/05/14 4,606
811032 체중, 사이즈 질문있어요 2 근육 2018/05/14 946
811031 외식도 돈에비해 점점 부실해지네요 26 화나요 2018/05/14 6,446
811030 보리쌀을 샀는데요 2018/05/14 430
811029 출산 후 양가 태도와 그에 따른 남편과의 문제 28 ㅇㅇ 2018/05/14 5,346
811028 감자채볶음에 조예가 깊으신분 23 .. 2018/05/14 3,421
811027 드루킹이 특검이면 강원랜드하고 사대강 자원외교는 3 ... 2018/05/14 816
811026 특검 합의해줬네요 18 에효.. 2018/05/14 4,952
811025 아이들에게 뛰어난 유전자를 못물려줘서 미않해요 11 미안 2018/05/14 3,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