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누나 보면 준희네도 어려운 형편은 아닌거같아요

.. 조회수 : 4,771
작성일 : 2018-05-13 10:03:44
물론 부자는 아니고 서민이지만
준희는 누나랑 따로 살면서 둘다 그래도 번듯한 오피스텔
월세인듯 하지만? 미국유학인지 취업인지도 했고 영어도 될거고 정말 김창완 재산이 좀 있는건지
진아는 10년다녀도 괜찮은데 구할돈 안되는건지?
허름한 집 보러다니는게...
준희네 오피스텔 다른 방 얻음 어떨까싶은데 말이에요
휴 미국 같이 안가고 혼자 눌러앉을각이라 답답하네요



IP : 180.66.xxx.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13 10:06 AM (58.140.xxx.34)

    준희는 밥누나하고 의논도 안하고 3년 미국행 결정했으니

    다음주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 2. ㅇㅇ
    '18.5.13 10:09 AM (121.168.xxx.41)

    미국은 직장 때문에 3년 있다온 거고
    경선이는 대학 졸업 안하고 동생 뒷바라지..

  • 3. ...
    '18.5.13 10:16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체인커피숍 가맹비가 얼만데요.
    부자죠.
    근데 뭘 이런거까지 따지나요?
    최불암.김혜자 부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있다는게 웃겼는데 제가 그런 나이 그런 사람이 되가고 있어요.

  • 4.
    '18.5.13 10:23 AM (180.66.xxx.74)

    정말 수서점 점주네요! 차도 있고 서준희 스타일 리쉬하고 ㅎㅎ 미술공부도...
    둘이 잘됐음 해서 생각해봤어요ㅜㅎ

  • 5. ..
    '18.5.13 10:27 AM (180.66.xxx.74)

    김창완도 삼혼해서 캐나다간거보면 재산이 있긴 있는거같아요 비행기표 호텔도 맘 먹음 그때그때 나올수있는...

  • 6. ...
    '18.5.13 11:39 A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걍 중산층 연애에 극빈층 내가 걱정하는 꼴이네요

  • 7. ..
    '18.5.13 11:42 AM (61.73.xxx.251)

    어려운 형편은 아니겠죠. 애초에 준희네가 같은 동네 이웃사촌 아니었나요? 엄마 죽고 아빠 집 떠나 재혼, 삼혼하기 전까지는 경선이도 음대 다니고 중산층 딸로 진아네 비슷했을테고. 진아네도 그렇죠. 은퇴했다고 아버지, 엄마 둘 다 집에 놀고 있고 아들은 아직 박사과정 학생으로 돈 번다해도 본인 용돈 수준일텐데 그러려면 여유가 있는 집인거죠. 대대로 가는 부 얘기하는 진아엄마 보면 준희네는 그냥 살던 집 정리하고 누나가 까페 점주로 가게 있고... 동생이 누나 뒷바라지 싫다고 그림 접었으니 부모유산은 미리 받아 넉넉한 정도.

  • 8. 어머
    '18.5.13 12:46 PM (180.66.xxx.74)

    경선이도 음대다녔나보군요
    하여튼 손예진이 헤어지자할때 얼굴 클로즈업하는데
    완전
    멜로영화 인줄 알았어요. 정우성이랑 찍은 영화 내머릿속의 지우개인지 그런 영화....명불허전 영화배우 탑 주연외모 실감ㅎㄷㄷ
    서준희가 포기못하는 거 다 이해함ㅋㅋ

  • 9. 저도왕궁금ㅋ
    '18.5.13 2:05 PM (203.226.xxx.21)

    저도 어제 보면서 그 생각 했거든요 ㅋㅋ
    근데 댓글들 읽어보니 경선준희는 물려받은 재산이 있다는 설정이겠구나 싶어서 이제야 그러려니 하게 되네요 ㅎㅎ
    그럴듯한 경선 준희 방만 보다가 갑자기 극사실주의에 입각한 방들을 보러 다니는 진아를 보니 좀 어리둥절하더라구요 ㅎㅎ

  • 10. ..
    '18.5.13 2:15 PM (180.66.xxx.74)

    김창완 첨 재혼녀도 부동산재벌딸이었대고
    김창완이 돈 많아서 바람피고 다녔나보네요 배다른 자식도 막 낳고...
    근데 준희가 엄마닮은거 알면
    그냥 환영해줄수도 있지않나요? 물려받은 재산도 있겠다 훤칠하고 성품도 무난 진아랑 죽고못시는데요
    결론은 엄마가 이상...ㅡㅡ

  • 11. ㄱㄴ
    '18.5.13 2:49 PM (125.178.xxx.37)

    가만보면..전작?풍문도 그렇고...
    속물같은 기득층?에 대한 비판이 늘 있었던거 같아요..
    재산이 문제가 아니라
    결국은 손예진 엄마 집안좋은거 보는 속물스탈..
    인성 쓰레기라도 결혼시키려는 그 변호사남친도 글코..
    준희네는 콩가루라 반대한 듯요..
    살아보니...집안좋다고 인성좋고 행복한거 아니드만요..
    참 사무실 관행 남직원 성추행문제도 다루고...

