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필 콘써트 최고!
정말 세계 최고구나 싶어요
못찾겠다 꾀꼬리 창밖의 여자, 미지의 세계 킬리만자로의 표범 바운스
좋은 노래가 끝이 없어요
1. ...
'18.5.12 11:38 PM (119.64.xxx.178)한오백년 불렀나요? 그건 안불렀겠죠?
원글님 너무 부러워요2. 참말로
'18.5.12 11:42 PM (121.128.xxx.122)원글님 부럽네요.
3. 원글이
'18.5.12 11:42 PM (223.53.xxx.244)한 오백년,
충격적으로 슬프고 애닯고 아름다우면서 피 토하도록 힘차게 부르겼어요4. 소망
'18.5.12 11:43 PM (118.176.xxx.108)안그래도 비와서 걱정 궁금했어요
5. ..
'18.5.12 11:50 PM (119.64.xxx.178)헉 한오백년 불렀군요
그걸 라이브로 들으셨다니 ㅜㅜ6. ㅇㅇ
'18.5.13 12:02 AM (1.231.xxx.2) - 삭제된댓글최고였어요. 말이 안 나올 정도로. 69세 아닌가요? 젊을 때랑 똑같아요. 끝없는 명곡 퍼레이드.ㅜㅜ
7. 따로 불러본적 없는데
'18.5.13 12:11 AM (122.43.xxx.241)가사가 그냥 나와요. 정말 다 쵝오!! 음향 영상 노래 연주 다 완벽했어요.
8. 저도 다녀왔어요
'18.5.13 12:16 AM (175.223.xxx.216)딸이 어버이날 선물로 콘서트티켓 끊어줬어요^^
최고! 최고!!9. 둥둥
'18.5.13 12:17 AM (112.161.xxx.186)콘서트 간다는 글 볼때마다 후기 부탁했는데
원글님 넘 고마워요.
한오백년을 조용필만큼 부를 사람이 있을카요?
아마 지금은 일집의 그 느낌은 당연히 안나겠죠.
그래도 가끔은 그때의 그 조용필로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나이들어 그때의 터져나오는 느낌은 힘은 없겠지만요.
걷고싶다 바운스 꿈 그리고 님이여. Lead me on
못찾겠다 꾀꼬리도 참 가사 듣다보면
이사람은 인기있을수밖에 없었다 싶어요.
너무 듣고싶은데 이번엔 못갔어요.
조용필이 더 늙기전에, 이번에 꼭 보고 싶어요.
의정부때 가려고 해요.10. 와와
'18.5.13 12:27 AM (175.198.xxx.65)저 조용필 콘서트 처음다녀왔어요 무대가 너무 멋져서 시작하는 순간 '이건 해마다 와야겠어' '하는 생각부터 들었어요 저 별로 흥이 많은 사람도 아니고 쉽게 지치는 스타일인데
너무 신나서 계속 박수 치고 소리 지르고 스트레스 확 풀렸어요 뒤돌아보니 관객석 모두 행복한 얼굴^^그 모습도 참 아름답더라구요 노래들도 다 좋고 나이들수록 가사들이 참 마음에 와닿아요 암튼 오늘 너무 행복했어요 콘서트가서 이렇게 좋았던 적은 없었던것 같아요11. 진호맘
'18.5.13 12:45 AM (125.177.xxx.131)예전에 느낀게
조용필 콘서트는
팬들이 지쳐 나가 떨어 질때까지
계속 앵콜해주는게 인상 깊었습니다.
그에 반해 이승*은 성의없이 전 날에 술마셨나
할 정도로 고음불가,지침으로 도중에 나옴.12. 원글이
'18.5.13 12:46 AM (59.15.xxx.225)오늘따라 말씀많이하시고 많이 웃으셨어요.
수척해지시고 예전같은 두성에, 날카로움은 무뎌졌지만
그래서 더 좋았어요.13. 조용필
'18.5.13 12:59 AM (211.195.xxx.106)저도 우비입고 봤지만 정말 최고 최고 존경스럽습니다
오빠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제 인생도 같이 따라 스크린처럼 흘러가더군요
내가 좋아하던 가수가 저렇게 노년에도 최선을 다하는 걸 보고 저도 끝까지 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콘서트를 보고 왔지만 나이 50 나의 청소년시절부터 지금까지를 되돌아 보게 되더군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슬픈베아트리체 너무 좋았고( 오랜만에 부르신다고 했어요)마지막에 불러주신 바운스 진짜 끝내줬습니다14. 아 정말 좋았어요
'18.5.13 1:00 AM (211.201.xxx.168)제가 50주년은 처음이라서요~~
그말 넘 웃겼구요.
