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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누나 보면 준희네도 어려운 형편은 아닌거같아요

.. 조회수 : 4,826
작성일 : 2018-05-13 10:03:44
물론 부자는 아니고 서민이지만
준희는 누나랑 따로 살면서 둘다 그래도 번듯한 오피스텔
월세인듯 하지만? 미국유학인지 취업인지도 했고 영어도 될거고 정말 김창완 재산이 좀 있는건지
진아는 10년다녀도 괜찮은데 구할돈 안되는건지?
허름한 집 보러다니는게...
준희네 오피스텔 다른 방 얻음 어떨까싶은데 말이에요
휴 미국 같이 안가고 혼자 눌러앉을각이라 답답하네요



IP : 180.66.xxx.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13 10:06 AM (58.140.xxx.34)

    준희는 밥누나하고 의논도 안하고 3년 미국행 결정했으니

    다음주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 2. ㅇㅇ
    '18.5.13 10:09 AM (121.168.xxx.41)

    미국은 직장 때문에 3년 있다온 거고
    경선이는 대학 졸업 안하고 동생 뒷바라지..

  • 3. ...
    '18.5.13 10:16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체인커피숍 가맹비가 얼만데요.
    부자죠.
    근데 뭘 이런거까지 따지나요?
    최불암.김혜자 부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있다는게 웃겼는데 제가 그런 나이 그런 사람이 되가고 있어요.

  • 4.
    '18.5.13 10:23 AM (180.66.xxx.74)

    정말 수서점 점주네요! 차도 있고 서준희 스타일 리쉬하고 ㅎㅎ 미술공부도...
    둘이 잘됐음 해서 생각해봤어요ㅜㅎ

  • 5. ..
    '18.5.13 10:27 AM (180.66.xxx.74)

    김창완도 삼혼해서 캐나다간거보면 재산이 있긴 있는거같아요 비행기표 호텔도 맘 먹음 그때그때 나올수있는...

  • 6. ...
    '18.5.13 11:39 A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걍 중산층 연애에 극빈층 내가 걱정하는 꼴이네요

  • 7. ..
    '18.5.13 11:42 AM (61.73.xxx.251)

    어려운 형편은 아니겠죠. 애초에 준희네가 같은 동네 이웃사촌 아니었나요? 엄마 죽고 아빠 집 떠나 재혼, 삼혼하기 전까지는 경선이도 음대 다니고 중산층 딸로 진아네 비슷했을테고. 진아네도 그렇죠. 은퇴했다고 아버지, 엄마 둘 다 집에 놀고 있고 아들은 아직 박사과정 학생으로 돈 번다해도 본인 용돈 수준일텐데 그러려면 여유가 있는 집인거죠. 대대로 가는 부 얘기하는 진아엄마 보면 준희네는 그냥 살던 집 정리하고 누나가 까페 점주로 가게 있고... 동생이 누나 뒷바라지 싫다고 그림 접었으니 부모유산은 미리 받아 넉넉한 정도.

  • 8. 어머
    '18.5.13 12:46 PM (180.66.xxx.74)

    경선이도 음대다녔나보군요
    하여튼 손예진이 헤어지자할때 얼굴 클로즈업하는데
    완전
    멜로영화 인줄 알았어요. 정우성이랑 찍은 영화 내머릿속의 지우개인지 그런 영화....명불허전 영화배우 탑 주연외모 실감ㅎㄷㄷ
    서준희가 포기못하는 거 다 이해함ㅋㅋ

  • 9. 저도왕궁금ㅋ
    '18.5.13 2:05 PM (203.226.xxx.21)

    저도 어제 보면서 그 생각 했거든요 ㅋㅋ
    근데 댓글들 읽어보니 경선준희는 물려받은 재산이 있다는 설정이겠구나 싶어서 이제야 그러려니 하게 되네요 ㅎㅎ
    그럴듯한 경선 준희 방만 보다가 갑자기 극사실주의에 입각한 방들을 보러 다니는 진아를 보니 좀 어리둥절하더라구요 ㅎㅎ

  • 10. ..
    '18.5.13 2:15 PM (180.66.xxx.74)

    김창완 첨 재혼녀도 부동산재벌딸이었대고
    김창완이 돈 많아서 바람피고 다녔나보네요 배다른 자식도 막 낳고...
    근데 준희가 엄마닮은거 알면
    그냥 환영해줄수도 있지않나요? 물려받은 재산도 있겠다 훤칠하고 성품도 무난 진아랑 죽고못시는데요
    결론은 엄마가 이상...ㅡㅡ

  • 11. ㄱㄴ
    '18.5.13 2:49 PM (125.178.xxx.37)

    가만보면..전작?풍문도 그렇고...
    속물같은 기득층?에 대한 비판이 늘 있었던거 같아요..
    재산이 문제가 아니라
    결국은 손예진 엄마 집안좋은거 보는 속물스탈..
    인성 쓰레기라도 결혼시키려는 그 변호사남친도 글코..
    준희네는 콩가루라 반대한 듯요..
    살아보니...집안좋다고 인성좋고 행복한거 아니드만요..
    참 사무실 관행 남직원 성추행문제도 다루고...

  • 12.
    '18.5.13 3:35 PM (180.66.xxx.74)

    진짜 진아네 중산층 이었음 진아도 유학정도 다녀와줘서 외국계회사정도 다녀야하는거 아닌가요 중소기업 10년인데 원룸하나 좋은데 못구할정도면 진아엄마 변호사네 혼수할 돈은 있는지..오히려 진아네가 지금 사는집에 퇴직금 연금 좀 있는 그냥 평범한 형편같은데요 서민과 중산층 사이...
    진아는 중소기업에서도 낙동강 오리알될 처지..ㅜ

  • 13. ~~~~
    '18.5.13 3:40 PM (59.18.xxx.2)

    극사실주의에 입각한 방ㅎㅎㅎㅎㅎ
    윗님 빵터짐요
    정말 멋진 세트장 집만 보다가
    일반적인 원룸 오피스텔들 보니
    왠지 우울한 느낌들고.
    내용이 이 산 갔다 저 산 갔다 하는거 같아도
    감정선 하나하나가 너무 현실적이고
    평범해 보이면서도 섬세해서
    집중해서 보면 가슴 찡해요.
    이제 2회분 남았는데 넘 아쉽네요
    정해인씨는 웃는연기 말고도 조용한 카리스마가 있네요
    감춰져 있다가 살짝살짝 나와서 더 매력적인듯요
    수트발좋고~~~

  • 14. ..
    '18.5.13 6:30 PM (180.66.xxx.74)

    맞아요 둘이 다투고 어이없어하고 할때 현실적이에요 원래 인간관계 모든 대화나 상황이 이상적이지만은 않잖아요 가족도 그런데.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고...사이좋을땐 천국 같다가..다투면 지독히 외로운 지옥되는 그 현실도....
    정해인이 같이 살자 할때 제발 손예진이 시원하게 대답좀 하고 결단력있게 같이 미국 떠나던지
    결말은 행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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