  • 12.
    '18.5.13 3:35 PM (180.66.xxx.74)

    진짜 진아네 중산층 이었음 진아도 유학정도 다녀와줘서 외국계회사정도 다녀야하는거 아닌가요 중소기업 10년인데 원룸하나 좋은데 못구할정도면 진아엄마 변호사네 혼수할 돈은 있는지..오히려 진아네가 지금 사는집에 퇴직금 연금 좀 있는 그냥 평범한 형편같은데요 서민과 중산층 사이...
    진아는 중소기업에서도 낙동강 오리알될 처지..ㅜ

  • 13. ~~~~
    '18.5.13 3:40 PM (59.18.xxx.2)

    극사실주의에 입각한 방ㅎㅎㅎㅎㅎ
    윗님 빵터짐요
    정말 멋진 세트장 집만 보다가
    일반적인 원룸 오피스텔들 보니
    왠지 우울한 느낌들고.
    내용이 이 산 갔다 저 산 갔다 하는거 같아도
    감정선 하나하나가 너무 현실적이고
    평범해 보이면서도 섬세해서
    집중해서 보면 가슴 찡해요.
    이제 2회분 남았는데 넘 아쉽네요
    정해인씨는 웃는연기 말고도 조용한 카리스마가 있네요
    감춰져 있다가 살짝살짝 나와서 더 매력적인듯요
    수트발좋고~~~

  • 14. ..
    '18.5.13 6:30 PM (180.66.xxx.74)

    맞아요 둘이 다투고 어이없어하고 할때 현실적이에요 원래 인간관계 모든 대화나 상황이 이상적이지만은 않잖아요 가족도 그런데.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고...사이좋을땐 천국 같다가..다투면 지독히 외로운 지옥되는 그 현실도....
    정해인이 같이 살자 할때 제발 손예진이 시원하게 대답좀 하고 결단력있게 같이 미국 떠나던지
    결말은 행복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879 이재명: 체불임금 없애겠다 ->체불임금 성남이 1위 4 화수분 2018/05/14 676
810878 여러분은 이재명의 제일 나쁜 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9 아마 2018/05/14 781
810877 혜경궁의 맞춤법 4 싱글이 2018/05/14 1,279
810876 이런 판국에 당 대표가 2018/05/14 269
810875 인천공항 제2터미널 면세품 인도장 2 공항 2018/05/14 1,197
810874 이재명이 무서운 점은... 12 소름 2018/05/14 1,809
810873 다시 한번 돌아보는 사라진 467 5 잊지말자 2018/05/14 718
810872 드라마 촬영장소 1 궁금 2018/05/14 560
810871 선다방 보시는분? 7 ㅇㅇ 2018/05/14 2,102
810870 푸들 분양받기로 했어요 질문좀 드릴게요 49 ㅇㅇ 2018/05/14 2,373
810869 결혼 20주년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21 여행가즈아 2018/05/14 2,903
810868 시상식에 가는 절차...? 1 dma..... 2018/05/14 481
810867 국민연금, 삼성증권 유령배당으로 158억 손실..그런데도 쉬쉬 4 2018/05/14 636
810866 음식물 씹다가 입술 안쪽이 여러번 깨물려 빨갛게 볼록해요. 4 입술 깨물림.. 2018/05/14 5,871
810865 고등학교 일반고 간다면 그냥 같은 구로 자동 배정받는 건가요? 4 고등학교 질.. 2018/05/14 1,001
810864 남편들은 원래 공감 못하는 존재인가요 29 우울감 2018/05/14 4,474
810863 탈북한 태영호는 남북정상회담 고추가루 뿌리고 다니네요. 33 참나 2018/05/14 3,395
810862 북한은 제2의 싱가포르가 될 수 있는가? 4 .. 2018/05/14 1,137
810861 이재명이 어쩌다가... 79 아이사완 2018/05/14 4,619
810860 핸드백) 폭 15 센티 정도 되는 보스톤백 써보신 분들... 1 가방 2018/05/14 382
810859 패스트푸드점에서 다침-이런 경우 어떻게 하면 되나요? 2 궁금 2018/05/14 630
810858 대학생 방학이 언제인가요? 5 죄송~~ 2018/05/14 1,034
810857 그알) 비둘기와 물빼기 작전! 가슴 아퍼요 ㅠㅠㅠㅠㅠㅠㅠ 1 렌즈 2018/05/14 1,851
810856 퓨리케어 정수기 얼마주고 하셨어요? 6 정수 냉수 2018/05/14 1,914
810855 음식먹고 다투는꿈,, 그음식 먹으면 안되나요? 2 ,, 2018/05/14 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