계속 중간중간 오~~~~빠! 하고 외치는 분들이 엄청 많았잖아요.
갑자기 왜! 왜 불러 자꾸. 하시는데 진짜 귀여우셨어요.
그 많은 분들이 우비입고 한마음으로 떼창도 열심히 하시구요.
혹시 연세드셔서 성량이 딸리시면 어쩌나 했던건 역시 기우였죠.
어찌나 쩌렁쩌렁 하시는지.
음량 연출은 최고로 멋졌죠.
기도하는~~~까악! 도 다같이 떼창으로 ㅎㅎ.
모두가 한마음으로 !
축하해요 50주년.
고마워요 용필오빠.
사랑해요 용필오빠.
함께해요 영원히~!15. 저도
'18.5.13 1:09 AM (125.186.xxx.153) - 삭제된댓글처음으로 관람했었는데 넘 재밌고 행복했어요.^^
16. ㅇㅇ
'18.5.13 1:17 AM (1.231.xxx.2) - 삭제된댓글저는 가는 길에 가족의 부음을 받았지만 그냥 갔어요
안 갔으면 평생 후회할 뻔.17. ***
'18.5.13 3:15 AM (59.25.xxx.178)꺄~저도 갔었어요.
참 좋았어요. 같이간 분들도 모두 좋았대요~~18. 아
'18.5.13 5:55 AM (121.166.xxx.203)너무 부러워요. 평생 오빠라고 불러본 가수는 조용필씨가 유일함.
윗분처럼 이승@은 비싼돈 내고 콘서트갔다가 욕나오더군요. 계속 비디오나 틀고 별로 연습도 안한 티가......
아 가고 싶네요19. ...
'18.5.13 6:10 AM (175.223.xxx.4)저 다녀왔어요
정말 충격이였어요 세계적인 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절대 아닙니다
세련되고 웅장한 무대연출 조명..무엇보다 한곡 한곡 최선에 최선을 다하시고 계속 관객들에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인사하시는 모습ㅠㅠㅠ
무엇보다 그 나이에도 귀여움까지^^
비에 젖은 -머리를 마구 헝클어시고 ㅎㅎ
좋은 공연 감사드립니다
오늘 공연 보고 의정부도 갑니다20. 최고최고
'18.5.13 9:21 AM (36.38.xxx.69) - 삭제된댓글표현할려니 손가락이 어쩔 줄 모르겠네요.
공연 진심 감사히 잘보고
너무 정답습니다.
3층~ 2층~~1층~~ 잔디~~
꺄아~ㅎㅎ21. 저에게 어제의 베스트는
'18.5.13 11:04 AM (175.223.xxx.94)한오백년과 이어졌던 간양록이였어요
아무런 말이 필요없더라구요22. rudnfqkek
'18.5.13 12:54 PM (58.141.xxx.30)저도 어제 꿈같은 시간이었어요~이제 좀 정신 차리고 유튜브에서 오빠야 영상 찾아 헤메고 있습니다~
어쩜 그 연세에도 그리 귀여우신지~ㅋ
저도 50주년이 첨이거든요~ㅎㅎ
머리 계속 터는 모습도,춤도 어쩜 그리 깜찍하신지~ㅋㅋ
진짜 무대 체질이신듯~
간만에 들은 한오백년,간양록 넘 좋았고...슬픈 베아트리체 죽음이었어요~
저도 의정부 고고!!!23. 거너스
'18.5.13 3:20 PM (27.1.xxx.105)또 가고싶어요 ㅜㅜ
24. 어제 정말 너무 좋았어요
'18.5.13 4:35 PM (110.12.xxx.34) - 삭제된댓글오늘 일어나니 어제 일이 꿈같이 느껴졌어요. 좋네요.
정말 무대 꾸밈도 다 좋았지만 특히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배경 영상들이 어쩌면 그렇게 좋은 지.
처음 시작 폭죽부터 놀래키더니 끝까지.
앵콜곡들 연이어 불러주면서 끝에 그렇게 또 신나게 끝내주게 해서 정말 흥겨웠네요.
끝에는 잔디석도 의자 위에 올라가서 춤추고.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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